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삶을 꾸준히 개척할 선사임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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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유디 님께서 싱글이던 시절 투자한 것들의 상승으로
10억이라는 엄청난 성과를 내셨네요!!
유디님도 정말 대단하시지만 옆에 계셨던 여자친구분이 정말 최고인듯 합니다.
하루 10분의 대화시간을 그것도 스톱워치로....
저라면 정말 더이상 만남을 이어가기 힘들었을 것입니다.
권유디 님께서도 정말 열심히 하시고 최선을 다하셨지만
지금의 아내이신 분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성과로 보여집니다...
와이프 정말 잘두셨고 잘하셔야겠습니다.
10억달성 축하드립니다.
선사임당 bm
무조건 상대방에세 희생을 바라서는 안되고 어느정도 납득이 가게 해야 한다.
무조건 아껴야 한다.
그냥 기계적으로 생각없이 하자
월부안에 모든 것을 하려고 하자
필사 ->
안녕하세요 권유디라고 합니다
저는 2020년 3월에 열반스쿨 기초반 27기로 자본주의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10억 달성결험담 게시판에 글을 쓸수 있을거라는 생각은 하지 못했습니다.
그랬던 제가 2020년 8월 첫 투자를 진행한 후 1년후인 2021년 8월에 순자산 10억을 달성햇습니다.
얼마전 결혼을 하였지만 결혼하기 전에 투자했던 물건들이 무럭무럭 자랐습니다.
특별함이라고는 찾아볼수 없었던 무주택 부린이가 어떻게 이런 행운이 찾아왔는지 복기해보는 시간을 가질수 있어 영광이라 생각합니다.
"근로소득자의 길이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과거
월부에 오기 전까지는 회사에 입사 후 퇴직할때까지 월급을 받으며 살아가는 것이 당연한 줄 알았습니다.
이러한 전제가 있으니 사업, 재테크 등을 통해 자산을 느려갈 생각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실거주 집이 10억 상승한 동료, 청약에 당첨된 동료 등 급격하게 자산이 늘어난 사람들이 부럽지 않았습니다.
원룸에 전세로 거주하고 있는 저와 다른 것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월급으로 좋아하는 일을 하고, 전세로 거주하며 대출이자 내고, 가고 싶은곳을 가고, 사고 싶은 것을 사고, 만나고 싶은 사람을 만났습니다.
자산은 0어이지만 저는 여전히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었습니다.
"생각의 전환, 근로소득자가 아닌 불로 소득자가 되어야겟다는 다짐.
2019년 여름, 3개월간 프로젝트를 함께한 회계사분이 어떤 모임에 저를 초대합니다.
보인이 주기적으로 전문직 모임을 주최하고 있는데, 저도 같이 가면 좋을 것 같다고 합니다.
저는 전문직이 아닌 평범한 회사원이지만 좋은 기회가 될것 같아 모임에 참석합니다.
모임에서 만난 사람들 중 재벌 3세, 대형법무법인 변호사, 의사분들과 급속도로 가까워져 함께 어울리게 됩니다.
좋은 사람들이었기에 함께 어우리는 것이 좋았지만 생활 수준을 극복할순 없었습니다.
점점 부담을 느끼고 있는 상황에서 제가 돈을 벌어야겠다 생각한 결정적인 사건이 발생합니다.
어느때처럼 미래에 대한 각자 분야의 이야기를 하던 중
고소득 근로소득자인 3분이 재벌3세에게 이런 말을 합니다.
"우리가 아무리 열심히 해도 결국 너의 밑에서 일할수 밖에 없어."
저는 꿈도 꿀수 없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하나같이 저렇게 생각하고 있다는 것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사회적으로 존경받고 자기 생활이 없을 정도로 바쁜 사람들도 자본주의 시장에서 근로소득자이기 때문에 저와 다를 것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고, 부자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부자가 되고 싶어 방법을 찾아보다 회사에서 부동산 투자로 수익을 올리고 계시는 상사분께 조언을 구했습니다.
평소 아무 생각 없이 전세로 거주하면 회사 일만 몰두하던 저를 측은하게 생각하셨다고 하시며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셨고 월부 팟캐까지 소개해주셨습니다.
열반스쿨 기초반에서 너바나니의 말씀을 듣고 다시 한번 생각의 전환이 일어납니다.
현재 저에게 필요한 것은 부자가 아니라 노후 준비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안정적인 직장에 다니고 있었기에 시간과 돈, 모든 것이 30대 초반의 제가 홀로 살가가는 데 어려움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더욱 노후와 꾸리게 될 가정의 경제적인 책임에 대해 생각을 하지 못했었고, 솔직히 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너바나님의 강의가 저 혼자만의 근로소득으로 삶이 온전하게 안정되지 않음을 일깨워주었고, 더 불어 미래 가정의 경제적 책임, 노후, 조기 은퇴에 따른 행복이 얼마나 다른지 시선을 바꿀 수 있었습니다.
