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월부생활/습관만들기

[선사임당] 100일 습관 만들기 29day / [한가해보이] 원칙이 가져다준 지방 투자자의 한가하지 않았던 10억 달성기(10억 달성기)

리치임당 2022. 1. 24.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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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삶을 꾸준히 개척할 선사임당입니다.

 

 

지금은 어스라는 닉네임으로 바꾸셨는데

지금 활동해온 기록을 확인해보니 작년 7월을 기점으로 보이지 않으시네요

 

아무래도 개인적인 사정이 있으신거겠죠..

 

짧지 않은 글이였지만 정말 마음에 와닿는 부분이 많아

필사가 즐거웠습니다.

 

이 분이 20억을 달성하게 된 것은 운과 시간의 힘이 있었는데요

 

운이라면 월부환경을 처음 알게 되어

좋으신 멘토님을 만나 올바를 투자법을 배웠고

투자자로써 준비를 다져왔고 투자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잘하신것 같습니다.

 

그리고 시간이라는 힘을 통해서

씨앗을 뿌렸던 것들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기 가치로 제자리를 찾아가며

그것이 자산상승으로 이어진듯 합니다

 

수도권 상승이 이미 시작되어 많이 오른 상태에서 들어오셨는데

저의 생각가 비슷한 것이 정말 많았습니다.

 

내가 몇년만 빨리 알았더라면 수도권에 투자를 할수 있었을텐데.. 라는

아쉬움보다는 그냥 상상정도...?

그리고 지방장마져 많이 올라있는 상황이기에 내가 가능할까? 라는

생각도 있는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분의 글을 읽어보니 투자할 곳은 많았습니다.

 

투자를 처음 공부하고 시작하며 재미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고

그냥 꾸역꾸역 하셨다고 하는데요...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 과정안에서 재미와 행복을 찾아야 그래도 꾸준히 할수 있는 것인데

이분은 그냥 하다가 실전, 월부학교, 기버학교 등을 거치며 성장을 계속해가셨고

 

그 꾸준함 덕분에 지금의 순자산 20억이라는 결과를 이루신거 같습니다.

늦었지만 정말 축하드리고요

 

사정이 있어 잠시 활동을 멈추신거겠지만

앞으로 다시 활발한 활동을 하시는 모습을 보고 싶네요

잘읽었습니다.

 

 

선사임당 BM Point

 

- 운은 결국 내가 찾는 것이다.

- 내가 갈 길에 멘토가 있다는 것은 엄청난 운이다.

- 끝까지 해야 살아남는다.

- 환경안에 있음이 중요함

- 과제를 잘한다고 부자가 되진 않는다

- 돈이 아니라 실력을 키우자. 자연스레 따라온다.

- 그냥 꾸역꾸역 하자

 

 

 

 


 

 

 

 

필사 ->

 

 

 

 

안녕하세요 옹스입니다.

 

명절 연휴 잘 보내셨나요?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약 1년전쯤 새해를 시작하며 10억달설기를 올렸습니다.

 

그렇게 정신없이 2020년을 보내고

한 해를 정리해보니 다시 순자산의 두배 이상 늘었습니다.

 

실거주를 제외하고

제가 투자한 매물들의 현재 거래되는 매매시세의 합과

실제로 전세보증금을 받아놓은 전세금의 합의 차이가

20억을 초과하여 달성해 있었습니다.

 

 

매도를 통해 수익이 아직 확정된 것이 아니고,

앞으로 변동성을 따라 줄어들수도 있다는것을 알기에

"제 부동산 순자산이 얼마입니다."

라고 말하는건 민망한 일입니다.

 

그리고 2020년 벼락거지라는 신조어가 나올만큼

자산을 소유하고 있지 않았던 분들에게는

정말 잔인한 한 해였습니다.

 

그래서 이 글을 쓰는게 조심스러웠습니다.

 

 

그럼에도 이 글을 쓴는 두가지 이유는

 

첫번째는 제가 처음으로 투자를 배운 이곳 월부에서 진행한 투자만으로

10억이 훌쩍 넘는 순자산의 증가를 이뤘습니다.

