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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장 중 잠시 일탈 ㅎㅎ (동대문 일요시장)

동대문구 임장중이다. 임장 일과를 마치고 가까운 일요시장(천원시장)을 방문했다. 너무나도 내스타일인 원단과 지퍼, 고무줄을 구매하였다. 원단 1마당 1000원 -> 키플링지 총 4마 구입 지퍼 5개 1000원 -> 총 10개 구입 고무줄 5개 1000원 -> 5개 구입 총 7000원 ㅎㅎㅎㅎ 정말 싸도 싸도 너무 싸다 대부분 어떤 공장에서 남은 자투리 원단, 부자재 등을 판매하고 있는 듯하다. 보니 전사지는 없고 와펜, 단추, 레이스, 실 등등 팔고 있다. 사실 임장다니면서 시간이 많지 않아 취미생활(미싱 돌리기)을 자주 하지 못한다 그래도 가끔 나에겐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미싱만한 것이 없다. 벌써부터 무엇을 만들까 즐거운 고민을 해본다.

[필사]너나위_부자가 되기 위해 넘어야 할 3개의 벽

필사후 느낀점 부동산 투자자이자 유튜버이신 너나위님의 최근 칼럼이다. 정말 좋은 내용이 너무나 많아서 필사해보았다. 가끔 화가 넘치는 사람이 있다. 그 사람은 그간 본인의 일상에서 화가 쌓인 사람이다. 내 위주로 생각하지 말고 세상 돌아가는 것을 좀 보고나서 판단을 할 필요가 있다. 조급해 말자. 다만 행동하자. 지금 너무 힘들다고 그만두지 말자. 그동안 한것이 아깝지 않은가? 조금 있으면 그 벽이 깨진다. 버텨보자 / 원문 https://cafe.naver.com/wecando7/10310715 [너나위] 부자가 되기 위해 넘어야 할 3개의 벽 안녕하세요. 너나위입니다. 오늘은 제가 요즘 살아가며 느끼고 있는 것들 중 몇 가지를 적어볼까 합니다. 조금은 색다르게 평소와 다르게 경어체가 아닌 평어체로 독..

가계빚 1900조 코앞 고금리에도 사상최대 [경제기사 생각정리]

가계대출을 극도로 올려놓은 대출정책이 특례보금자리론이라 생각한다. 급하강하는 집값을 연착륙 시키기 위한 정부의 정책. 덕분에 집값은 약반등하였고 거래도 꽤 되었었다. 그러다 고금리에 매수세가 멈추고 가계대출 덩치는 무지 커졌다. 현재 우리나라 주택구입부담지수는 최고 높다. 주택구입부담지수는 주담대로 집을 매수할때의 부담을 나타내는 지표로 PIR에 금리를 고려한 것이다. 이걸 얼마나 버틸수 있을지 예상은 불가능하지만 이렇게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분명 기회는 있을 것이다.

오늘도 아이동반 출근

[일상] 오늘도 아이동반 출근 드디어(?) 울아이가 사고를 쳤다. cd 쌓아놓은 것을 왕창 쏟아버렸다. 잠시 다른 검사를 하고 돌아오는데 사고는 벌어져 있었다. 팀장님이 쪼그려 줍고 계셨다. 그걸 본 직원들은 우르르 달려가 같이 주웠다. 싫은 내색 없이 하셨다. 다들 정말 감사했다. 아이가 팀내에 같이 있음 무조건 득은 없다. 때문에 나는 아이동반 출근때마다 간식을 무조건 사간다. 닌 이렇게 워킹맘으로 생존중이다:)

시키지도 않은 일을 하는 나란 사람..

[일상] 시키지도 않은 일을 하는 나란 사람.. 9월 첫 입사날 팀에 매뉴얼을 달라고 했다. 그런데 없단다. 나는 당연히 존재할줄 알았다. 경단녀 이전의 직장인 리치임당은 항상 매뉴얼을 만들고 다듬던 사람이었다. 매뉴얼이 있어야 업무를 빠르고 효과적으로 할 수 있다. 아무리 생각해 봐도 이점만 가득하다. 입사 2.5개월째 더듬더듬 업무와 친해지는 중이다. 매뉴얼이 없다보니 노션으로 중간중간 잊지 않기 위해 혼자 정리 중이다. 문득 생각해 보니 나중에 살짝만 다듬어주면 매뉴얼로 쓰기 손색없겠다. 고민이 시작되었다. 음.. 내가 정리 중임을 팀장님께 밝힐까? 팀 내에서 반기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또는 신입이 나낸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세상은 내 맘 같지 않고 다양한 가치관을 가진 사람으로 ..

가난하면 산타할아버지가 선물을 안주신다. 아니 못주신다.

[일상] 가난하면 산타할아버지가 선물을 안 주신다. 아니 못주신다. 아이가 벌써부터 크리스마스 때 무슨 선물을 받게 될지 기대를 하고 있다. 포켓몬 피겨를 달라고 할까? 곡선 블록 세트를 달라고 할까? 이런 고민을 하고 있었다. 뜬금없이 들리겠지만 나는 평소에 자본주의 양극화에 대해 관심이 많아 관련된 다큐를 아이와 함께 시청하곤 한다. 오늘은 가난에 대한 다큐를 같이 보았다. 아이도 이제 초등학교에 입학했으니 이제는 산타할아버지 존재에 대해 고백을 할지 말지 고민하며 이야기를 꺼냈다. 임당 - 00야. 가난한 아이들은 산타할아버지가 선물을 안 주신대. (못주신대.) 아이 - 음.. 왜? 말해줘 궁금해~ 임당 - (이때다 싶어) 이 사실을 알게 되면 이제 산타할아버지께 선물을 받지 못하게 되는데 말해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