평생 임차인으로 거주하며 근로소득으로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방향인지 깨달았습니다.
근로소득자가 아닌 불로소득자가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됩니다.
"몰입의 시간
부동산에 대한 기본 용어조차 모르는 부린이였습니다.
수업조차 따라갈 수 없는 수준이었기에 어떻게 하면 동료분들처럼 궤도에 오를 수 있을지 생각해봤습니다.
저는 독립해서 혼자 살고 있었고 시간을 자유롭게 쓸수 있는 직장에 다니고 있었기에 엄청난 시간부자였습니다.
일주일에 120시간씩 투자시간으로 쓴느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자는 시간 외 모든 행동을 투자공부와 병행하였습니다.
팟캐스트, 유튜브, 전화임장, 카페 댓글, 월부 동료와 연락, 독서, 강의, 수면, 시세, 카페글 정리 등등
저의 행동 패턴을 구분하여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이렇게 생활하다 보니 어느새 부동산 뿐만 아리나 자본주의에 대해 이해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일만 시간의 법칙의 일만 시간은 아니지만 시간을 쏟으면 안되는 것이 없다는 것을 느끼고 작은 성공들로 쌓았습니다.
"관계에 대한 생각
저의 모든 시간을 투자 공부에 할애하다 보니 주변 사람들을 챙길 시간이 없었습니다.
친구들, 회사 사람들과의 관계는 좋았지만 여자친구는 달랐습니다.
카페에서 임보를 쓰며 간간이 대화하는 것이 유일한 데이트엿습니다.
그런데 간간이 대화하는 시간마저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 하루에 10분 이내로 대화를 하자는 제안까지 합니다...
여자친구는 이러한 제안도 받아주었습니다.
스톰워치를 켜놓고 대화시간을 카운트하며 10분이 되자마자 대화를 끊고 일을 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아찔합니다.
저와 여자친구는 보이지 않는 외줄타기를 하는 사황에서 너나위 멘토님 상담을 받게 됩니다.
여자친구와 시간을 더 보내세요
여자친구와 시간을 먼저 계획하고 그 외의 시간을 투자로 활용하세요
회사에서는 일을 하시고 직원분들과 회식도 하며 관계에 집중하세요
가족들보다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회사사람들입니다.
가장 많이 보내는 사람들과 있을때 불행하면 인생이 불행해집니다.
주위를 살피며 가도 결국 부자가 될수 있습니다.
또한 월부 동료분드의 조언이 큰 힘이 되었습니다.
아내가 아픈 상황에서 과거의 월부학교에 선발되기 위해 임장을 가셨다가 오신 선배님
아내에게 투자공부를 설득하기 위해 파포를 준비하신 선배님 등
많은 선배님이 가족 중심으로 투자 생황에 노력하시는 모습을 간접 체험하며 저도 중심을 잡을수 있었습니다.
투자만 생각하며 앞만 보고 경주마처럼 달리던 저에게 가족과 주변의 관계를 같이 보며 나아갈 수 있도록 시선을 변화시켰습니다.
멘토님, 튜터님, 월부 동료분들 아니였다면 주위 사람들을 보지 못하고 결국 힘든 시간을 보냈을 겁니다.
저와 헤어지지 않고 결혼까지 해준 여자친구에게 항상 감사함을 느낍니다.
"종잣돈에 관하여
싱글 투자자분들께서 가장 극복하기 어려운 것이 종잣돈입니다.
저는 정말 운이 좋았습니다.
젊은 나이에 일을 시작했고, 전세로 거주하며 전세대출금을 갚기 위해 돈을 벌었습니다.
차곡차곡 갚아온 전세대출금이 온전히 투자금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주위 사람들이 돈벌었다는 소식에 관심이 없어 존잣돈을 쓰지 않습니다.
불필요한 항목에 돈을 쓰지 않았습니다.
꼭 필요한 물건을 사야 할 때도 여러 판매처의 가격을 비교하며 최저가를 샀습니다.
월부를 시작후엔 임장 외 항목에 소비를 줄이는 것이 아니라 없앴습니다.
모든 것을 회사에서 해결하려 노력하였습니다.
헬스장, 수도비용이 아까워 회사 헬스장에서 운동 후 샤워실에서 출근햇습니다.
아침, 점심, 저녁 모두 회사에서 먹었습니다.
퇴근 후 지하철에 사람들이 많아 앉아서 갈수 없었기 때문에 앉아서 독강 할수 있는 막차 시간에 집에 갑니다.
그 대신 퇴근 후 이동 시간을 줄이고 투자공부를 하기 위해 매일 회사 앞 프랜차이즈 카페를 갔습니다.
