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월부생활/습관만들기

[선사임당] 100일 습관 만들기 22day / [너바나] 힘들어 죽을 것 같습니다. (멘토칼럼)

리치임당 2022. 1. 17.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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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준24기 9해줘 1씽 찾조 선사임당]#6 30대 전세를 월세로 옮겨서 공격적으로 투자해도 괜찮을까

안녕하세요 삶을 꾸준히 개척할 선사임당입니다. 본 -사연자의 상황 32세 서산 회사원 세후 5500만원 집값 올라 내집마련 걱정이고 올해 말 여자친구와 결혼할 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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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삶을 꾸준히 개척할 선사임당입니다.

 

 

저의 정신적 지주와도 같으신 너바나님..

너바나님의 칼럼은 진짜 다 좋은것 같아요...

 

수입은 얼마 안되는것 같고.. 그래서 부업을 시작하신 사연자분

거기에 육아까지 해야하니 저도 아이 엄마이기 때문에 얼마나 삶이 고될지 상상이 갑니다.

 

다른 모든 일상의 일과 투자를 병행하는 것은 힘든 것이 맞고

계속해서 하다 보면 system 2 -> system1로 가듯 익숙해지고 점점 좋아질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월부에서 90%이상은 사라진다고 하셨는데요

각자의 이유가 있겠습니다만 그 포기도 굳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고

자책하지 말라는 뜻에서 말씀을 해주신 것 같습니다.

 

저는 재테크, 부동산에 대해 전혀 몰랐기 때문에 상당한 시간과 돈, 노력을 갈아 넣어야 하는데요

세상에 절대 공짜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이번에 크게 깨달았습니다.

해서 어느면에서든 자립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중입니다.

 

참 이제 몇개월 공부했다고 잠도 이기지도 못하고 다시 누워버릴때가 많습니다.

그리고 임장을 다니며 오늘은 여기까지만 할까? 라는 악마의 속삭임도 들리는데요

너무 많은 것을 하려는 욕심보다는 원씽을 하여 하루에 하나씩이라도 제대로 하자 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과정을 가는데 있어 행복을 찾고 저의 성장을 뿌듯해하며 공부해보겠습니다.

후기나 과제를 잘하려고 노력하기보다는 내가 할수있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늘도 너바나님의 가르침 정말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사임당 BM Point

- 안힘든척 할필요 없다. 나를 다스리며 공부하자.

- 치열하게 사는 것이 답은 아니다. 남을 이해하자.

- 세상에 공짜는 없다.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

- 목표를 과하게 잡지 말고 하나씩 도장깨자.

- 동료에게 좋은 사람이 되고 좋은 동료 옆에 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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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메일을 통해 이런 부류의 상담이 많이 옵니다. 다른 분들께도 도움이 될것 같아 한꺼번에 답변 드립니다.

 

질문

 

제목 " 너바나님 힘들어 죽을 것 같습니다.

 

아녕하세요 너바나님, 저는 작년에 너바나님 강의를 듣고 투자를 결심했습니다. 너버나님은 투자초기에 매년 2천만원을 투자그을 모으고 매년 1~2채씩 투자하라고 하셨습니다. 5년정도 지나면 투자의 흐름이 보이고, 10년이 지나면 노후 준비가 끝날 거라고 하셨습니다. 이 부분에 희망을 갖고 나아가려고 합니다.

 

현재 외벌이로 월 300만원을 벌고 있습니다. 너바나님께서 해온 것처럼 경조사비를 아낄만큼 아껴 살고 있고 부업을 시작했습니다. 문제는 투자를 시작하려 보니 시간이 너무 부족합니다. 투자금을 모으기 위해 부업을 해야 하는데 직장, 부업, 투자 그리고 육아까지 함께 하려니 너무 힘듭니다.

 

열심히 살아야 한건 좋은데 이렇게까지 살아야 할지, 지난 주에는 발까지 다치고 나니 마음이 우울해지네요.너바나님께서도 분명 어려움을 겪었을 텐데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메일을 받고 나니 얼마나 힘드실지 마음이 아픕니다. 정말 열심히 살고 계신다고 박수치고 응원하고 싶습니다.

