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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임당] 10억 달성기#6 10억 달성과정에서 반드시 겪게 될 어려움과 슬럼프 극복법!(주우이님3부)

리치임당 2021. 12. 3.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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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 달성기 내용

 

--내집마련과 투자 무엇부터 해야 할까?

 

나는 투자부터 시작했지만 실거주가 필요한 분들이 계신다.

실거주는 전세금 상승 걱정이 없고 심리적 안정이 있으며, 좋은 위치라면 시세차익도 누릴수 있고 비과세 혜택이 있다.

하지만 투자는 수익률이 훨씬 크다는 큰 장점이 있었다.

다만 내가 통찰력이 없으면 리스크가 굉장히 크기 때문에 준비된 투자자가 되고 실력이 되는 상태에서 해야한다.

사람의 성향에 따라 실거주를 먼저 구매할지, 투자를 먼저 해야 할지 달라지는 것 같다.

학령기의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실거주 고민이 될것이다.

 

--현재 집값 정상이라고 생각하나?

 

상승장과 하락장에서는 둘다 가격의 왜곡이 일어난다.

 

상승장-호재나 심리로 상승폭이 훨씬 높아진다. 입지가 떨어지는 곳의 가격이 치솟는 경우도 있다.

 

하락장-정말 좋은 입지의 지역이 푹 꺼질수도 있고 아까 상승장에서 엄청 가격이 올랐던 곳의 가격이 엄청나게 무너지는 일이 있다. 때문에 실거주자라면 갈아탈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것이다.

 

만약 지금과 같은 상승장이라도 내 집의 입지와 다른 더 좋은 입지의 가격의 아파트 가격이 비슷한 경우 옮기는 것도 좋다. 이것은 시세에 계속 관심이 있어야 가능한 것이기 때문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기회를 잘 포착해야만 한다.

 

--수도권과 지방 어디 투자해야하나?

 

수도권이 당연히 좋지만 지방도 정말 좋다. 이 둘을 동시에 같이 보아야 한다.

한곳만 보고 있다면 다른 곳의 기회를 찾기 힘들다. 기회가 언제 올지 모르기 때문에 앞마당을 모두 만들어둬야한다.

평일에는 내가 사는 거주지역에 가까운 곳을 임장다니고

임장이 습관이 되신 분들은 주말에는 내가 가지 못하는 지역으로 임장을 다녀라.

내가 투자한 곳 중 수도권보다 수익률이 좋은 지방 아파트도 있다. 기회는 많다.

 

만약 입지와 가격 조건이 똑같을 경우 고르는 것이 쉽지 않을텐데

용적률, 호재 등의 플러스알파의 개념을 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내가 비교했던 두 물건의 조건이 두개 다 투베이였고 하나는 방2, 다른 것은 방3이였는데

방2은 일반 아파트에 리모델링이 그래도 가능한 단지였고

방3은 조립식 아파트가 재건축 아니면 불가능한 곳이였다.

그래서 방2을 골랐고 결국 리모델링 이슈가 있어 수익률이 더 좋았다.

같은 입지라면 조금 더 나은 것을 찾아서 생각해보고 호재 실현 가능한지 확인후 선택

 

--역전세 경험 있나요?

 

한 지역에 2개를 가지고 있었다. 둘다 1억 떨어졌는데

한집은 5천 돌려줬고 한집은 가격 그대로 할수 있었음

평소 임차인들과의 친분이 굉장히 좋다.

(너바나님은 엄청 돌려줬었다고...)

지역을 분산해서 투자해놓으면 역전세가 나더라도 다른 지역에서 받은 상승분으로 매꾸기도 한다.

경험을 많이 하여 위기를 해결할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

 

--경제흐름에 따른 리스크 관리는 어떻게 하나요?

 

주식 주가가 떨어지고 있는데 부동산도 그럴수 있다고 생각한다.

경제뉴스를 통해 시장의 흐름과 사람의 심리를 보려고 한다.

강의에서 배운대로 리스크를 관리하고 마통이나 신용으로 투자하지 않는다.

온전히 리스크 관리용으로만 사용하고 있다.

 

--재투자는 어떻게 하고 있나요?

 

여전히 종잣돈을 모아 투자를 하고 있는 상태인데요

재투자는 매도를 한 물건이나 전세금 상승분으로 하고는 있다

하지만 마통과 어느정도의 현금보유로 리스크를 감당하기 위한 장치를 해두었다.

월부는 안전한 투자방식을 선호한다. 하락장을 반드시 대비한다.

버티는 것이 정말 중요함을 배웠다.