이전에는 가장 좋아했던 요거트 프라푸치노를 시켰었는데, 가격이 가장 싼 아메리카노로 자연스레 시선이 갑니다.
하지만 소비를 줄여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다른 사람이 마시고 버려놓은 아메리카노 일회용 컵 하나를 가져와서 매일 시킨척 하고 테이블에 올려놓고 무료로 카페를 이용햇습니다.
처음 해보는 경험에 정말 창피한 마음도 들었지만 그때마다 부자의 꿈을 떠올리며 마음을 다잡아보았습니다.
그리고 이전과는 다른 생활을 하는 저의 모습에 괜히 뿌듯한 마음이 들기도 했습니다.
역시 여자친구와 데이트 또한 회사 앞 카페를 이용했습니다.
여자친구가 물어봅니다.
"오빠는 나랑 저녁먹기 싫구나? 퇴근하고 만날때 난 저녁 안먹었다고 하는데 오빠는 항상 회사에서 저녁을 먹잖아."
여자친구와 저녁을 먹고 싶었습니다.
여자친구와 함께하고 싶은 마음 굴뚝같지만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부자의 꿈'
이제는 나만의 꿈이 아닌 여자친구와 함께 이룰 미래를 생각하며 더 강하게 흔들리는 마음을 다잡아봅니다.
회사에서 주는 저녁을 포기하고 식사비용을 지출할수 없음을 이야기 못하는
복잡한 마음을 내려놓고 그저 여자친구를 안아주었습니다.
그리고 한번 더 다짐합니다.
'얼른 경제적 자유를 이뤄 맛있는 밥을 먹고 함께 하는 시간으로 가득 채울수 있도록 내가 더 노력해야지.'
그리고 카페에서 만날 때마다 항상 똑같은 아메리카노 일회용 컵
커피 묻은 자국도 항상 똑같은 그 컵
여자친구가 이 상황을 알지 모르겟습니다만 지금은 웃으며 이야기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나이에 비해 많은 종잣돈을 모을수 있었습니다.
기회가 생겼을때 종잣돈 고민하지 않고 여러 채를 매수할 힘이 되었습니다.
이제 저와 결혼해준 아내를 위해 무슨 보상을 해줄지 고민해보겟습니다.
"월부 환경안에 살아남는 것은 기본, 월부의 깊은 곳에 다가가기 위한 노력
월부 환경 안에 살아남아야겠다는 생각은 해보지 않았습니다.
살아남는 것은 당연하고 월부의 중심에 다가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멘토님, 튜터님과 한마디라도 더 할수 있을지 고민햇습니다.
가장 먼저 생각해 본 것이 tf지원이였습니다.
20년 6월 월부 하반기 tf지원 공고가 나왓습니다.
아직 월부 활동을 시작한지 3개월밖에 되지 않았지만 반드시 들어가야겠다 마음먹었습니다.
인생을 살면서 가장 많은 분량과 정성을 들인 자소서를 작성하여 온라인 tf에 지원햇습니다.
며칠 후 주우이 멘토님께서 직접 전화를 주셔서 면접을 봤고 합격했습니다.
첫 모임때 카페에서 유명한 분들을 실제로 만나며 인사를 나눴습니다.
멘토님, 튜터님과 대화를 할수 있다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첫 모임인데도 불구하고 내일 새벽 6시에 매물을 보기로 했다며 일찍 가시는 선배님
눈이 항상 충혈되어 있으신데도 쉬지 않고 매일 임장을 가시는 선배님 등
이러한 환경에 함께 있다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성장과 자극이 되었습니다.
그후 반장, 조장 등 월부에서 지원할수 있는 모든 사항에 지원하며 성장하고 나눔의 기쁨도 느꼈습니다.
월급쟁이 부자가 될수 있도록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신 너바나님
선생님으로 많은 가르침을 주시고 엇나가지 않도록 방향을 잡아주신
너나위님, 주우이님, 양파링님, 자향님, 메이트님, 오블님
온라인tf로 함께 활동하며 나눔의 기쁨을 느끼게 해주신 제주바다님, 한가해보이님, 빈쓰님
아직 뵙지 못했지만 월부에서 선한 영향력을 나눠주시는 모든 부들
그리고 함께 고생하며 성장해온 월부 동료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월부 환경에 들어와 순자산 10억을 달성하기까지 힘들지 않았습니다.
목표가 잇었기에 힘들다는 느낌을 못받았던것 같습니다.
아무 생각이 없었고 그냥 했습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그냥 했습니다.
발바닥에 물집이 생겨도 그냥 했습니다.
멘토님 튜터님의 말씀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실행했습니다.
월부 환경에서 투자기준을 지키며 한걸음씩 내딛가 보면
결과는 자연스러 따라오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의심하지 마세요. 진짜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