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삶을 꾸준히 개척할 선사임당 입니다
투자공부를 해야겠다는 결심을 시작한지 5개월정도 지났습니다
실준반을 앞두고 급 생각을 하게 됬는데요
내가 지금 발전하고 있는 것이 맞나?
왜 그동안 들었던 수업의 내용들이 기억에 나지 않는것인가?
제가 맨 처음 들었던 열중10기의 강의 자료를 찾아보았는데요..
어 이런것도 가르쳐줬었나? 하며 너무나 생소한 것이였습니다.
물론 부동산에 대해 아는 것이 전혀 없었기에 나름 성장을 하고 있는 것은 맞지만
투자자로서의 자격이 만들어진 상태는 아님을 철저하게 깨닫게 됩니다.
이번 실준반 생활을 열심히 따라가며 어느정도 기술을 익힌 뒤에는
열심히 앞마당을 만드는데 주력을 다하겠습니다.
항상 나를 돌아보며 그 자리의 저를 메타인지하고
그것을 보완해나가는 성실한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선사임당 BM
-스스로 메타인지 해야한다.
-스스로 부족함을 찾고 보완해야 한다.
-모르는 분야에는 투자하지 않는다.
-내가 따라가려는 멘토가 메타인지를 잘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아는것을 행동해야 한다.
-누가 몰라? 나도 알아 이런 태도는 나에게 독이다.
-통찰력을 키워야 한다.
-확신없는 투자는 도박이다.
-투자는 직업적으로 해야 한다.
-운따위 기대면 골로 간다.
칼럼 필사 ->
안녕하세요 너바나입니다.
최근들어 부동산 내집마련 문의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카페에 가도 부동산 얘기를 심심치 않게 듣고 있습니다.
제가 겪었던 어느때보다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얼마전 성공한 회사대표님이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너바나님, 저 앞으로 투자자로 살아보려고 하는데 어떨까요?"
음.. 제가 그 분께 반대로 여쭤봤습니다.
"대표님, 제가 요식업으로 성공하려면 어떨까요?"
저는 투자가 자본주의의 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여러부류의 부자를 많이 만나봤지만
우리나라에서 부자가 된 사람은 4가지 직업군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영업자, 사업가, 주식 투자자, 부동산 투자자
저는 제가 자영업을 하며 정말 쉽지 않다는 것을 깨닫고 있습니다.
반면 제가 투자자를 제 2의 직업으로 가진 것을 정말 감사해 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사람은 살면서 자기 스스로에게 경제적 자유와 시간적 자유를 줄수 있는
직업은 많지 않습니다.
현실적인 문제로 많은 사람들이 자발적이든 비자발적이든
일을 해야 하는 의무에 놓여있습니다.
하지만 오로지 사업가와 투자자 만이 자기 스스로에게 경제적 그리고 시간적 자유를 줄수 있습니다.
물론 이렇게 좋은 직업이지만 경제적 자유를 가지려면
그만큼 내공이 있어야 합니다.
좋은 투자자가 되기 위해서 가져야 할 능력중에 하나가
"메타인지"입니다
메타인지는 자기 스스로가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하며 시작됩니다.
저는 이 능력이 투자자에게 굉장히 중요한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투자자라면 투자를 요행보다는 실력에 기대야 하고
실력을 기준으로 하는 투자자라면 내가 확실히 하는 분야,
즉 앞마당이라고 할수 있는 분야에서 투자를 이어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올해 초 코로나가 터지고 주식시장이 빠지면서
주식이 기회가 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주식투자를 공격적으로 하지 않았고 제 자산에 정말 작은 금액만 넣었습니다.
이유는 제가 잘 모르는 분야였기 때문입니다.
제가 잘 모르는 분야였고, 투자보다는 경험을 쌓는 방향으로 투자를 했습니다.
수익률은 좋았지만 원금이 작았기 때문에 수익이 크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는 제 실력이 아니라 운이였고 때문에 아쉬움도 없습니다.
주식을 공부할까 생각도 해봤지만 지금 부동산 수익률보다 더 내기 쉽지 않을것 같아
그냥 부동산에 제 자산의 대부분을 넣고 있습니다.
저는 어떤 투자를 할때 항상 스스로 자문합니다.
"내가 잘 아는 분야인가?"
잘 모른다면,, 투자하지 않습니다.
잘 모르지만 .. 앞으로 좋은 타자자가 되기 위해 알아야 한다면
잃어도 상관없을 정도의 작은 금액으로 투자합니다.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투자분야의 멘토나 다른 분야의 멘토를 만날 때
항상 그분이 경험하지 않았거나 경험이 부족한 부분을 물어봅니다.
