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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준24기 9해줘 1씽 찾조 선사임당]#14 지금이라도 서울 아파트 매수 해야할까요?(너너투 투자코칭)

리치임당 2022. 2. 3.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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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준24기 9해줘 1씽 찾조 선사임당]#14 지금이라도 서울 아파트 매수 해야할까요?(너너투 투자코

안녕하세요 삶을 꾸준히 개척할 선사임당입니다. 본 서울 양천구 예비신부이고 영상 PD 2주뒤 결혼. 부모님 도움 없이 결혼 준비 내집마련 강의로 매매 생각중에 모은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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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삶을 꾸준히 개척할 선사임당입니다.

 

 

 

 

 


 

 

 

 

사연자 자기소개

 

서울 양천구 예비신부이고 영상 PD

2주뒤 결혼. 부모님 도움 없이 결혼 준비

내집마련 강의로 매매 생각중에 모은 돈이 부족하여 신청하게 됨

 

 

현재 재무상황은?

 

둘이 합쳐 580만원이고 아직 살림을 합치지 않아 생활비는 모르겠음

현금은 총 1억이 있고 전세자금 대출 1.8억이 있다.

남편은 직장이 안정적이지만 나는 아이가 생긴다면 퇴사를 해야 할것같다.

 

 

생각하신 은퇴시기와 은퇴자금은?

 

노후자금 10억이 목표

 

 

그동안 해오신 노후준비는?

 

회사 다니며 연금저축중. 나머지는 배당주에 투자하여 배당금 받고 있음

 

 

재무 상황 및 노후준비에 대한 조언

 

-너바나님

 

애기 생기기 전이 모을수 있는 가장 좋은 시기이고 아이 있음 정말 어렵다

지금부터 5~60% 이상은 저축을 해야 할것이다.

보험이 조금 과하다.

팟캐 초창기 보험 이야기 들어봐라. 그리고 보험 리모델링 고려.

(보험이 80만원)

 

우리나라 50대가 평균 자산이 5억이다

10억 목표라고 했는데 가지고 있는 사람들 많지 않다

그것도 집빼면 자산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없다.

1억의 현금도 없다.

 

그동안의 삶을 살면 안되고 재테크의 고민을 반드시 해야 한다.

실제 돈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어떻게 햇는지 알아보고 그분들의 공통점을 찾아보기

 

 

무주택으로 7년 버티면서 청약을 기다리는 게 좋을까요?

 

-너바나님

 

청약통장 아내 1100만원 남편 1700만원 금액은 크다.

하지만 민간 분양시 가점이 필요한데 아기도 있어야 하고 지금 10~15년 무주택 유지햐야함.

공공분양 물량이 많지 않아. 5년 걸려... 5년 무주택

 

일반 부자들의 모습을 보고 여유있게 50대 보내는 사람들을 봐라

내 주변 말고 부자들을 봐라...

내집마련을 빨리 하신 분들이 대체적으로 자산을 빨리 이룬다.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매매를 하시는게 좋을듯

 

 

서울에 나홀로 아파트 지금 매수해도 괜찮을까요?

 

-너나위님

 

가격이 싸도 망설여 진다는 것은 다른 사람도 똑같다.

나중에 팔고 싶을때 못팔 확률이 크다.

60세대 안되는 나홀로 보고 계신데 그거 찾아보았다.

2010년에서 2020년 거래량을 보니 1년에 한번 팔릴까 말까

이런거 매수하면..? 나중에 팔때 힘들어질수 잇음.

서울이더라도 100세대 미만이면 조심해야 한다.

앞으로도 이런것을 생각해야 한다.

그냥 일반 아파트 매수가 좋다.

 

내집마련은 무리하지 않는 것이 중요..

서울 한번 나가면 못들어온다. 이거 누가 결정해?

내가 결정하는 거지 다름사람이 결정하는 것이 아니다

 

이대로 하면 안되요 나중에 힘들어진다.

저축하고 반드시 지출 줄여야 한다.

 

현실은 현실.. 마음이 아프지만 마음을 열어놓고 가급적 내집마련 해라

 

 

부부가 부동산, 주식 하나씩 맡아서 공부하는 건 어떨까요?

 

-너나위님

 

1+1이 아니라 역할을 잘 나누시는게 중요

잘하는 사람이 한명 투자하는게 중요하다.

 

나의 경우 공격수는 나 수비는 와이프

잘하는 사람이 투자를 하는것

 

주식이던 부동산이든 하나만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나만 하는것도 힘들다 집중해야 한다.

 

 

-너바나님

 

공인중개사 할 필요 없음.

직업적으로면 해도 되지만 부동산 투자를 위해서?

노노 투자공부만 해라

 

 

부모님 내집마련을 대출 받아서 하는 것이 좋을까요?

 

65세 이상이라면 노년에 위험하지 가지고 있는 돈 안에서 내집마련을 해야 한다. 대출 위험하다.

돈을 벌겠다는 마음이 아니라 실거주 집이 있어야 한다.

 

시기가 있는 것이다. 두분처럼 젊으면 공격적, 부모님은 지키는 것

 

노년에 자녀결혼 자금으로 집 팔고 나락으로 떨어지는 분들 많다.

지금 두분은 부모님께 부담이 안되는 것만으로토 훌륭하다

부모님 내집마련 하셔야 한다. 대출 안나온다. 해아 한다.

가지고 있는 자금 내에서 집을 사셔야 한다.

 

 

양가 부모님에게 용돈은 얼마정도 드리는 게 좋을까요?

 

-너나위님

 

돈을 드리는 것은 좋지만 지금 당장 부모님 부양 의미 없다.

