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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임당] 죽음의 수용소에서 (빅터 프랭클) - 독서후기

리치임당 2022. 11. 22.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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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제목 :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 저자 및 출판사 : 빅터 프랭클 지음, 이시형 옮김 / 청아출판사
★ 도서를 읽고 내점수는? : 9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저자 : 빅터 프랭클
빈 의과대학의 신경정신과 교수이며 미국 인터내셔널 대학에서 로고테라피를 가르쳤다. 그는 프로이트의 정신분석과 아들러의 개인심리학에 이은 정신요법 제3학파라 불리는 로고테라피 학파를 창시했다. 1905년 오스트리아의 빈에서 태어났고, 빈 대학에서 의학박사와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유태인이라는 이유로 3년 동안 다카우와 다른 강제수용소가 있는 아우슈비츠에서 보냈다. 이 때의 경험을『강제수용소를 체험한 한 심리학자』라는 책으로 1946년 출판하였다. 강제수용소 경험을 바탕으로 인간을 자유와 책임 있는 존재로 파악한 독자적인 실존분석을 세우고, 그 치료이론으로서 의미치료로 로고테라피(LOGOTHERAPY)를 주창했다.
1924년 그가 국제심리분석학회의 잡지(『THE INTERNATIONAL JOURNAL OF PSYCHOANALYSIS』)에 글을 발표한 이래 27권의 저서가 일본과 중국을 포함한 세계 19개 언어로 번역되어 읽히고 있다. 그는 하버드, 서든 메더디스트, 스탠포드 및 듀쿼슨 대학교의 초청교수로 강의했으며, 로욜라 대학교 등 여러 대학교에서 명예박사학위를 받았다.(브라질, 베네수엘라,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의 대학에서) 또한 전 세계의 대학교에 초청되어 강의했으며, 미국에서만 52개의 강의를 맡아 강의했다.1997년, 세상을 뜰 때까지 그는 오스트리아 심리의학협회의 회장을 역임했으며, 오스트리아 과학학술원의 명예회원이다.
주요 저서로는 『죽음의 수용소에서』(원제:『MAN’S SEARCH FOR MEANING』), 『PSYCHOTHERAPY AND EXISTENTIALISM』『THE UNCONSCIOUS OF GOD』『THE UNHEARD CRY FOR MEANING』『THE DOCTOR AND THE SOUL』 등 다수가 있다.
『죽음의 수용소에서』는 그의 대표작이다. 나치의 강제수용소에서 겪은 생사의 엇갈림 속에서도 삶의 의미를 잃지 않고 인간 존엄성의 승리를 보여준 프랭클 박사의 자서전적인 체험 수기로 그 체험을 바탕으로 프랭클 박사는 자신의 독특한 정신분석 방법인 로고테라피를 이룩한다. 로고테라피의 실존 분석을 충분한 사례를 들어 다루고 있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역자 : 이시형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신과 의사이자 뇌과학자, 그리고 한국자연의학종합연구원 원장이자 ‘힐리언스 선마을’ 촌장. 경북대 의대를 졸업하고 미국 예일대에서 정신과 신경정신과학박사후과정(P.D.F)을 밟았으며, 이스턴주립병원 청소년과장, 경북의대ㆍ서울의대(외래)ㆍ성균관의대 교수, 강북삼성병원 원장, 사회정신건강연구소 소장 등을 역임했다. 실체가 없다고 여겨지던 '화병(HWA-BYUNG)'을 세계 정신의학 용어로 만든 정신의학계의 권위자로 대한민국에 뇌과학의 대중화를 이끈 선구자이다. 2007년 75세의 나이에 자연치유센터 힐리언스 선마을을, 2009년에는 세로토닌문화원을 건립하고 국민들의 건강한 생활습관과 행복한 삶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 수십 년간 연구, 저술, 강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열정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베스트셀러 『어른답게 삽시다』, 『농부가 된 의사 이야기』, 『세로토닌하라!』, 『배짱으로 삽시다』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죽음의 수용소에서』, 『삶의 의미를 찾아서』 등이 있다.
 
책소개
20세기를 대표하는 사상가이자 정신 의학자인 빅터 프랭클의 자전적인 에세이. 나치 강제 수용소에서 겪은 참혹한 고통을 건조하고 담담한 시선으로 술회한다. 그리고 자신의 이러한 경험을 분석해 정신 치료 기법인 로고테라피를 정립하고, 이 기법을 통해 인간이 어떻게 고난을 극복하고 삶을 살아가야 하는지 방향을 제시한다. 인간다움이란 무엇인가, 삶의 의미란 무엇인가에 대해 심리학적으로 접근하며 읽는 이에게 깊은 감동을 전한다.
20세기를 대표하는 사상가이자 정신 의학자인 빅터 프랭클의 자전적인 에세이. 나치 강제 수용소에서 겪은 참혹한 고통을 건조하고 담담한 시선으로 술회한다. 그리고 자신의 이러한 경험을 분석해 정신 치료 기법인 로고테라피를 정립하고, 이 기법을 통해 인간이 어떻게 고난을 극복하고 삶을 살아가야 하는지 방향을 제시한다. 인간다움이란 무엇인가, 삶의 의미란 무엇인가에 대해 심리학적으로 접근하며 읽는 이에게 깊은 감동을 전한다.
 
