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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24기 9해줘 1씽 찾조♥ 선사임당] 실준 4주차 조모임 후기 - 동료가 있어 완성했던 우리의 임보원씽♥

리치임당 2022. 2. 13.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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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삶을 꾸준히 개척할 선사임당입니다

 

 

오늘 실준24기 91조 저희의 공식적인 마지막 조모임이 있었습니다.

 

오늘 시댁 행사가 있어 하나밖에 없는 며느리의 도리를 다하고자

급하게 마치고 집으로 귀가하여 조금 늦게 참여를 시작하였습니니다.

 

놓친 부분이 많았지만 바모스뽁님께서 회의록을 작성해주셔서 덕분에 내용을 숙지하고

조모임 후기를 적어보려 합니다.

 

 


 

 

 

저희 조원분들은 전원 임보를 제출한 상태기에 서로의 임보를 보고 배울점을 찾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다들 강의 듣고 후기쓰며 바쁘셨을텐데 서로의 임보를 잘 읽어보시고

벤치마킹 할 점과 궁금한 점 등을 분석하여 이야기를 나누셨습니다.

 

사실 임보의 틀이 정해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각자의 개성에 맞게 정말 각양각색이였습니다.

 

저는 이번에 처음 임보를 작성하며 저의 부족한 부분이 여실히 들어나서 많이 힘들었었는데요.

나만의 임보 목차를 제대로 갖추지 않아 우왕좌왕하고 부족한것 같아 계속 보완을 해오다가

더이상 두통을 느끼고 싶지 않아 제출을 하였는데 많이들 좋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

 

라이프리 조장님의 임보는 정말 많은 임보를 보고 벤치마킹 한것이 눈에 보이더라구요.

정말 꼼꼼하시고 세세하셔서 완벽주의 성향이 눈에 보이는 임보였습니다.

 

연두연두킴님의 임보는 회사일로 정말 바쁘셨음에도 불구하고 규제현황과, 주택보급현황등을 체크하시고

생각집어넣기를 굉장히 잘하신 것 같았습니다.

 

바모스뽁님의 임보는 무슨 기업의 홍보용 카탈로그처럼 정말 깔끔하고 눈에 쏙쏙 잘들어오더라구요!

귀여운 울 아가야 돌보시며 그정도의 퀄리티를 해내셔서 정말 멋졌습니다.

 

쥬우쓰님 이번에 아이들의 방학과 겹쳐 실준반 강의와 병행하며 어느 하나에도 원씽하지 못했다며 많이 속상해하셨지만 3개의 동을 보기 좋게 잘 만드셨더라구요~

 

에릭님 임보는 그 짧은 시간에 어떻게 후다닥 하셨는지... 타지역을 함께 보시고 단지마다 투자기준을 분석하신것도 잘하셨고 벤치마킹하고 싶었습니다.

 

무엇보다 울 구공딸기님 정말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이미지가 많이 날라가서 무슨 내용인지 보기 힘들어 넘넘 속상했습니다. 고생해서 만드셨는데 한순간에 날라버렸음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고 제출하신것 진짜 정신력을 본받고 싶어요..

 

 

 


 

 

 

너너투 발표는 이번 실준반 과제 완료자인 에릭님께서 해주셨는데요.

투자는 수영처럼 오래하면 그냥 잘하게 된다며 해주셨던 너바나님의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저처럼 평범하고 똑똑하지 않은 사람도 오래하면 투자를 잘하게 되어 부를 쌓을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해준 방송이였습니다.

 

그리고 투자를 할때는 저평가에 무조건 싸게 사는 것이 중요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4강의 복습 및 벤치마킹 사항 발표가 있었는데요

 

지방과 수도권의 투자사례와 사람들의 관계적인 부분을 잘 끌고 나가는 법을 배워서 정말 좋았습니다.

지방 워킹맘 말이 쉽지 저희처럼 지방에 있는 사람들은 수도권 한번 올라가는 것을 굉장히(?) 겁을 냅니다.

그만큼 마음에 거리감이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투자생활로 경제적 자유에 가까워지셨습니다.

 

월부 유튜브에서는 항상 생글생글 웃는 얼굴로 멘토님들의 의견을 정리해주는 일명 정리여신인데요.

강의를 하시는 모습에 엄청난 카리스마가 느껴졌고 강의 내용또한 진심으로 좋았습니다.