두분 소득 550 지출 300 -> 저축 250인데

양가 100씩.. 애 있음 어떻게? 그만줄거야?

이건 하고 싶은 거랑 상관없고 못하는 것이다.

 

두분 사는게 먼저 해결이 되야 한다.

내 가정을 꾸리겠다 생각하면 그것에 생각해야 하면 안되.

내가 결혼을 했고 지난 30대를 돌아보며 생각한 것이다. 중요하다.

 

길을 잘 잡아야 한다.

남편 36세 정년까지... 앞으로 20년... 아내 20년...

두분 급여로만 돈 13억.. 한푼도 안쓰고.. 아까 목표 10억.

3억 남네... 3억 집 사고 생활비 해결 이게 가능하니?

여기서부터 모자란 것 내껏을 먼저 채우고 그 다음 부모를 챙겨야 한다.

아들들이 부모님에 예민하지만 두분이 먼저 살아가야 한다.

냉정히 현실을 봐라. 둘이 안정을 찾는 것이 먼저이다.

 

 

-너바나님

 

돈의 우선순위 나부터 해결해야 한다.

내가 공부 못하는데 다른 친구 공부도와주는거 이상

내가 부자가 아닌데 다른 사람 부자로 도와주는 것 이상

 

양가 부모님 소득 없었는데 나도 내 앞가림 못했다.

서울 아파트 그당시 3억 못샀다.

싫다고 피할수 없는것이다. 내 앞가림을 먼저 하자

그 후에 70세 넘어가심 일 못한다.

내 앞가림 하고 배우자 아이 챙기고 부모님을 도와드려야 한다.

 

나중에 아이에게 도움 받으면 어떨가 같아?

내 스스로를 감당할수 있을거라 생각하겠지만

진짜 한달 모을수 있는 돈 그리고 미래를 생각해봐

 

내가 내 앞가림을 못하면 아이들이 부담 최악이 되버림

최선의 선택을 해야 한다.

 

물론 부모님께 좋은거지만 자녀에게 부담이 된다면 상황이...

스스로 먼저 챙기고. 그다음 자녀. 그다음 부모 부양.

 

결혼전이라 와닿지 않을수 있지만 내 생각을 하지 말고 세상을 봐야 한다.

 

 

-코크드림님

 

결혼 초반 30만원씩 드리기 너무 부담되어 버림

아이 키우며 상당히 큼. 돈 없을때 그러면 더 커. 트러블

10만원씩으로 줄였고 투자금을 모아 지금 오히려 편한 마음으로 드리고 있음

내가 자리를 먼저 잡는 것이 중요하다.

 

 

-너바나님

 

양가나 처가 더 주는게 맞다. 하지만 지금은 아냐

나를 먼저 챙겨야해. 돈을 주면서도 마음이 편하지 않아. 내가 힘들기 때문이다.

 

 

 

 

 

이 사연의 상황이 너무나도 이해가 되었다.

나랑 같은 나이대 인것 같고 본인들 앞가림도 못하면서 부모님을 책임져드리고 싶은...

나 또한 부모님의 노후준비가 1도 안되어 있는 상황에서 굉장히 답답한 마음이 드는 상황이다.

때문에 비전보드에 우리 부부 노후 한달 생활비 300만원에 부모님의 용돈을 양가 100만원을 목표로 하고 있고 투자공부를 하고 있다.

 

이번에 엄마 환갑이였는데 100씩 용돈을 드리기로 합의했고 남동생이 거기에 엄마 신발에 20만원을 추가로 썼다며 징징거리길래 못참고 몇마디 해줬었다.

용돈 드렸으면 그걸로 끝내면 되는데 굳이 계획에 없는 지출을 했으며 그 돈을 기분좋게 썻다면 모를까 여윳돈도 없으면서 지출을 한것에 누나한테 징징거리니 너무나 듣기 싫었다.

 

나는 용돈이나 무언가를 도움드릴때 내 선에서 부담이 안되고 기분좋은 마음으로 드리고 싶은 마음이다.

때문에 내 앞가림부터 하려는 것이다. 그리고 아이를 챙기고 부모님을 챙겨드릴 것이다.

 

한살 누나라고 항상 뭐라하는 편인데 동생도 이제 30대 중반인데 누나한테 갑자기 이런 소리를 들어서 기분이 좋지는 않을것 같아 약간 미안한 마음도 들지만 현실을 너무 모르는 것 같아 화가나서 쏘아붙였다.

다음에는 더 부드럽게 말할수 있는 착한(?) 누나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고마운 마음도 든다.

 

 

 

 

- 미래에 내가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 역산해서 지금 무엇을 해야 할지 생각하자.

- 투자는 내가 한다. 가정의 책임은 신랑이 하자.

- 투자자가 아니라면 내집마련은 꼭 해야 한다.

- 너바나님도 처음엔 정말 돈이 없었다. 나도 할수 있다.

- 100세대가 안되는 곳은 쳐다도 보지 말자

- 나는 앞마당을 계속 늘리고 준비가 되었을때 공격적으로 투자할 것이다.

- 주변의 넉넉하게 사시는 분들이 어떻게 해오셨는지 주목하자

- 내 앞가림이 최우선이고 그다음 자녀, 그 다음 부모님이다.

- 3번째가 되어버린 부모님을 위해 더욱더 열심히 하자.

- 지금 도와드리는게 중요한 것이 아니다. 나중에 더 크게 기쁜 마음으로 도움을 드릴수 있는 사람이 되자.

 

 

 

https://youtu.be/SMYrjIpWC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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