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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준24기 9해줘 1씽 찾조 선사임당]#3 부동산 살 때 사람들이 놓치고 있는 중요한 것 (너주투 부동산상담)

리치임당 2022. 1. 13.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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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삶을 꾸준히 개척할 선사임당입니다.

 

 


 

 

보유하고 있는 아파트 매매후 투자할까요?

 

-사연자의 상황

 

엄마와 1주택 거주중인 32세 남자

돈때문에 내가 원하는 방향대로 되지 않음을 느낌

어머니께서 여기저기 끌어 2억에 역세권 구축 아파트 장만

그 뒤 3년 지나 어머니 계획은 아들 직장 근처 전세를 살며

또 다른 꼬마아파트에 투자하고 싶으신 듯

실거주 집을 팔아 수익실현을 해야 하는지, 상급지 갈아타기 할지 고민..

 

수입은 소득 200~230만원

대출 55만, 보험 25만, 청약 등 정기저축 15만, 주식 매달 50만

자산은 아파트 한채 4.6~4.8억 호가

부채는 주담대 1.5억, 보험대출 500만원, 신용대출 2000만원

집은 14년도에 구매

 

35세 이전에 파이어 하고 싶지만 불가능할것이라 판단

노후준비는 따로 한것 없고 어머니와 같이 주식과 코인에 투자중

어머니는 수익실현, 나는 본전 상태

 

 

-주우이님

 

현 상황에서는 실거주 갈아타기가 베스트.

매매가와 비슷한 곳의 입지가 더 좋은 집에 가는 것이 맞다.

집 팔아 수익실현 하면 경험과 능력이 있어야 하기에 유지가 맞다.

 

앞에 대단지 신축이 들어온다는데 실거주는 걱정할 이유가 없다.

상권과 환경이 더 좋아질테니 지금 구축의 가치도 올라갈 것이다.

 

매도를 한다면 내 지금 아파트가 현재 싼지 비싼지 알아야 한다.

오른게 중요한 것이 아니다. 때문에 입지 비슷한 아파트들의 가격을 알아야 한다.

사람들 곧 집값 떨어질거야 이런 말 계속 할텐데

매도해버리면 다시 사지 못할 것이다.

 

내가 가장 잘할수 있는 것을 찾는 것이 좋다.

단번에 상급지 이동은 힘들다. 서서히 움직이는 것이다.

 

 

-너나위님

 

지금 이상황에서 최악의 리스크를 생각해야 한다.

이 집 팔고 서울 빌라 전세 살며

판 집값 오르고 전세값 오르고 투자도 실패할 경우를 생각해야 한다.

 

항상 사람들에게 워스트를 피하라고 말하는데 사람들이 이해를 못하는 이유가 뭘까?

워스트 자체를 모른다.

기대수익만 생각하는 것이다.

 

나는 현재 어떤 투자자지? 무주택 리스크 감수할수 있나?

메타인지 해야한다.

 

성공한 투자자가 되고 싶다면 공부를 시작하라.

 

조기 은퇴를 위해 지금 당장 해야 할 것은?

 

-사연자의 상황

 

친구따라 급등주로 시작했고

추천을 받아 테슬라를 저점에 들어갔는데 중간에 매도함

친구는 종목에 대한 확신이 있었고 자기 전세금 5000만원으로 투자하여

지금은 완전 부자가 되었음

 

나도 4배 이상의 수익을 봤지만 훨씬더 많이 오른것을 보고

손에 땀이 나며 무서움을 깨달음

나는 자신이 없어 ETF같은 안전한 곳에 넣고 있는 상태

 

내가 너무 조급했던 것이다.

 

 

-너나위님

 

투자를 위해서 뭘해야 하는지 본인이 다 알고 있다. 급하면 안된다.

테슬라 투자자들 중간에 매도한 사람 엄청 많을 것이다.

친구는 확신을 가지고 투자해서 성공했다.

이 확신이 그냥 나오나? 저녁시간, 주말 등을 나의 노력으로 바꿔야 한다.

 

빨리 은퇴를 하고 부자가 되고 싶다면 친구에게 배우면 좋다.

뭘 사야하는지 물어보는 것이 아니라..

투자를 어떻게 해야 하는거야? 나 진짜 배우고 싶다.

친한 친구더라도 정중한 태도로 부탁하며 밥을 사는 등 대가를 치워야 한다.

 

투자자로 성공한 지인이 있는것은 엄청난 행운이다.

나이도 젊고 친구도 좋고 안좋은 과거는 털어버리고 좋은 앞날만 생각해라

 

친구에게 배움을 원한다면 아마 친구는 고마워 할것이다.

진심으로 알려줄 것이다.

자존심 부리면 절대 안된다. 스승으로 생각해라.

이것은 본인이 선택할 문제다.

 

 

 

 

 

사연자는 과거의 불우한 가정의 경험으로 아직까지 상처가 조금 있는 것 같다.

이런 것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것이다. 나 또한 내면에 상처가 분명히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제는 더 나은 삶을 위해 이 젊은 나이에 바른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나만 해도 그 나이때까지 자본주의 사회안에서 무서운줄 모르고 바보처럼 살아왔다.

 

월급 이야기 들었을때 너무나 안타까웠다. 수입이 정말 작다.

인플레이션으로 인하여 소득수준이 많이 높아졌다고 하지만

아직도 이렇게 박봉을 받는 분들이 많구나 세삼 느꼈다.

그래도 실거주 집을 잘 매수해서 자산을 어느정도 만든 것이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울 카페 튜너님 중에도 외벌이에 수입이 이정도 되지만 열심히 투자생활 하셔서

순자산 7억을 넘긴 분도 있으니 절대 못할것 없다.

 

이분은 본인의 메타인지가 어느정도 되어 계신분이다.

친구에게 느끼는 열등감, 본인의 조급함을 잘 알고 있다.

코크님 말씀대로 자존심 다 버리고 배우는 자세로 친구를 스승으로 섬겨야 한다.

친한 친구라는데 주변에 이런 자산가가 있는 것이 얼마나 행운인가?

이분은 멘토님들 말씀 잘 듣고 친구에게 투자를 배운다면 분명 잘될것이다.

이분 잘되었으면 좋겠다.

 

 

 

 

 

 

-실거주자는 대단지 신축이 앞에 들어오면 좋아해야 한다.

-단번에 큰 격차의 상급지로의 이동은 힘들다. 찬찬히 나아가자.

-반드시 최악의 리스크를 생각해야 한다. 기대수익만 바라지 말자.

-내 자신을 메타인지 해야 한다.

-안정적인 노후를 위해선 노력을 해야한다.

-조급함은 만병의 근원이다. 이 말을 만들어본다...

-자존심 따위는 버리자.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이 더 끔찍하다.

-나는 내 상황에 맞는 최선의 선택을 할것이다.

 

 

 

 

 

 

 

https://youtu.be/x8G0tsUiEf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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