진짜 역대급 실전투자사례였고 사람을 잘 다루는 기술을 배워서 정말정말 좋았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것들을 잘 적용해야 하는데 투자를 많이 진행해보신 에릭님의 말씀에 따르면

이번 코크님의 강의가 무엇보다 와닿았으며 계약을 하는데 있어 일방적인 것은 없음을 직접 느끼셨다고 하셨습니다.

한쪽이 이익을 가져가고 한쪽이 손해를 입어서는 거래가 이루어 질수 없습니다.

서로 윈윈하는 것이 진정한 협상의 결과임을 다시한번 느낍니다.

 

그리고 배우자와의 관계적인 부분의 조언도 정말 좋았습니다.

왜 나를 이해못해줄까? 라기보다는 그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내가 좋아서 하는 것이니

오히려 내가 상대방을 더 이해하려 노력하고 대화를 많이 하며 주로 들어주는 쪽을 해야 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실준반을 마치고 대부분들은 열중반에 가시게 되었고 에릭님은 열기를 들으러 가시고 저는 자실행을 택했습니다.

사실 자실이 자신있어서 라기보다는 일단 지투반에서 광탈하였으며 아이를 더 많이 봐야 하는 상황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모든 분들이 열중을 들으시며 의창구->마산-> 진해를 계획하고 계시고 있고 저또한 그렇습니다.

시간이 맞는대로 같이 분임을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실준을 듣고 나서 많이들 느끼시는 것은

이 임보를 하나 썼다고 정말 내 앞마당이 된것이 맞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임보를 쓰는데 급급하여 매물임장이 완벽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순위를 매기는데 어려움이 있고

때문에 이번 월부방학과 자실 기간동안 시간이 되는 한에 있어 임장 위주로 열심히 다녀보려 합니다.

빨리 신랑이랑 같이 살고 싶어요ㅠ 울신랑 저 많이 도와주는데ㅠㅠㅠ

 

실전투자자이신 에릭님의 꿀팁들도 정말 도움이 되었습니다.,

-매물임장후 미리 부사님께 문자로 선수쳐서 투자기준에 맞지 않아 다음에 하겠다고 정중히 말씀드리는 것!

또는 서울로 올라가보겠다 하는것!

-투자금을 정확히 설정하고 어떻게 모았는지 알리바이를 만들어 놓는 것!

-신축의 경우 공실을 먼저 돌고 마음에 들면 실물로 보여달라고 할것!

 

그리고 각자의 생각을 추가로 대화하며 가치있는 시간을 함께 보냈습니다.

 

 

 


 

 

91조 조원분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씀

 

라이프리님 - 개인적으로 힘든 일을 겪으셔서 마음이 많이 힘드셨을텐데 조장으로써 책임감 있는 모습 끝까지 보여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남자 조장님은 처음이라 어색했었는데 역시나... 월부의 조장님들은 다 넘넘 좋으십니다.

 

구공딸기님 - 멘탈갑 딸기님. 열기 이후로 조장직에서 내려오며(?) 텐션이 많이 떨어졌다고 하시는데 아이와 함께하는 단지임장도 하셨는데 충분히 마음 잡고 하실수 있습니다. 앞으로 응원 많이 많이 드려요

 

쥬우쓰님 - 아이들을 잘 케어하지 못한 미안함이 가득하셨는데 굳이 너무 달리지 않아도 나에게 맞는 보폭으로 우직하게 한방향으로만 간다면 분명 끝까지 잘 하실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시원섭섭하다는 말씀이 가장 공감이 되었어요.

 

에릭님 - 월부 강의를 입성하며 보통 집단이 아니라는 것을(?) 캐치하시고 기대를 많이 하신채 강의를 듣기 시작하였고 역시나 좋았지요? 투자생활 정말 외로웠는데 동료가 생겨 좋다고 하시니 제가 다 기분이 좋더라구요. 열기가셔서 너바나님의 좋은 가르침 많이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투자자의 인사이트 나눔도 넘 감사합니다.

 

바모스뽁님 - 회의록 작성본은 처음 받아보았는데 정말 바모스뽁님의 희생으로(?) 편하게 조모임에 참석할수 있었습니다. 진짜 진심으로 감사드리구요 커피한잔 대접해드리고 싶어요. 우리 만나요 진심요 ㅎㅎ

 

연두연두킴님 - 회사일 많이 바쁘셔서 무임승차 하셨다고 하셨지만 댓글 나눔으로 조원분들에게 많은 응원을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댓글나눔 큰 힘이 되요. 계속해서 나누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조모임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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