 
 

2. 내용 및 줄거리 (본깨적)

 

페이지
보다
깨닫다
1.강제수용소에서의 체험
46
인간은 어떤 환경에서도 적응할 수 있다.
 
120
인간에게 모든 것을 빼앗아갈 수 있어도 단 한 가지, 마지막 남은 인간의 자유, 주어진 환경에서 자신의 태도를 결정하고, 자기 자신의 길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만은 빼앗아갈 수 없다는 것이다.
인간은 어떤 상황에서든 자율성을 가질 수 밖에 없다. 어떤 환경 안에서든 내 의지로 버텨야 함.
'왜' 살아야 하는지 아는 사람은 그 '어떤' 상황도 견딜 수 있다.
-니체-
138
인생이란 궁극적으로 이런 질문에 대한 올바른 해답을 찾고, 개개인 앞에 높여진 과제를 수행해 나가기 위한 책임을 떠맡는 것을 의미한다.
'삶'이란 막연한 것이 아니라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것이기 때문이다.
삶의 목표를 현실적이고 구체적으로 계획해야 함
145
나는 니체의 말을 인용했다.
"나를 죽이지 못한 것은 나를 더욱 강하게 만들 것이다."
 
158
다른 사람이 자신에게 옳지 못한 짓을 했다 하더라도 자기가 그들에게 옳지 못한 짓을 할 권리는 어느 누구에도 없다는 평범한 진리를 일깨워 주어야 한다.
맞음. 타인을 가해할 어떤 권한도 없음.
- 핵심한줄 -
내 삶에 어떤 시련이 찾아와도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아야 한다.
2.로고테라피의 기본개념
175
사람은 어느 정도 긴장 상태에 있을 때 정신적으로 건강하다. 그 긴장이란 이미 성취해 놓은 것과 앞으로 성취해야 할 것 사이의 긴장, 현재의 나와 앞으로 되어야 할 나 사이에 놓여 있는 간극 사이의 긴장이다.
풀어지면 아무것도 하기 싫더라. 적당한 긴장이 사람관계 그리고 어느 무엇이든 필요하다.
184
삶의 의미 찾을 수 있는 3가지
1) 무엇인가를 창조하거나 어떤 일을 할때
2)어떤 일을 경험하거나 어떤 사람을 만남으로
3)피할 수 없는 시련에 대해 어떤 태도를 취하기로 결정함
중요한 것 같긴 한데 어렵...
211
인간은 가능하다면 세계를 더 나은 쪽으로 변화시킬 수 있고, 필요하다면 자기 자신을 더 좋게 변화시킬 수 있다.
주체적인 삶을 살겠다는 결심을 해야 가능함.
215
사람은 내면에 두 개의 잠재력을 모두 가지고 있는데, 그 중 어떤 것을 취하느냐 하는 문제는 전적으로 그 사람의 의지에 달려 있다.
나는 더 나아지는 방향을 추구하고, 내 관성을 버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 핵심한줄 -
평소 적당한 긴장을 유지하며 나를 더 좋게 변화시키자.
3.비극 속에서의 낙관
220
비극 속에서의 낙관
여기서 말하는 낙관이란 비극에 직면했을 때 인간의 잠재력이 1)고통을 인간적인 성취와 실현으로 바꾸어 놓고 2)죄로부터 자기 자신을 발전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며 3)일회적인 삶에서 책임감을 가질 수 있는 동기를 끌어낸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정말 좋은 말.. 새겨야지..
221
사람이 행복하려면 '행복해야 할 이유'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리고 일단 그 이유를 찾으면 인간은 저절로 행복해진다.
주어진 상황에서 행복할 이유를 찾는 것.
투자를 하는 과정에서 행복을 찾아야만 한다.
 
 
- 핵심한줄 -
투자 매순간 좋지 않을 것이기에 약간은 낙관적인 태도를 취하고 하는 과정에서 행복을 찾아야 한다.
 
 

 

3. 이 책을 통해 내 삶에 적용할 수 있을까?

 
-  어떤 힘든 상황에서든 다시 나아질 방법을 찾아내야겠다.
-  풀어지지 말자
-  행하는 과정에서 행복을 찾자
 
 

4. 한문장으로 압축하자면?

 
시련이 오더라도 정신 차리고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자.
 
 
 

5. 이 책을 통해 읽고 싶은 새로운 책은?

 
미움받을 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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