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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임당] 기브앤테이크 (애덤 그랜트) - 독서후기

리치임당 2022. 9. 14.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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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제목 : 기브앤테이크

★ 저자 및 출판사 : 애덤 그랜트 / 생각연구소

★ 핵심키워드 3가지 : 기버, 매처, 테이커

★ 도서를 읽고 내점수는? 8점

 

 

저자 및 도서 소개

 

 

내용 및 줄거리

 

1장 투자회수

통념을 거스르는 성공

 

21

테이버는 노력 이상의 이익이 돌아올 경우에만 전략적으로 남을 돕는다. 기버의 손익 개념은 그 방식이 전혀 다르다. 기버는 자신이 들이는 노력이나 비용보다 타인의 이익이 더 클 때 남을 돕는다. 심지어 노력이나 비용을 아까워하지 않고 아무런 대가도 바라지 않은 채 남을 돕는다. 시간, 노력, 지식, 기술, 아이디어, 인간관계를 총동원 해 누군가를 돕고자 애쓰는 사람이 가은 사무실 안에 있다면, 그가 바로 기버다.

-> 내가 월부에서 공부하지 전의 삶을 돌아보게 되었고 나는 전형적인 테이커였다.

 

2장 공작과 판다

충분히 베풀면서도 생산성을 유지하는 사람들의 비결

73

테이커를 가려내는 두 가지 방법

하나는 평판에 관한 정보를 수집해 그 사람이 주변 사람들을 어떻게 대하는지 확인하는 일이다. 다른 하나는 그 사람의 행동을 관찰해 이기적인 흔적을 발견할 경우 구애 행동 징후가 있는지 찾아보는 것이다.

-> 관찰과 생각을 많이 하는 편이라 테이커들을 가려낸다. 이타적인 기버가 되기 위해 통찰력을 많이 쌓아야 겠다.

 

85

핵심은 기버의 접근 방식이 인맥을 더 넓고 풍부하게 하며, 잠재적인 대가의 범위도 넓다는 점이다. 대가를 얻는 것이 기버가 인맥을 쌓는 동기가 이님에도 말이다.

-> 곰곰히 생각해보니 당연한 말이다. 내가 목적성을 두고 행하는 나눔이 아니니 폭이 넓어질수 밖에 없다.

 

104

팀에 한결 같은 기버가 한 명 있으면 다른 사람도 더 많이 나눈다. 기버가 한 명만 존재해도 나눔을 규범으로 확립하기에 충분하다.

-> 정말 공감하는 문구다. 내 주변에 기버 성향이 강한 동료분들이 많은데 그 영향력 절대 무시 못한다.

 

3장 공유하는 성공

승리를 독차지하지 않는 행위의 놀라운 가치

133

자신보다 남을 더 배려하는 사람이라는 명성을 얻으면 일종의 마법같은 힘이 생깁니다. 그 혜택은 헤아릴 수 없이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에게 되돌아가지요.

 

144

테이커는 실패는 상대 탓으로, 성공은 자기 공으로 돌렸다. 반면 기버는 실패의 책임은 자신이 지고, 성공의 공로는 상대방에게 돌렸다.

 

152

받는 사람은 목록에 있는 선물을 받았을 때 훨씬 더 기뻐하며 감사했던 것이다.

주는 사람은 독특한 선물을 하고 싶어 하지만, 받는 사람은 자신이 직접 목록에 올린 물건을 선호한다. 왜 그럴까? 연구 결과에 따르면 우리가 다른 사람의 입장에 서서 생각할 때도 '이런 상황이라면 나는 어떻게 느낄까?라고 자문하며 자신의 틀로 사고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자신이 그 선물을 받았을 때 얼마나 기쁠지 상상한다는 예기다. 받는 사람이 느끼는 기쁨은 당연히 우리의 상상과는 다르다. 그들에겐 그들의 선호도가 있기 때문이다.

-> 앞으로 내가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게 되었다. 서프라이즈보단 본인이 원하는 것이 최고!

 

상대방에게 필요한 것을 해주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4장 만들어진 재능

누가, 어떻게 잠재력을 이끌어내는가

170~171

지능 계발의 초기 단계에 있는 아이들이 외부의 영향에 크게 좌우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모든 인간에게는 타고난 잠재력이 있음을 아는 경영자와 교사들은 이미 이러한 메시지를 마음에 품고 있다.

