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삶을 꾸준히 개척할 선사임당입니다. 요새 역전세와 깡통전세로 많은 세입자들이 불안한데요.. 오늘은 전세, 월세 거주중 집주인이 바뀌었을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명확히 정리해보았습니다. 집주인이 바뀐 것을 알게 되었을때.. "그냥 계속 살까?" "새 집주인이 내 보증금을 돌려줄만한 능력이 있을까?" "계약서 다시 쓰자는데 어떻게하지?" 내가 기존에 전세를 들어와 전입신고, 확정일자 이 2가지를 받아놓았다면 일단 대항력이 있기 때문에 큰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매매거래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졌다면 새집주인은 집의 소유권과 임대차 계약에 대한 모든 지위가 승계되어 다시 계약서를 쓸 필요 없이 그냥 쭉 살다 나가면 됩니다. 그러나... 새집주인이 능력이 없는 사람이라면? 깡통전세가 의심되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