이 공간에 대한 고마움, 멘토님과 선배동료 투자자분들에

대한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서 입니다.

 

두번째는 부동산 투자를 이제 막 시작하면서 10억이라는

첫번째 목표를 세우고 다려가는 분들을 위해서 입니다.

"지금은 너무 늦은거 아닌가?"

"이 방법이 정말 맞는건가?"

하루에도 수 없이 마음이 오락가락하는 분들에게

제가 각각의 시기마다 느꼈던 감정들

했었던 생각들이 앞으로 나아가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씁니다.

 

 

 

성공의 두축(운 그리고 시간)

 

 

제가 투자자로서 어떻게 현재의 성과를 낼수 있었을까

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 두가지 영역이 가장 크게 영향을 미쳤습니다.

 

1. 운(돌이켜보면 정말 운이 좋았다)

2. 시간(성과가 날 때까지 내가 할수 있는 노렬을 하면서 버텼다.)

 

 

 

첫번째 축 : 운

운을 찾고 운을 기다리는 법

 

누군가의 성공에서 어디까지가 실력이고

어디까지가 행운인지는 판단하기 쉽지 않습니다.

 

저의 경우는 운칠기삼이라는 단어가 떠오를 정도로

운이라는 영역이 차지하는 비율이

제가 한 노력보다 오히려 더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제테크 공부를 한번도 안해봤던 사람이

처음으로 알게 된 카페가 이곳 월부엿습니다.

 

마치 옷을 사러 첫번째 가게에 들어가서

다른 가게는 가보지도 않고 옷값을 비교해 보지도 않고

첫번째 가게에서 쇼핑을 끝내 버린 겁니다.

 

그런데 다행히 그 곳이 가성비 최고의 가게라는 행운이 있었습니다.

 

제테크 공부를 시작할때

직장인 10년차 결혼 3년차였습니다.

 

직장에서는 10년 가까이 성장을 위해서 달려왔디 때문에

어느정도 마음만 먹으면 관리의 영역으로 전환이 가능했습니다.

 

그 덕분에 새로운 것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결혼을 한지 만 2년정도 지난 상태였기 때문에

그 동안 관심이 없었던 재테크에 관심이 생겼던 것도

큰 행운이였습ㅂ니다.

 

월부에서도 남자 미혼 회원분들을

지금은 그래도 종종 볼수 있는데

그 당시에는 정말 보기 어려웠습니다.

 

제가 결혼하지 않았다면 저도 마찬가지로

재테크에 관심이 없었을 것입니다.

 

다양한 분야의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된 것도 큰 행운이엿습니다.

 

그 동안의 인간관계는 전부 회사중심이었습니다.

일이 끝나면 하루의 피로를 동료와의 술 한잔으로 달랬고

주말에 동호회 활동도 회사 동호회였습니다.

 

그러다가 이곳에서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을 만나게 되면서

이야기도 나누고 식견도 넓히면서

세상을 더 풍부한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삶에서 처음으로 멘토를 만난 것은 가장 큰 행운입니다.

 

그 분께서 시행착오를 겪으며 갔던 길을 따라 걸으니

시행착오는 줄이고 시간을 단축 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투자한 물건들도 제가 결정한 것은 맞지만

선택을 하게 되는 수많은 과정속에서

멘토님의 가르침과 선배, 동료 투자자 분들과의 피드백

과정이 녹아들어 지대한 거대한 영향을 주엇을거라 생각합니다.

 

처음에 올 때는 내가 너무 늦게 온거 아닐까

생각했지만 투자를 한 3년반이란 시간동안

수도권 대세상승기의 중후반기와

지방권 대세상승기의 초중반기를 함께 만났습니다.

 

다시 투자를 하며 이럴 때를 만날 수 잇을까

싶을 정도로 큰 행운이었습니다.

 

운은 말 그대로 운인데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요?

 

제가 위에 썼던 저의 운들은

사실 그 당시에는 행운이라고 잘 느끼지 못했던 것들입니다.

지나고 나서 생각해보니 느꼈던 것들입니다.

