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난생 첨으로 이사를 준비해봅니다. 그것도 무려 1박2일 장거리 이사를... 나이가 지긋한 성인임에도 참 삶의 여러부분에서의 경험이 부족함을 느낍니다. 온실속의 화초마냥 살아온 것은 아니지만 크게 어려움없이는 살았나봅니다. 인생의 풍파없이 살게해준 우리엄마와 환경에 감사하고 이제는 나 혼자 여러 일을 경험해보며 살아가는(?) 법을 또 배워야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이사까지 2달이 안되는 시간이 주어졌는데 생각만 하니 정리가 안되서 공부할 겸 블로그에 정리를 해봅니다 이사가기 한달 전 1. 필요없는 가전, 가구, 물건 정리 한집에 오래살다 보면 아무리 정리하며 산다고 한들 쓰지 않는 물건들이 상당히 있을거에요. 혹은 새집으로 이사를 하며 가전가구를 싹 바꾸는 경우도 있지요. 이사비용도 줄일겸 폐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