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삶을 꾸준히 개척할 선사임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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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활발하게 활동하고 계신 빈쓰님 의 10억 달성기를 필사했습니다.
처음에 열반을 팔짱끼고 맨 뒷자리에서 강의를 들으셨다니 ㅎㅎㅎ
이런 분도 바뀔수 있는군요
아마도 환경의 힘이 대단하긴 한가봅니다.
이번 실준반을 마치면 실전 지투의 수강을 도전하게 되는데
못들으면 어떻게 하지 라는 생각이 잇었습니다.
아마도 그냥 강의를 연달에 들어야 할것 같습니다^^
선사임당 BM Point
-환경안에 있자
-행복의 빈도를 늘리자
-사랑하는 가족을 생각하자
-1년에 하나씩만 욕심 내지말자
-비틀거려도 할수 있다
-항상 환경에 감사하자
필사 ->
안녕하세요 빈쓰입니다.
다들 좋은 아침입니다.
이제는 아침 저녁으로 부드러운 공기가 참 좋은 봄입니다.
며칠전 나둥맘님의 10억 달성기를 읽으며 정말 열심히 달려온 동료였기에
그 기쁨이 너무너무 컸습니다.
그러면서 드는 생각이 앞서서 나를 끌어주시는 멘토, 튜터님들께, 함께 하는 동료들에게
뒤에서 걸어오고 있는 후배님들께도 이제 시작한 분들께도
어쩌면 월부를 모르시는 많은 분들에게도
저의 경험도 조금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의 경험이 누군가에게는 할수있다 는 희망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제가 2년간 걸어온 발자취를 조금 남겨보겠습니다.
--청무피사(청약은 무슨 피주고 사)
2018년 수도권 급등장을 보며 34점이라는 가점으로 청약에 계속 도전했습니다.
왜 떨어진 줄 모르고 서울, 경기, 대전, 세종 등 좋은 곳은 다 넣었던 거 같습니다.
1년에 10점씩 오르지 않는 점수에 더이상 청약에 희망이 없다고 생각하고
입주권을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때 알아보던 곳이 구성남의 재개발 구역이였습니다.
이미 조합원 분양이 끝난 단지들 위주로 알아봤었습니다.
그때는 3억 조금 넘는 돈이면 24평을 살수 있었습니다.
만약 그 때 거기를 샀더라면 저는 대출을 갚으며 입주를 기다리고 잇었겠지요
근데 남편이 대출에 대해 부담되고 지금 당장 거기서 살지 못하는데
왜 사려 하냐 저를 말렸습니다.
같이 벌어 모은 돈인데 제가 우겨서 매수를 했다가 혹 잘못된다면
어쩌나 하는 생각에 전 매수를 포기합니다.
지금은 7억이 되어 있네요 하지만 저는 부럽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원부에서 전세 레버리지 투자로 더 많은 자산을 쌓았으니까요
-- 처음 월부를 알다
제가 월부에 온지도 2년이 넘었습니다.
제가 월부 처음 가입한 날을 보니 2019년 1월 8일 이었습니다.
저도 빨간 책을 읽었습니다. 와 신세계다... 하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저를 결정적으로 움직이게 한 것은 팟캐스트였습니다.
운전하며 팟캐스트를 듣다가 코크드림님이 경기 광주가 아닌
전라도 광주에서 서울로 다니시고 공부, 투자, 팟캐까지 하고 계신 것이였습니다.
광주에서도 다니는데 대전에서는 왜 못다녀?
반밖에 안되는데... 일당 한번 가보자
이런 생각으로 열반기초 주중반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아직 저는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너바나님 강의에 맨 뒷자리에 앉아 팔짱을 끼고
나는 저렇게는 못산다. 나는 내집마련이나 해야겠다. 꼭 저렇게 까지 해야 하나.
이런 정신 나간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준비가 되지 않는 사람은 기회가 왔어도 잡을수 없습니다.
기회인줄 모르기 때문입니다.
--나를 변화시킨 10분
그수, 이런 안일한 생각으로 실전반을 신청합니다.
광클이 뭔가요.? 11시 맞춰 들어갔지만 제 댓글은 저 밑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 개설된 내집마련 1기를 듣게됩니다.
1기 특전으로 방랑미쉘님과 너나위님의 투자코칭이 있었습니다.
그때 제가 너나위님께 너바나님처럼 못살겠고 실준반 강사님들처럼은 못할거 같다.
는 말을 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기도 안차는 말이였지만 그때 제 심정이 그랬습니다.
(그래서 지금 시작하시는 분들의 마음을 잘 압니다)
그때 너나위님께서 빈쓰님 100억이 목표에요?? 강사 하실거에요?
그럼 그렇게 안하셔도 되요. 그냥 하세요
이렇게 조건이 좋은데 투자를 왜 안하시려는 거에요?
저는 잘 못해서...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어요. 정 못하겠으면 그냥 1년에 실전반 한번씩 들으면서 1채씩만 사세요
월부가 그러려고 있는거에요. 잘 못해도 되니 그냥 하세요. 여기서 살면 되요
이때의 마음을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그래서 저도 제가 만나느 후배분들께 이런 말씀을 해드립니다.