도움이 되실 지 모르겠지만 조심스럽게 제가 해결한 방법들을 나누고자 합니다.

 

 

1. 힘든 것이 맞습니다.

 

자신의 목표를 향해 걷는 다는 것은 힘든 게 맞습니다. 본인이 힘들어 죽을 거 같은데 안힘들다. 난 괜찮다. 이런 행동이 더 자신을 힘들게 만들지도 모릅니다. 굳이 난 괜찮다 안힘들다 안하셔도 됩니다.

 

힘든 것이 맞습니다. 당연히 본인의 목표가 저 높은 산이라면 본인이 세운 목표가 높으면 높을 수록 본인이 가야할 길이 높아집니다. 높은 산을 오르듯 본인이 살아가는 일상이 힘든 것은 맞습니다. 만약에 본인이 마음만 바쁘고 몸이 전혀 힘들지 않는다면 본인은 멈춰있거나 내려가는 길에 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본인이 지급 힘들다면 그리고 그 강도가 세다면 높은 곳을 향해 죽을 힘을 다해 뛰어가는 중이고 힘든 게 맞습니다. 여러분이 산을 뛰어올라갈 때 힘든 것처럼 지금 힘들다면 산을 오르고 있는 것이 맞습니다. 이런 부분은 산을 자주 타는 사람은 전혀 힘든 것 없이 오르는 것처럼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그 체간의 난이도는 시간이 지나면 점점 더 낮아집니다.

 

 

2. 포기하셔도 좋습니다.

 

굳이 인생을 치열하게 사는 것이 정답이 아닙니다. 치열하고 피곤하게 살 필요 없습니다. 하지만 그렇다면 목표가 작아야 합니다. 그냥 하루 밥 세끼 가족이 살 수 있는 내 집. 월급을 주는 회사. 그리고 소중한 가족 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하게 살수 있습니다. 돈이 더 많다고 해서 행복이 비례해서 커지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인생을 좀 편하게 살기로 결정했다면 대신 본인의 욕심을 줄이셔야 합니다. 본인의 욕심이나 바람은 큰 데 그에 걸 맞는 대가를 치루지 않는다면 삶이 평생 괴로워집니다. 안분지족이 오히려 행복을 위해 더 빠르고 편한 길일 수 있습니다. 모두가 투자에 재능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모두가 꼭 부자여야만 행복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목표를 낮추고 다른 사람으 성공에 배아파하지 않으며 안분지족의 삶을 살아갈 지 아니면 대가를 치루며 본인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치열한 삶을 살아갈 지 어떤 선택을 할지 는 본인의 인생이기에 본인에게 달렸습니다. 다만 노력하지 않으면서 대가를 치르지 않으면서 남들과 다른 결과를 얻고자 한다면 평생 자책만 하면서 불평만 하면서 살지 모릅니다. 제일 바보같은 행동이죠..

 

 

3. 벽을 너기 위해서는 대가가 필요합니다.

 

제가 보기에 지금 님께서는 대가를 치루는 중입니다. 벽을 오르는 대가, 자본주의 사회에서 한단계 벽을 오르기 위해서는 대가가 필요합니다. 시간, 노력, 돈을 온전히 3~5년간은 투여해야만 본인이 노력한 성과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고2년 죽기살기 열심히 한 친구가 벽을 넘어 의대를 가서 평생 형상유지만 하면 남들보다 고소득으로 사라갑니다. 대학교4년 전문직 자격증을 따게 되면 그 벽은 또 다른 집입자를 못 들어오게 하여 그에 맞는 보수를 받게 됩니다. 지금까지 그런 벽을 넘지 않았기 때문에 그 벽을 넘기 위해 대가를 치르는 중입니다. 지금 힘들지만 그 벽을 넘는 다면 견딘다면 분명 그 성과를 얻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 님께선 아직 보상을 바라기엔 너무 이릅니다. 이제 1~2년 하셨는데 투자 특히 부동산 투자는 물가상승에 맞춰 보상을 얻는 것이기에 시간이 필요합니다. 이제 봄이 되어 씨앗을 뿌렸을 뿐인데 열매가 열리지 않는다고 투정해봤자 달라지는 부분은 없습니다. 씨앗이 새싹이 되고 묘목이 되고 나무가 되고 열매를 따 먹을 때까지 시간이 걸리듯 투자도 그 성과를 얻기까지는 시간이 걸립니다. 투자는 장기 레이스라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4. 슬럼프를 극복하는 자세