-> 못한다고 절대 뭐라하고 티내서는 안된다. 항상 용기를 줘야지..!

 

180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고 정말로 주의를 끌어당기고 싶다면, 그들이 어떤 세상에 살고 있는지 알아야 합니다. 어떤 음악을 듣고 어떤 영화를 보는지 말이죠.

-> 공감능력.. 항상 생각하고 주변을 둘러보자

 

5장 겸손한 승리

설득하지 않고도 설득에 성공한 사람들의 비밀 무기

222

약점을 드러내는 태도는 듣는 사람이 화자의 능력을 확실히 알고 있을 때만 효과를 발휘한다.

평범한 참가자가 그런 실수를 하면 청중의 호감도는 처음보다 떨어졌다. 그러나 전문가가 실수를 하면 청중은 오히려 더 호감을 느꼈다. 실수효과 pratfall effect

 

226

기버는 상대를 이해하려는 자세로 질문을 던져 상대가 스스로 배우는 즐거움을 느끼게 해준다. 또한 상대에게 말할 기회를 줌으로써 상대에 관해 뭔가를 알아내고, 상대가 가치있게 여기는 무언가를 어떻게 팔 것인지 파악한다.

-> 아이 한글을 가르칠때 아이가 이해 못하는 부분을 공감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던 것 같다. 내가 어떤 한 분야에 가르칠 능력이 되었을때 그때와 같은 태도를 가져야 겠다.

 

237

힘을 뺀 의사소통

테이커는 단정적이고 직접적으로 강하게 말하는 경향이 있다. 기버는 힘을 뺀 방식으로 머뭇거리며 말한다...

망설임, 얼버무림, 권위 포기, 부가의문문, 강조부사

-> 기버.. 완전 너바나님이자나... 테이커.. 완전 나자녀 ㅠㅠㅠ

 

252

사람들은 호혜의 행동양식과 상관없이 누군가가 조언을 구하는 걸 좋아한다. 조언을 해주면 테이커는 자신이 중요한 사람이 되었다고 느끼고, 기버는 상대에게 도움을 주었다고 생각한다.

-> 약간 소름돋는 부분이였다. 주변 사람들을 돌아보고 기버가 누구인지 테이커가 누구인지 떠올릴수 있었다.

 

힘을 빼고 상대방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관심을 가져야 한다.

 

6장 이기적인 이타주의자

지쳐 떨어지는 사람과 계속해서 열정을 불태우는 사람의 차이

256~257

똑똑한 이타주의자는 어리석은 이타주의자보다 덜 이타적일지도 모르지만, 그들은 어리석은 이타주의자와 이기주의자보다 더 바람직한 존재다 - 허버트 사이먼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성공한 기버와 실패한 기버의 차이를 이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261

인간에게는 이기심과 타인을 보살피고자 하는 두 가지 강한 본성이 있으며, 그 두 가지 동력이 뒤섞인 사람이 가장 큰 성공을 거둔다. -빌게이츠

-> 가능성이 있는 곳에 더 많이 나눠줘야 한다. 필요 없는 에너지 소모를 하면 본인이 힘들어진다.

 

283

동료를 돕는 시간을 따로 정해 이기심이 전혀 없는 행동에서 자신과 타인을 모두 고려하는 행동으로 전환한 이후, 엔지니어들은 자기 일을 끝낼 시간과 에너지를 확보할 수 있었다.

-> 본인의 일을 잘하면서 남들을 도와줘야 한다.

 

289

성공한 기버는 자신이 복지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인식한다. 성공한 기버는 탈진하기 직전에 도움을 요청하고 조언과 지원, 필요한 자원을 얻어 초심과 에너지를 유지한다.

 

291

성공한 기버는 지원망을 형성해 필요할 때 도움을 요청한다.

 

무조건 희생하는 기버가 되면 안된다.