그냥 할수 있는 만큼에서 돌 하나를 얹어 가면 되고
그러다보면 계단이 되고 한계단 한계단 오르다보면
어느새 벽을 넘고 있다고요
제가 그랬습니다.
-- 비틀비틀 걸어가는 나의 하루
이제부터는 월부에서 실전투자가 시작됩니다.
하루하루 비틀대며 갔습니다.
이제는 정신차리고 똑바로 뛰어갔을것 같지만 사실 그러지 못했습니다.
저는 투자자로서 해야 할 일들을 잘하지 못했습니다.
임보, 임장, 독서, 실전투자...
한가지 잘했던 것은 강의를 계속 들었다는 것입니다.
멘토, 튜터님들 강의를 들으며 하나하나 배워가고 투자를 진행하기도 하고
이런 시간들이 넘넘 즐거웠습니다.
제가 월부에 온지 1년도 안되어 아너스 게시판에 1번으로 글을 남겼습니다.
부족한 저를 여기까지 오게 한 힘은 환경의 힘입니다.
그냥 이 안에 잇었습니다.
정말 너나위님 말씀처럼 살아남기만 했습니다.
월부가 정말 신기한게 그냥 안에 있기만 해도 시키는 것만 해도
부자로 만들어 준다는 것입니다.
최고의 환경입니다. 꼭 월부에서 살아남으세요
그리고 죽음의 계곡을 넘으면 조금은 편안한 시기가 옵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힘들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다만 지금은 내가 컨트롤 할수 있다는 겁니다.
--행복은 강도가 아니라 빈도다
요즘 행복에 대해 많이 생각합니다.
나와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행복하기 위해 시작한 일인데
정작 우리는 지금 행복한가?
네.. 너무 행복해요
저를 사랑해주고 걱정해주는 가족들이 있고
저에게 하나라도 더 가르쳐 주려는 멘토님, 튜터님들이 계셔서요
저와 함께 하고 싶어하는 동료가 있어서요
무엇보다 사랑하는 저의 노후가 삶이 누군가에게도 행복일 수 있어요
바쁘지만 소소한 일상ㅇ서 행복을 느낍니다.
참 감사합니다.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이 감사함을 어떻게 전할까요...
저를 월급쟁이부자들초 초대해주신 너바나멘토님
저를 잡아주신 너나위 멘토님
열정적인 강의로 깨달음을 조신 쏘쿨멘토님
오픈챗. 댓글 수장이신 주우이 멘토님
저의 실전 튜터님이셨던 슈퍼피포튜터님
지투반 뒷풀이 좋은 통찰력을 나눠주신 미쉘멘토님
저의 첫MVP입장을 함께해주신 양파링 멘토님
월부학교 튜터님이셧던 자향, 마스터, 유진아빠 튜터님
강의장에서 인사나눠주시고 안부 물어주신 써니튜터님
독모 준비로 연락주신 오블튜터님
팟캐 1주년에서 같이 사진찍었던 메이트 튜터님
암께 에이스반에서 많이 알려주신 제주바나, 매너남 튜터님
저와 함께 달려주고 있는 많은 동료. 후배님들
정말 모두 감사의 말씀 전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이 밖에도 저를 붙잡아주시고 좋은 말씀 해주신 많은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저는 정말 사람 복 많은것 같습니다.
복을 정말 차고 넘치게 해주셔서 네가 믿는 신께도 늘 감사드립니다.
--저의 꿈은
제 비전보드 목표금액은
노후자금 14억...
한달 생활비 300만원으로 하고 200만원은 각 연금에서 나와 100만원씩 40년을 계산했습니다.
이거 적으면서도 너무 허황되다 이렇게 큰 돈을 어떻게 벌지?
일단 적으라니 적자.. 모르겠다.. 라고 생가했습니다.
사실 제가 남편과 맞벌이 하며 10년동안 벌었던 돈이 2억이 조금 넘는 돈이였ㅅ브니다.
그렇게 계산하면 50년을 벌어야 10억을 벌수 있을 겁니다.
사실 월급쟁이는 월급만으로는 모으기엔 현실성 없는 금액입니다.
그런데 저처럼 잘 못하는 사람도 2년만에 10억을 달성햇습니다.
정말 운이 좋았고 좋은 사람들을 만났고
좋은 환경안에 있었고 좋은 시기를 만나 가능햇습니다.
아직도 믿기지 않는 얘기지만 너무너무 꿈만 같습니다.
하지만 할수 이있는 일입니다.
여러분도 꼭 지금 시작하세요
저는 월부가 좋습니다.
월부에서 좋은 사람들을 만나 노후를 준비하고 행복한 투자자로서
생활 하는게 참 좋습니다.
그래서 꿈이 생겼습니다.
저처럼 무주택자에서 열심히 일만하고 지내온 평범한 월급뱅이 들의
내집마련과 노후준비, 경제적 자유를 이루도록 돕는 것에 힘을 보태고 싶다는 것입니다.
앞으로초 월부가 오래오래 이 자리에서 빛나길 바랍니다
그 빛을 따라서 많은 사람들이 행복한 삶을 살기 바랍니다.
꼭 그리 되었스면 좋겠습니다.
저도 함께 하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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