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사임당] 10억 달성기#12 4년 만에 15억 만든 직장인 부동산 투자방법(코크드림 2부)

 

10억 달성기 내용

 

 

--부동산 현장을 효율적으로 볼 수 있는 방법은?

 

부동산에 들어가는 것이 굉장히 어려웠다.

인생 살면서 부동산을 손에 꼽게 가보았고 내가 알지 못하는 지역의 부동산에 가는 것이 힘들었다.

그리고 부동산을 다 가보라는 말에 여기 나와서 바로 옆으로 못들어가겠더라. 빙 둘러서 들어가고 했다.

남자사장님 또 괜히 어렵고 사투리가 걱정되었다. 괜히 나를 무시하는 것 같은느낌. 말을 최소화했다.

임장을 2박3일 다니면 짐도 장난아니다. 처음엔 들고다녔다.

괜히 움추러들고 사장님이 이상하게 보는 경우도 있고 쌀쌀맞고 무시하는 사람도 있었다.

이해도 된다. 집을 살사람에게 에너지 쏟고 싶지 안살 사람에게 시간 쓰고 싶겠는가

가방은 지하철 보관함에 넣어두게 되었다. 이렇게 요령이 없었다.

부동산 사람없는 평일 시간에 최대한 웃으며 인사하고 들어갔다. 그런 같이 웃으며 반갑게 맞아주신다.

어떻게 하면 내가 잘할수 있을까? 즐길수 있을까? 고민했고

이왕 내가 시작을 한다고 결정했으니 방법을 찾아서 노력함

 

 

--초보자들이 부동산 갈 때 알면 좋은 꿀팁은?

 

초반에는 그냥 모른다며 부동산 사장님께 질문을 많이 했었다.

관심있고 사고 싶은데 어디사면 괜찮아요?

아는척 하지 않고 모른다고 하니 친절하게들 많이 설명해주셨다.

가면 최대한 많이 들어야한다. 모르는걸 모른다고 해야한다. 아는척 하면 안되

지금은 어느정도 정보가 있어 그 전처럼 많이 물어보지 않지만

친절하신 분들은 기억해놓았다가 빵이나 음료를 사서 다시 들어가 아까 감사했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지금도 근처 지나면 들어가서 인사하고 나온다.

만약 나랑 맞지 않는 사장님을 만났다고 해서 좌절하지 말자. 나랑 맞는 곳을 찾아가면됨

미리 전화임장을 해놓고 친절한 사장님을 알아놓는다면 더 수월하다.

사장님의 스타일을 살피고 가는 것이 좋다.

 

 

--1000만원어치 강의를 듣고 깨달은 것은?

 

투자공부를 위해서는 독서도 정말 중요하지만 강의를 들어야한다.

물어볼수 있는 사람도 옆에 있고 행동으로 이어지기 쉽다.

강의료1000만원 교통비는 2000만원 넘게 썼더라 부대비용까지 4000만원

하지만 10억 넘게 벌었다. 충분히 해볼만하다 생각한다.

처음에는 너무 부담이 되는 것도 사실이지만 그만큼 인풋을 해줘야한다.

우리가 대학다닐때 등록금을 미리 계산하지 않듯이 똑같다.

나중에 취업을 해서 돈을 버는 것과 같다고 생각하면 된다.

처음엔 직장 연차에 강의료 차비 다하니 달에 100만원 이상이 나갔다. 수도권살면 30정도 들것

성과를 이루기 전에는 내가 당연히 지불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너나위님은 지방 내려갈때 900만원을 썼고 처음에는 아까웠으나 현실적으로 계산

대신 그 시간을 잘 쓰고 헛수고하면 안된다.

비용을 쓸때없는 지출로 만들어서는 안되고 가족과의 시간도 희생하고 움직이는 것인데

중산에 포기하면 내가 했던 모든 것들이 다 사라져버리는 것이기 때문에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초반에 몰입을 해야 한다.

 

 

--저평가 아파트를 살 수 있는 자신만의 투자기준은?

 

지역을 넓히며 모면 싸다안싸다 판단이 선다. 가격을 본다.

투자금이 많이 들지 않고 저층 탑층을 피하고 환금성을 생각한다.