 

그만큼 우리는 남들과의 비교 때문에

현재 본인의 좋은 상황과 행운들을 높치고 있습니다.

 

튜터링을 하며 많은 분들을 만나게 됩니다.

 

빨리 시작한 젊은 분들을 보며 부러워하는 분들

종자돈이 많은 분들을 보며 부러워하는 분들

아이 육아 때문에 투자공부를 집중하기 힘든 분들

 

제 눈에는 저마다의 운이 있는 것이 보입니다.

 

연세가 있으신 분들은

연륜이 있어서 부동산 사장님 대하기도 ㅎ편하고

종자돈도 젊은 분들 대비해서 넉넉합니다.

 

젊은 분들은 종자돈이 넉넉하지 않지만

복리의 마법이 시간인 것 처엄

일찍 시작한 게 최고의 행운입니다.

 

육아를 하는 분들은

자녀가 가장 큰 동기부여가 되어주고

삶에서 겪을 수 있는 가장 큰 행복입니다.

 

이렇게 저마다의 상황은 다르지만

각자의 상황에서 좋은 점과 운을 찾아야 합니다.

 

상승기를 만난 행운은 위의 행운들처럼

현재 처한 환경에서 찾을 수 있는 행운은 아니지만

올 때까지 묵묵히 내가 할일을 하면서

시간을 채우고 기다렸기 때문에 만난 행운입니다.

 

 

 

두번째 축 : 시간

성과가 나올 때까지 지속하는 시간의 힘

 

 

2017년

 

이번 정부의 첫번째 대규모 규제 정책이였던

8.2 대책이 발표된 직후에 처음으로 열반스쿨을 들었습니다.

 

"이제 오를만큼 올랐다."

"정부가 규제를 시작하면 집값이 떨어질 것이다."

라는 매스컴의 기사를 접하면서

'아, 내가 너무 늦게 온건 아닌가' 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너바나님은 첫번째 수업에서

앞으로 1년 뒤에는 여기 수강생 중 90%는 없어지고

10%만 남아있게 될 거라 말씀하셨스빈다.

 

10월에 처음 듣게 된 실전반을 통해 임장을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2017년 겨울은 유독추웠습니다.

임장이 전혀 재밌지 않았습니다.

땅거지가 된 것처럼 바람냄새를 풍기며

집에 터덩터덜 돌아오는 날들의 연속이였습니다.

 

그래도 실전반이라는 해야 하는 환경과

같은 조였던 구성원들과 친해진 덕분에

계속 투자공부를 꾸역꾸역 지속할 수 있었습니다.

 

새롭게 하는 일들은 비효율의 극치였습니다.

 

임장보고서 한장을 만드는데 2시간이 걸렸고

임장지를 한번 둘러보는 일도 며칠씩 걸렸습니다.

 

실전반이 끝나고 12월이 되자

다시 느슨해지는 나를 느끼며

발을 제대로 담그지 않으면

정말 너바나님 말씀대로 사라질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조급함에 1호기에 투자를 하게 됩니다.

 

 

2018년

 

투자한 1호기의 인테리어를 준비하며 다시 실전반 수강을 병행합니다.

내 소유의 물건이 생기자 더이상 임장이 재미없지는 않았습니다.

 

부자가 되는데에는 시간이 필요하단 걸

깨닫게 되었고 새로운 목표가 생겼습니다.

 

목표는 1년짜리 월부학교에 선발되어

투자자로서의 기본기를 닦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쉽게 선발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때까지 살아남기 위해 열반스쿨, 실전반을

계속 반복하여 들었습니다.

수많은 수업을 듣는 동안 매번 지원했지만

한번도 반장, 부반장 등 운영진이 되어 본적이 없었고

한번도 MVP에 뽑혀본 적도 없었스니다

 

그만큼 제 눈에는 주변의 동료들의

더 열심히 하는 사람, 더 뛰어난 사람, 더 간절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다행히 5월에 저에게도 월부학교 선발이라는

행운이 찾아왔습니다.

 

한여름이 되고 열반스쿨을 들은지 1년이 되었습니다.