왜냐하면 그 분이 모르는 분야인데 다 아는것처럼 얘기한다면
그 분은 메타인지가 떨어지는 분이고 그 분은 자신이 모르는 분야조차 아는 것처럼
얘기하기 때문에 그분의 말을 전체 모두를 신뢰하기는 어렵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누군가에게 자문을 구할 때는 그 분이 메타인지가 좋은지 나쁜지에 대해
먼저 판단하셔야 합니다.
부동산은 생각보다 분야가 많습니다.
아파트, 빌라, 상가, 토지, 오피스텔, 건물, 경매, NPL
그리고 서울, 경기, 광역시, 지방
요리를 할때 김치찌개집 사장님이 중식을 다 알수 없듯이
삼성전자에 다니더라도 인사부서에서 직원이 반도체를 모르듯이
투자자도 정말 여러분야의 전문가가 있습니다.
물어보는 대상이 그 종류를 다뤄본 경험,
그리고 실제로 성공과 실패의 경험이 있는지 먼저 알아보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그 분은 아마 투자를 실력보다는 운으로 하는 분일지
어쩌면 여러분과 그렇게 차이나지 않는 투자자일지 모릅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이런 분야에 실수를 합니다.
삼성전자 인사팀 직원에게 반도체와 휴대폰의 미래를 물어봤자
제가 볼때는 큰 의미가 없습니다.
본인이 잘 안다는 것은 다음 4단계를 통해 알수 있습니다.
1. 안다. (알고 있다.)
2. 아는 지식을 행동한다. (알고 있는 것을 실행한다.)
3. 아는 지식을 사용한다. (알고 있는 것을 실제 사용한다.)
4. 경험을 나눈다. (내가 아는 지식을 다른 사람에게 나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는 데서 그치는 게 대부분입니다.
아.. 역세권 알지~ 그럼 역세권이 부동산 가격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
아.. 공급 물량 알지! 그럼 공급물량이 부동산 가격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
아.. 원금보존 알지.. 그럼 원금보존을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이런 부분까지 정확히 알고 투자에 사용해야 합니다.
요즘 제가 어디를 가든 부동산 관련해서 주변에 제게 묻는 분들이 많은데
참.. 어디서 어디까지 말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왜냐하면 꼭 대학생 과외할 때..
형 공부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해요? 라고 묻는 거랑 같아서
이게 그냥 1분안에 다 말로 설명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거기다 투자는 돈과 직결되어 있고
저는 투자할 때 정말 많은 것을 검토하고 투자를 합니다.
거기에 해당되지 않으면 저는 투자하지 않습니다.
어쩌면 그게 지금까지 살아남은 이유라 생각합니다.
투자를 시작하는 분들은 정보를 중요시하게 생각합니다.
물론 정보가 중요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제가 아무리 정보자 지식을 주더라도 그 분들은 정보를 돈으로 바꾸는 능력,
즉, 통찰력이 부족하거나 정보를 알게 되더라도 실제로 행동으로 이어가지 않아서
돈으로 이어지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부동산 투자로 큰 돈을 벌고 싶다면
먼저 자기 자신의 실력, 내가 투자하려는 물건에 대한 메타인지가 있어야 합니다.
"내가 투자하려는 물건의 미래가치는 어떤가?"
"내가 투자하려는 물건은 잃지 않는 물건인가?"
"이 물건을 투자한다면 수익률은 얼만인가?"
위 부분이 보이지 않는다면 확신이 없다면
이건 투자가 아닌 도박일 가능성이 큽니다.
그저 내집마련 하는 것이면 또한두번만 한다면 상관없지만
내가 투자자가 되려고 한다면
투자자를 한다는 것은 직업적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투자는 생물과 같습니다.
저보다 투자를 오래하셨지만 투자를 오래 쉬시며 감을 잃은 분도 많이 보았고
저보다 늦게 시작하셨지만 현장을 많이 접하면서 오히려 저보다 해당지역을 잘 아는 분도 계십니다.
여러분의 투자로 돈을 벌고 싶다면 투자분야의 인지능력을 기르셔야 합니다.
사실 투자에 실패하는 건 정부정책 때문이 아닙니다
주변에서 자신에게 투자를 반대해서도 아닙니다.
투자를 공부해야 할 실력을 키워야 할 대상이 아니라
투자를 운에 기댄 도박을 하기 때문입니다.
아래 동영상을 보고 한번 판단해보세요
스스로 투자하려는 부동산을 잘 알고 계신가요?
이 질문에 답변할수 없다면 저라면 투자를 하지 않거나
경험을 쌓기 위해 소액으로 투자할 것 같습니다
-너바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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