 

투자자로 살아가면서 마음이 무너지면 아무것도 할수없습니다. 이상하게도 가족과 다투거나 동료와 다툰다면 그 날은 일이 전혀 손에 잡히지 않습니다. 투자를 하면서이렇게 마음이 무너지는때가 자주 옵니다. 어쩌면 매일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런 힘든 일을 꼭 부정적인 감정으로 대할 필요 없습니다. 당연히 치뤄야할 대가로 여긴다면 그리 힘든 일이 아닐 수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서민갑부라는 프로그램을 보면 매일 새벽 5시에 일어나 햄버거를 굽는 사람이 나옵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매일 새벽 5시에 일어나 더운 여름에 숯불앞에서 매일 패티를 굽는데 너무 힘들겠다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또 그분 입장에서는 본인의 일이 일부고 당연히 치뤄야할 대가라 여긴다면 또 그냥 할수 있는 일이기도 합니다. 일을 대할 때 너무 감정적으로 부정적인 생각이나 걱정은 절대 버려야 할 일입니다. 내가 치뤄햐 할 대가라 생각하고 그냥 담담히 한발 내 딛으시면 됩니다. 분명 경쟁자는 포기할 겁니다. 하지만 나는 여기서 한발 더 내딛는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정말 하루가 힘들더라도 오늘 해야할 일 단 1개만 정해서 그것만 실행하시면 됩니다. 그냥 쉰다고 절대 상황이 나아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게으름이나 나태함만 커집니다. 하루에 한 걸음이라도 좋으니 꿈을 향해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5. 모든 벽을 넘는 행동이 고통스럽지는 않습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투자자로 사는 것은 힘든 일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곧 괴로움일 필요는 없습니다. 힘든 일이지만 함께 하는 사람이 있다면 충분히 즐거울 수 있습니다. 제가 늘 빨리 가려면 혼자가지만 멀리가려면 함께 가라라는 말씀을 드리는 이유가 이것 때문입니다. 직장 생활과 투자를 병행하는 것이 힘듭니다. 하지만 누군가와 함께 간다면 충분히 재미있고 즐거운 일일 수 있습니다.

 

처음이니 투자 모든 게 새롭고 어렵고 서투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내가 할수 있을까? 이런 생각이 들겁니다. 그럴 때 주변에 좋은 동료가 잇다면 어려운 상황에서 서로 의지가 될 수 있고 위로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혼자하면 힘들지만 회사에서좋은 동료들과 함께 그 문제를 풀려고 노력할 때 그 어려움이 줄어드는 경험과 마찬가지 입니다.

 

물론 좋은 동료를 얻기 위해서 대가가 필요하지만 오래가려면 좋은 동료가 필요합니다. 주변에 좋은 동료가 있다면 인맥을 아끼고 베풀면 분명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저도 지금 꽤 많은 집을 보유 관리하면서 지금도 투자를 벼행하고 있고 직장인이며 두아이의 아빠입니다. 어려운 일이지만 이런 자리에 대한 대가도 만만치 않지만 이런 기회가 부여된 지금이 너무 감사한 마음입니다. 힘들어도 기꺼히 받으려고 합니다.

 

도움이 될까 몇시간 고치고 다시 고쳐 답변 드립니다.

부디 도움이 되시길 바래봅니다.

 

제가 아는 분들이 작은 벽을 넘어선 경험입니다. 누구보다 치열하세 사시지만 정말 즐겁게 하시는 분들의 경험입니다. 투자의 과정이 꼭 슬플 필요는 없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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