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사임당] 100일 습관 만들기 5day / [옹스] 자산시장이 만들어준 10억 달성기 (10억 달성기)

 

안녕하세요 삶을 꾸준히 개척할 선사임당입니다

 

 

선사임당 10억 달성기 뽀개기!!

오늘은 옹스님의 10억 달성기를 필사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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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의 제가 필사했던 10억달성기의 글과 비교하자면 간결한 편인데요.

하지만 사실 제일 잘 쓴 글 같습니다.

전달하고자 하는 말만 정말 깔끔하게 잘 쓰신것 같아요.

 

옹스님은 월부학교 학생으로 되어있으나

21년 올해 5월까지 활동을 하셨고 그 뒤로는 활동이 없으시네요.

전에 올리셨던 게시글을 봤는데 댓글의 양이 상당한 것으로 보아

카페 내에서 굉장한 입지를 가지고 계셨던 분인듯 한데요!

 

무슨 사연이 있는지는 정확히 알수 없으나

지금도 투자생활을 꾸준히 잘 하셔서 훨씬 부자가 되셨을거라 생각됩니다.

 

서울의 아파트 청약 당첨이 투자의 시드가 되어

월부생활 2년 반이라는 기간에 10억을 달성하게 되셨는데요

 

실거주 만족도를 버리고 자산을 깔고 앉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자산을 증식하는데 이용해야 함을 다시한번 깨닫습니다.

 

자본주의 시장에서 소유권을 가지고 있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구요.

 

저평가된 물건을 알아보는 안목을 반드시 가지고 있어야하고,

그것이 하루아침에 제자리를 찾아가지는 않으니 기다려야 함을 배웁니다.

 

확실히 시스템 투자는 상당한 인내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농부의 마음으로 씨앗을 뿌리고 조급한 마음을 내려놓고 인내하여 기다리면

결국 결실을 이루게 되는 것 같습니다.

 

12월 독서모임에서 써니써늬 튜터님께서 하신 말씀이 생각나는데요

시스템 투자를 믿고 5년이 넘는 기간 월부에 있었는데

미친 상승기를 맞고 엄청난 자산증식을 보며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가치있는 것을 사모으고 기다리니

이러한 결과를 갖게 되는구나 깨달으셨다고 합니다.

 

월부안에 있으니 조급함은 확실히 줄어드는것 같습니다.

 

제가 거주하고 있는 지역의 한 구축 단지가 올해 초부터 1억이 넘게 올랐는데요.

조급함을 가지고 있었던지라 살까말까

일 시세보고 스트레스 받고 그랬는데요...

 

이것을 샀더라면 짧은 기간안에 시세차익을 얻어 기분은 좋았겠지만

저의 실력으로 산것도 아니였을 것이고 때문에,

그것은 내것이 아니며

 

너바나님의 말씀

기회가 100번와도 지켜만봐도 된다...

 

라는 말씀을 믿고 나만의 스트라이크존을 만들고

그안에서 투자를 할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통찰력을 쌓기 위한 공부를 계속 해나가자 다짐합니다.

 

 

 

선사임당 BM

 

- 10억은 정말 우스운 금액이 아니다.

- 머리로 이해했으면 행동해야 한다.

- 절약은 기본이다

-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소유권이 중요하다

- 자산을 깔고 앉지 말자

- 순전히 운일지라도, 준비가 되어 있어야 가질수 있는 것이다

- 자치 있는 것에 씨앗을 뿌리자

-앞마당 늘리자

-자산규모를 키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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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 원문 ->

https://cafe.naver.com/wecando7/1272555

[옹스] 자산시장이 만들어준 10억 달성기

 

 

 

필사하기 ->

 

 

 

안녕하세요 옹스입니다

 

얼마전 정기적으로 자산체크를 하다가 순자산이 10억을 넘겼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믿기지 않아 몇번을 다시 들여다 보아도 제 계산이 틀리지 않았습니다

 

사실 그 순자산의 절반 정도는 제가 월부를 알기 전

운좋게 청약으로 분양받은 서울의 한 아파트의 시세상승분 입니다

 

그래서 이 게시판에 글을 쓰는 것이 민망하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2년 반 전 월부를 알게 되고

어떻게 방향을 잡고 해왔는지를 함께 나누면 좋겠다는 생각에 이렇게 글을 씁니다

 

 

 

 

10억의 의미

 

10억이라는 금액은 저에게 어느정도인지 감조 안잡히는 금액이었습니다

 

너나위님의 10억 달성기 글에 나오는 것처럼

매달 300만원씩 써도 28년이라는 길 세월을 쓸 수 있는 금액입니다

 

반대로 말하면 10억이라는 돈을 모으기 위해서는

매달 300만원씩 모아도 28년이 걸린다는 말이죠

 

직장생활을 28년동안 지속하기도 어려운데

맞벌이를 해도 매달 300만원씩 20년을 넘게 꾸준히 저축하는게 쉽지 않은게 현실입니다

 

텐인텐

10년안에 10억 만들기

2000년대 초반부터 유행했던 말이죠

그만큼 많은 분들이 10년 안에 10억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말인데요

 