오래가져갈수 있는지도 판단한다.

지금은 전세가 귀하니 언제까지 이런 투자를 할수 있을지 장담할수 없지만

역전세라던지 전세가 안나갈 경우의 리스크를 반드시 체크해야 한다.

그냥 싸기만 한것도 안되고 가치를 알아야 한다.

 

만약 비슷한 입지의 광주와 부산을 예를 들자면

소득수준이 일단 부산이 더 높은데

둘다 7억으로 똑같다면?? 부산이 더 싼것이다.. 그때 부산의 물건을 찾으면 되는 것이다.

투자금대비 수익률을 높이려면 지역을 많이 알아야한다. 선택의 폭이 넓어짐

 

 

--투자를 절대하면 안되는 물건은?

 

최악의 상황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 전세를 못맞췄을때 내가 잔금할수 있나?

못하면 아무리 싸고 저평가더라도 포기한다. 감당할것 만 산다.

아쉬운건 어쩔수 없지만 내 생활이 흔들릴만한 물건은 손대지 않는다.

망하면 끝이다. 안정적인 투자를 해야 한다.

리스크를 많이 안지우니 수익이 엄청 크다고는 못하지만 어쩔수 없다.

절대가가 크면 상승폭도 크지만 하락폭도 매우 크다.

2018년 광주가 많이 오르면서 아이들 케어 못하고 수도권 돌아다닌 내가 뭔짓인지 싶었지만

나중에 떨어지는 것을 보고 깨달은 것이다.

1억을 투자해서 많이 벌었을수도 있지만 나는 그 돈을 수도권에 5개 투자하여

경험도 쌓고 실력도 늘렸다.

 

 

--순자산 10억을 만들면서 가장 중요했던 것은?

 

환경이 가장 중요했고 도움이 되었다.

내 삶과 연관되어 있는 것들만 꾸준히 하는 사람이였다. 학교직장

재테크를 우선순위가 아닌 서브로 생각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직장보다 더 큰수입을 줄 것이 투자인데 과연 시간을 많이 쏟고 있는가 생각해야한다.

하루에 쏟아붓는 에너지가 엄청나야한다.

재테크는 지금 당장 안해도 내 생활에 큰 영향이 없다.

때문에 나는 환경에 나를 넣고 몰아붙였다.

강의를 들으며 조를 짜고 같이 하는 사람이 생겨 안할수가 없는 상태

잘할려 하지 않아도 그냥 무조건 해야 하는 것이고 무언가라도 하려고 함

강의를 연달아들은 이유이다.

나를 믿지 말고 꾸준히 할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버텼다.

내가 혼자 가능했다면 이미 성과를 이루고도 남았어야한다.

 

너나위님 왈 신사임당님도 같이 해야한다고 알려주셨다.

혼자정말 어렵고 하기 싫을때도 많다.

으샤으샤 서로 힘이 되어주고 위기를 버틸수 있다.

누구랑 있느냐가 정말 중요한 것 같다.

 

 

 

선사임당 느낀점&벤치마킹

 

1. 정말 살 사람처럼 보이자. 누구도 나에게 이득이 되지 않는 사람에게 시간을 쓰고 싶지 않는다.

 

2. 표정을 항상 밝게 하고 다니자. 주변 사람들의 기분도 좋아진다.

 

3. 내가 하기로 결정했으니 어떻게 해야 잘할수 있을지 방법을 찾다.

 

4.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자. 고마워할줄 알아야한다.

 

5. 전화 임장이 정말 중요하다. 나의 에너지를 덜어준다.

 

6. 기회비용을 생각하자. 편익과 비용. 따져봤을때 더 이득인 것을 해야 한다.

 

7. 앞마당을 많이 알아야 비교평가가 가능하다. 실전 실준반 이후 꾸준한 앞마당을 만들자.

 

8. 내가 감당 못하는 물건은 오를것이 확실한 물건이라도 욕심 부리지 말자. 망하면 회생불가능이다. 타격이 큰 투자이다.

 

9. 나를 믿지 말자. 내가 혼자 잘났다면 뭐든 이미 이루었어야한다.

 

 

 

https://youtu.be/_lx3ZkbGrf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