정확히 세어보진 않았지만

너바나님이 1년전에 하셨던 말씀과는 다르게

함께 수업을 들었던 동기들이 절반 가까이

활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대규모 규제책 9.13대책이 발표됩니다.

 

그리고 하반기가 되자 첫번째 진실의 순간을 맞이합니다.

 

이미 상당한 기간동안 상승한 수도원이 아닌

지방으로 임장을 가기 시작합니다.

 

월부에 오면서 그때까지 단 한번도 지방에 임장을 가고

투자를 하게 될거라 생각해 본적 없었습니다.

 

한번 갈때마다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었고

머릿속이 복잡할 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어느새 투자 환경의 변화에 따라

나 자신도 그에 맞게 적응해 나가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첫번째 진실의 순간을 극복하고

그해 말 까지 지방에 복수의 투자를 진행합니다.

 

 

2019년

 

첫 투자를 시작한지 1년이 지났습니다.

 

고백하건데 그 때까지 많이 했던 생각 중 하나는

왜 내가 산 곳들은 가격이 오르지 않을까 였습니다.

 

내가 6개월만 아니 1년만 일찍 왔더라면

분당에, 평촌에, 수지에 투자할 수 있었을 텐데

하는 부질없는 생각을 했습니다.

 

2018년, 2019년은 서울 경기가 많이 입주가 있었습니다.

특히 2019년 경기남부권은 역대급 물량이었습니다.

 

주변 입주폭탄의 영향으로 하락한 전세가 때문에

제가 부러워 했던 곳에투자를 한 선배님들 중

재계약을 할 때 역전세를 겪었다는 소식도 들었습니다.

 

월부학교를 졸업하고 하반기를 시작하며

기버학교에 선발되어 너나위님을 만나게 됩니다.

 

열반스쿨을 졸업한지 2년이 되었습니다.

얼추 세어보니 처음 같이 수업을 들었던

동기들이 아직 20명이나 남아있었습니다.

 

경기남부권에 여러채를투자하고

한꺼번에 역전세가나는 걸 막지 못하고

어쩔 수 없이 던지는 다른 투자자의 매물을 받아서

제가 그동안 투자하고 싶었던 곳에

투자를 하는 행운도 잇었습니다.

 

하반기에는 지방권 도시를 임장하며

수도권의 분위기와는 사뭇 다른

하락자의 무서움을 겪어보기도 했습니다

 

수도권에서는 전세가 하락

지방에서는 매매, 전세 동반 하락이 진행중이었습니다.

 

기버생활을 하며 투자자로서의 삶에

처음으로 즐거움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실전반에서 지투반에서 튜터링을 시작했습니다.

나눔활동은 자존감과 보람을 안겨주었습니다.

 

너나위님의 가르침과 마음에 맞는 기버 동료들과 함께

투자공부를 해가며 그 동안은 그냥 수동적으로 살아남자는 목표였다면

앞으로 이 일을 정말 잘하고 싶다라는

능동적인 목표를 세우기 시작했습니다.

 

그해 말까지 복수의 투자를 진행합ㄴ디ㅏ.

 

 

2020년

 

해가 바뀌며 그동안은 취득헤사 1.1%였는데

이제는 4.4%의 취득세 중과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2019년 추석을 기점으로 전국의 대부분의

지방도시가 바닥을 찍고 상승을 시작한 시점이었습니다.

 

기존보다 4배의 취득세를 내야 했지만

오히려 더 공격적으로투자를 진행하지 시작했습니다.

 

이제는 간절한 느낌보다는

즐거운 마음이 더 커져갔습니다.

 

안번 임자을 가게 되고

과거에 두번 임장을 간 것보다

더 효율적으로 더 많은 것들을 볼수 있게 되었씁니다.

 

과거에는 버티는 느낌이었다면

점점 잘하게 되니 즐길수 있었습니다.

 

6.17/7.10 대책, 임대차2법 시행을 통해서

법인투자는 사망선고를 받았고

다주택자는 12.4%의 형벌적 취득세로 변경되었습니다.