 

7장 호구 탈피

관대하게 행동하면서도 만만한 사람이 되지 않는 법

318

기버는 일단 진실성 판단 능력을 통해 잠재적 테이커를 가려내기 시작하면 언제 방어 자세를 취해야 하는지 깨닫는다. 때론 테이커를 굳게 믿어 너무 늦게 알아차릴 수도 있다.

-> 사람 믿고 피해본적이 너무 많다. 나눠주는 것 정말 좋은데 그럼에도 가려야겠지...

 

346

가장 효율적인 협상가는 스스로를 돕는 기버다. 그들은 자신의 이익에 큰 관심을 기울이는 '동시에' 상대방의 이익에도 큰 관심을 기울인다. 성공한 기버는 자신과 타인을 모두 이롭게 할 기회를 찾는다. 따라서 더 복잡한 방식으로 생각하는 실패한 기버와 테이커가 놓치는 윈윈의 해결책을 발견한다.

스스로를 돕는 기버는 더 많이 주는 '동시에' 더 많이 갖는다.

-> 윈윈!

 

 

8장 호혜의 고리

무엇이 인간을 베풀도록 만드는가

368

다른 사람과 동질감을 느끼면 그에게 베푸는 행동은 완전히 이타적인 성향을 띤다. 같은 집단에 소속된 사람을 도울 경우 집단이 더 나아지게 함으로써 스스로를 돕는 셈이기 때문이다.

-> 정말 공감한다. 아이 엄마가 되고 나서는 아이 데리고 있는 사람들이 도움을 필요로 하면 절대 그냥 못지나친다.

 

382

'동전 하나라도 큰 도움이 됩니다.'

이 문구가 더해지면 기부자 수가 늘어나는 것은 물론 항상 기부 액수가 줄어들지 않는다. 작은 기여까지 정당화해 거절을 부끄럽고 어려운 일이 되도록 함으로써 테이커를 끌어들이고, 기버가 기부하는 양은 그다지 줄지 않기 때문이다.

-> 나도 기부를 꾸준히 하고 있는 사람으로써 정말 큰 공감이 된다. 돈이 들지 않고도 기부를 할수 있으며 그곳은 내가 필요로 하는 것들을 싸게 팔고 있다.

 

394

연구 결과 직장에서 서로 베푸는 행동은 대부분 직접 도움을 요청했을 때 나타났다.

 

401

베푸는 행동을 일반화한 시스템인 프리사이클과 호혜의 고리는 스스로 선택하게 하면서도 베풂을 독려한다는 점에서 대단히 지혜롭다고 할수 있다. 베풂은 매우 강력한 규범이지만 무엇을 주고 누구를 도울지 결정하는 전적으로 참가자 자신의 몫이다.

 

작은 것이라도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 절대 하찮지 않다.

 

9장 차원이 다른 성공

양보하고, 배려하고, 주는 사람이 최고에 오른다

404

어떤 사람은 누군가에게 호의를 베풀 때마다 항상 대가를 받으려 한다.

또 어떤 사람은 항상 되돌려 받으려 하지는 않지만, 자신이 베푼 것을 절대 잊지 않고 빚을 떠안겼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아예 잊는 사람도 있다.

그들은 포도를 맺는 나무처럼... 남을 도와준 다음... 아무것도 되돌려 받으려 하지 않으며... 다른 일을 시작한다...

우리 모두 그런 사람이 되어야 한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그냥 순수한 기버...

 

417

조금이라도 이타적인 방향으로 전환하면 우리가 깨어 있는 시간은 더 큰 성공, 풍부한 의미 그리고 지속적인 영향력으로 가득 채워질 것이다.

-> 다수를 이롭게 하면 다수가 내 편이 될것이다. 바라지 말고 순수하게 나눠야 한다.

 

테이커를 주의하며 순수한 기버가 되면 결국 모든 것이 나를 돕게 된다.

 

 

내 삶에 적용할 만한 점

 

인간관계를 폭넓게 가져야한다.

필요할땐 용기를 내서 도움을 요청할 줄도 알아야 한다.

타인에게 바라지 말고 내가 해줄수 있는 그 이상을 나눠주자.

 

 

한문장으로 압축하기

 

조건없이 나누면 반드시 나에게 이득으로 돌아온다.

 

이 책을 통해 읽고 싶은 새로운 책

 

인간관계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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