하지만 위의 내용만 보아도

10년안에 순자산 10억을 만드는 것은

단순히 아끼고 저축해서만은 만들수 없다는 걸 깨닫게 됩니다

 

결국 저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내가 모은 종잣돈을

향후 가치가 상승할 수 있는 자산으로 바꾸는 투자라는 행위를 해야 합니다

 

이렇게 머리로는 이해가 가지만 평범한 월급쟁이였던 저는

투자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사실을 머리가 아니라 가슴으로 느끼게 된것이

열반스쿨 수강이었습니다

 

 

 

월부를 만나기 전

 

5년전 결혼을 하게 되면서 그동안 직장생활을 하면서 제가 모았던 1억과

아내가 모았던 1억을 합쳐 순 자산2억에

전세자금 대툴 1억을 더해서 신혼 살림을 시작하게 됩니다

 

다행이 둘다 해외여행 가는 것에 취미가 있는 것도 아니었고

소비를 많이 하는 편도 아니었기에 모으는 족족 그대로 대출금을 상환했습니다

 

그러다 2015년 서울의 한 아파트 청약에 당첨되게 됩니다

 

지금 생각하면 저히 부부에게 다가온 첫번째

큰 행운이였는데 그때는 그게 행운인지도 몰랐습니다

 

2009년부터 얼어붙은 수도권 부동산 시장이

긴 조정을 끝내고 기지개를 다시 피기 시작한 시점이였습니다

 

5억원이 넘는 분양가에 어떻게 갚아나가야 할지 막막했지만

내집마련을 했다는 안도감과 2018년에 입주하는 아일랜드 식탁이 있는

새아파트를 꿈꾸며 앞으로 회사생활 열심히 하면서

20년간 갚아내야 겠다는 생각을 하며 살았습니다

 

 

 

 

월부를 만난 후

(방향을 잡고 환경 안에서 시간을 보내가)

 

2017년 4월 우연히 월부를 알게 되고

여름에 열반스쿨과 쏘스쿨을 듣게 되었습니다

 

자본주의를 처음 알게 된 건 큰 충격이었습니다

 

태어나는 순간부터 자본주의 사회에 살고 있었지만

아무도 제대로 알려주지 않았던 사실들을 처음에는 받아들이기 힘들었으나

이내 인정하고 받아들일 수 밖에 없었습니다

 

투자를 시작하기 전에 앞서 먼저 선택했던 것이

청약받았던 집에 실거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전세를 주기로 한 결정이었습니다

 

아직 아이도 없었던 저희에게

30평대의 새아파트

그것도 5억이상의 부채를 엉덩이에 깔고 앉아있는 건

자산을 증식하려는 방향과 정반대의 행동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정규강의 수강으로 월부학생으로 기버로

지난 2년 반을 월부라는 환경안에서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한채, 두채 투자를 이어가다 모니

다섯채가 넘는 등기권리증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소유권을 가지고 있다는 건

 

2015년 대비해서 4년이 지난 2019년의 서울 아파트 가격을 보면

중간입지의 지역이라고 해도 매매가가 대부분 2배이상 오른 곳들이 많습니다

 

조정기간이 길고 큰 시장인 수도권이었던 만큼 상승폭도 상승기간도 큰 것 같습니다

 

제가 제 실력으로 투자한 곳은 아니지만 오로지 소유권을 가지고 있다는 이유 하나로

상승기가 되었을때 열매를 온전히 가지게 되었습니다

 

순전히 운이고, 개인적으로 앞으로 다시 기대하기 어려운 감사한 일입니다

 

 

 

 

월부에서 배운 투자

(잃지 않는 투자)

 

사실 위의 서울 아파트보다는 제가 더 보람을 느끼는 건

제가 월부에 와서 배우고 집접 산 투자물건들입니다

 

아는 지역을 늘려가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직접 임장보고서를 작성하고

가치 대비 가격이 저평가 된 물건이라고 생각되는 것에 투자를 해나갔습니다

 

저는 씨앗을 뿌리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투자한 물건 중에 많이 오른 것은 6천만원 오른 것도 있고

3천, 2천 그리고 아직 전혀 오르지 않은 것도 있습니다

 

오르지 않은게 있다고 해서 조급하진 않습니다

 

배운대로 가치대비 저평가 된 것들을 샀기에 잃지 않은 투자라 생각하고

언젠가는 이 씨앗들이 크기는 서로 다르겠지만 열매가 될 걸 알기 때문입니다.

 

씨앗을 더 뿌릴수록 앞으로 자산의 규모가 점점 더 불어날 거란 생각에

5년뒤, 10년뒤가 더 설레입니다

 

그러기에 쉬운 길은 아니지만 계속 월부라는 환경안에서

멘토님과 좋은 동료들과 함께 아는 지역을 하나하나 더 늘려가면서

시간을 채우고 싶습니다

 

평범한 월급쟁이로서는 꿈꿀 수 없었던 것을 꿈꾸게 해주신 너바나님

그리고 월급쟁이 부자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