그리고 재계약을 앞둔 건들은 전세 갱신권을 사용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지난 3년간 보았던 규제 중에

앞으로 투자를 어떻게 이어나가야 하나? 고민될 만큼

개인적으로 가장 임팩트 있게 느껴졌습니다.

 

세번째 진실의 순간이었습니다.

 

열반스쿨을 들은지 3년이 지났고

함께 들었던 동기가 이제 2명 남아 있었습니다.

 

튜터가 되었습니다.

 

비교적 세번째 진실을 잘 극복하고

하반기에도 12.4%로 투자를 진행하였습니다.

 

한 해에만 이전 3년동안의 투자를

합한거 보다 더 많은 투자를 진행하였습니다.

 

2020년은 그동안 기다려온 사람들을 위한

보상의 한해였습니다.

 

수도권 시장의 폭등과 대부분의 지방도시의 상승기가 겹치며

지난 3년간 투자한 물건들과 심지어 같은 해에 투자한 물건들 까지

한꺼번에 상승하였습니다.

 

그동안 내 물건은 왜이렇게 안오르지

했었던 물건들도 그렇게 생ㄱ가한게 민망할 정도로

시장이 무르익자 충분히 상승해주었습니다.

 

 

이렇게 지난 3년 반을 구구절절하게 복기한 이유가 잇습니다.

 

저도 월급재이 마인드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내가 시간과 노력을 들였다면

그달에 월급이 나오는 것처럼 성과가 바로 나와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투자이 세계에서 성과는 그런 식으로

노력에 바로 반응하지 않을 때가 더 많습니다.

 

저처럼 2017년 심었던 씨앗이 3년이 지나서

2020년에 꽃을 피울수도 잇고

2020년에 심었던 씨앗이 바로 그 해에 꽃을 피울수도 있습니다.

 

핵심은 제대로 된 씨앗을 올바른 방법으로 심었다면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언젠가는 꽃을 피우게 된다는 것입니다.

 

 

지금 시작하는 분들의 입장에서는

먼저 시작해서 성과를 만들 사람들이 부러우실수 있습니다.

 

그런데 저랑 비슷하게 시작했던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보상의 해인 2020년을

함께 맞이하지 못하고 시장을 떠났습니다.

 

오히려 저보다 2~3년 더 늦게 시작한 분들은

투자를 시작하자마자 바로 성과가 났습니ㅏㄷ.

이분들의 머릿속엔 아마 부동산을 주식으로 생각도 하고

사자마자 오르는 것을 다연하게 생각할지도 모르겠습니다.

 

 

3년반이라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동안

처음에는 전혀 상상할수 없었던 일들이 일어났고

그것들은 하나하나 저에게 진실의 순간들로 다가왔습니다.

 

함께 시작한 많은 사람들속에 제가 할수 있는 유일한 것은

매번 해야 할 것(독강임투)를 하며

진실의 순간들을 넘기고,변화에 적응해 가는 것 뿐이었습니다.

그리고 성과가 날때까지 기다렸습니다.

 

 

언제 필지 모르는 꽃이 필때까지 물을 주고 정성을 다하며

기다릴수 있는 사람은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알수 없는 일이지만

늦은 때라는 건 없습니ㅏ.

 

노후준비의 필요성을 느끼고 월급재이 부자의 꿈을 꾸기 시작한 분들이라면

이미 큰 행운이 시작된겁니다.

 

언젠가 꽃이 필 날을 기다리며

부지런히 그 꿈을 위한 씨앗을 심으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처음으로 자본주의 깨닫게 해주시고

상생의 이 공간을 만들어주신 너바나님

 

지켜보기 답답할때가 많은 제자인데

스스로 깨달을 때까지 매번 기다려주신 너나위님

 

앞서가는 모습으로 본보기가 되어주신

방랑미쉘님 주우이님 양파랑님

 

꾸준함의 힘을 알려주신 선배

써니써늬님, 마스터님, 자향님

 

언제나 함께 하면 즐겁고 마음의 힘이 되는 동료

유진아빠님, 메이트님, 오블님, 매너남님, 제주바다님

 

월부학교에서 실전반에서 지투반에서

만나는 많은 분들을 통해 저도 많이 배우고 성작하고 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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