월부환경안에서 버티는 것도 어렵다지만 혼자 버티는 건 더 어렵다.

환경안에서 버틴다.

 

--투기와 투자의 차이점은 뭘까?

 

투기 - 옆사람 말 듣고 하는 것

투자 - 내가 성공할수 있다는 확신이 60%이상이 드는 투자를 하는 것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공부하고 통찰력을 쌓고 내 감당 범위안에 들지 못하면 하지 않는것

확신을 가지기 위해서는 지역에 대한 공부가 반드시 필요하다.

 

--남들보다 뒤처진다고 생각이 들었을때?

 

나는 왜이렇게 실력이 늘지 않는 것인가 너바나님께도 말씀드린 적이 있음

공부 1년간 확신이 안서서 투자하지 못했다.

너나위님이나 방랑미쉘님 같은 분들은 다들 잘 했는데 나는 느렸다.

지나고 보니 그 1년은 인생안에서 아무것도 아닌 부분이였다.

그 당시에는 조급한 마음이 있었던 것 같다.

남들과 비교하지 않고 내가 기준을 잘 잡아야한다.

(너바나님도 많이 늦는 편이였다고 한다. 올바른 방향으로 뚜벅뚜벅 걸어간다면

그것을 꾸준히 하여 10년 20년이 세월을 살게 되면 누구도 존경 안할수 없는 위치가 된다.)

 

--투자 초보가 조급함을 극복하는 방법?

 

투자는 게임과 같다.

레벨1에서 레벨2로 올라가는 것은 정말 쉽다.

하지만 레벨99에서 레벨 100이 되기 위해서는 엄청나게 많은 노력이 들고 시간도 많이 든다.

독서와 임장을 통하여 나를 채우는 시간을 그냥 묵묵히 했었다.

 

 

 

 

선사임당 느낀점&벤치마킹

 

1. 무조건 알파투자가 좋은 것은 아니다. 사람의 성향에 따라 취해야 할 방식을 다르게 해야 한다. 자산재배치를 해야 하는지 아니면 실거주를 유지한채 투자를 해야 하는지 결정해야 한다.

 

2. 이사를 가야할것 같은데 학령기 아이를 둔 부모로서 실거주 집을 어떻게 해야 할지 매우 고민이 된다. 전월세로 살아야하는지 그냥 구매를 해야 하는지.. 솔직히 세를 사는 것에 무게를 두고 있지만 더 고민해봐야 할 문제이다.

 

3. 창원의 지난 하락장에서 우리집은 지금 집을 매도하고 상급지를 더 저렴하게 갈수 있는 기회를 놓쳤다. 그 당시엔 부동산에 관심이 없었기 때문에 내가 당장 가지고 있는 집 가격 하락만 속상하다고 생각했었다. 전에 같은 조였던 분 말씀을 들었었는데 그 분도 하락장을 맞아 집값이 어마어마하게 떨어지게 되었는데 그때 더 좋은 곳으로 갈아탔고, 한채 더 구매했다고 하셨다. 부동산에 관심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행동이였다고 본다.

 

4. 상승장이든 하락장이든 가격의 왜곡은 항상 존재함을 알게 되었다. 우리는 그럴때 저평가 고평가라고 하는데 저평가를 찾아내서 투자해야 한다.

 

5. 같은 조건에서 더 좋은 물건을 알아볼줄 아는 눈을 가져야 한다. 공부를 통해 통찰력을 쌓는 것 정말 중요하다.

 

6. 역전세의 리스크는 반드시 존재한다. 주우이님 같은 경우 세입자와의 관계가 좋았다고는 하지만 한두푼도 아닌 돈에 관련된 문제인데 이렇게 넘어갈수도 있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부동산은 인문학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낀다. 사람을 다룰줄 알아야한다.

 

7. 경험이 많이 생기면 그에 대한 해결방법을 알수 있게 된다. 어느 정도 공부를 하고 나서는 투자도 반드시 행해져야 한다.

 

8. 경제흐름(숲=세상)을 반드시 알아야한다. 강의듣고 과제하고 아이보고 시간 정말 없지만 없는시간 만들어내서 뉴스기사도 좀 보자.

 

9. 안전한 투자방식을 취해야 한다. 어느정도 규모를 만들어감에 있어 리스크 관리 반드시 해야 한다.

 

10. 남들과 비교해서는 안된다. 각자의 상황과 통찰력 자금력은 다 다르다. 때문에 투자는 나와의 싸움이라고 할수 있을것 같다. 조급함을 버리자.

 

 

 

 

 

https://youtu.be/7w2QDr7CCD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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