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삶을 꾸준히 개척할 선사임당입니다.

역대급 긴 탑권님의 10억 달성기를 필사했습니다.
마지막 마음가짐을 다잡으시는 모습이 정말 멋집니다.
광클에 성공했던 월부학교를 포기하고 아내와 아이랑 지냈던 시간 정말 놀랬습니다.
100일정도..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지만 너무나 투자활동을 하고 싶었을텐데
가족을 위해 그리고 더 긴 투자생활을 위해 정말 현명한 선택을 하신것 같습니다.
탑권님의 10억 달성 정말 축하드립니다.
선사임당 BM
-벼락거지 됨을 자책말고 내가 할수 있는 것을 하면 된다.
-환경안에서 느려도 제대로 된 길을 함께 가기
-10채까지는 경험이다
-대가를 피할수 없다. 그만큼 내가 열심히 해야 한다.
-믿고 해야 한다.
필사 ->
안녕하세요 탑권입니다.
월부를 알기 전 저는 부동산에 1도 관심이 없었던 평범한 30대 중반 월급쟁이 무주택자였습니다.
하지만 월부의 환경에서 꾸준히 2년을 있다보니 10번째의 집을 잔금 치르고 세입자를 맞이했습니다.
제가 월부환경에서 투자를 지속하며 세웠던 큰 1차 목표인 10채까지는 경험이다 를
달성하게 된 순간이였습니다.
10채의 경험과 함께 덩달아 시스템이 구축되었고 그에 따라 순자산도 10억을 훌쩍 넘게 되었습니다.
조급했기도 했고 빠르게 매입했던 것 인정합니다.
하지만 원칙을 벗어나거나 월부의 투자기준을 지키지 않은 것은 단 한건도 없었습니다.
10억 20억 돈을 이루려고 하기보다는 멘토님, 튜터님들이 항상 말씀하셨던 10채까지는 경험이다.
를 목표로 달려왔습니다.
아직도 너무 많이 부족하지만 단지 이제 경험을 채웠을 뿐입니다.
최근 이미 최고조로 상승한 서울 수도권 시장.. 덩달아 상승중인 지방장.. 등 전국적인 불장으로
내집마련은 물론 투자하기도 겁나는 것 이해합니다.
(투자할 곳이 없다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제가 처음 부동산 공부를 시작했던 19년도 여름에는 안그랬을까요?
그때도 이미 엄청 올라버린 집값으로 상실감에 상대적 박탈감에 저또한 의기소침했습니다.
정말 눈 앞이 깜깜했고 너무 막막하여 어떻게 해야 할지 방향을 설정하기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월부환경에 있으면서 저같이 평범한 무주택자가 다주택 시스템을 구축하고
10채의 경험과 10억 이상이라는 큰 돈을 이뤄나가는 과정을 글로 남겨서
2년 전 그때의 저처럼 힘들고 상대적 박탈감에 빠진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할수 있다는 희망과 힘을 드릴수 있을것 같아
조심스레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자본주의를 너무 몰랐던 30대 평범한 월급쟁이...
월부를 알기 전 직장때문에 저는 대전에 아내는 서울에 이렇게 주말부부를 하고 있었습니다.
대전에는 24평 신축 아파트 전세, 서울에는 10평 남짓 빌라 월세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2017년 당시 대전의 신축 아파트 전세값이 너무 싸다면서 어린이 마냥 신나게 계약을 하고
너무 만족했던 것이 기억납니다.
주변에 아무것도 없이 신축 단지 하나만 있었기 때문에 편견이 앞섰습니다.
이런데를 누가 사지? 이 쌓인 매물들을 봐...
아무도 살고 싶어하지 않으니.. 매물을 내놓은 거겠지
저렴한 가격에 전세를 한 제가 너무 자랑스러웠고
마치 승자가 된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때 회사 동기랑 같이 집을 봤는데 그 동기는 이 집의 전세는 아니지만
다른 입지가 더 좋은 주변 신축을 매수했습니다.
왜 심정지인 대전에 집을 사는 걸까? 이해가 안되네...
나는 지금 대전 전세 살고 나중에 서울 입지 좋은 아파트 사아지!
하는 막연한 생각만 하고 근로소득에 만족하며 살았습니다.
이런일이 있고 2년이 흐른 2019년 여름 어떻게 되었는지 아시죠?
그동안 세종입주로 눌려있던 절대 오르지 않을것 같던 대전의 집값이 17년도 매수 적기 였고
제가 전세계약을 한 이후로 2년동안 가파르게 올랐습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 상승장에 대전 실거주자들은 물론 전국 투자자들이 모여드는 뜨거운 곳이 되었습니다.
회사 동기가 매수한 신축은 3억 이상 가격이 올랐습니다.
반면 저는 2년만에 8천만원의 전세금을 올려줘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자본주의에 대해 미처 깨닫지 못했던 저는 출발선부터 다른 사람들에 비해 늦었다는 생각과
자책으로 조바심이 났습니다.
심지어 7년여동안 모은 전 재산을 고스란히 임대인 손에 쥐어줘야 내집도 아닌 이 집에서 살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아.. 잘못되었구나..ㅠㅠ 이제서야 늦게나마 자본주의의 냉혹함에 눈을 뜨게 됩니다.
그 날은 왠지 모르게 하루종일 멍하고 힘이 없었습니다.
세상을 잘못 산것 같다는 죄책감 때문에 아무 일도 손에 잡히지 않았습니다.
--그래, 나도 투자자로 살아보자
전세금을 올려줘서 재계약을 했습니다.
재계약을 하면서도 바로 전세집에서 나올 생각부터 했습니다.
그래서 거주 환경이 열악해서 쳐다보지도 않았던 사택을 신청했습니다.
그래도 다행이였던 것은 회사 사택으로 바로 들어갈수 있게 되었습니다.
비록 복비를 물어줬지만 재계약 한지 2개월만에 전세보증금을 모두 회수했습니다.
전세보증금을 돌려 받은 날
우리 가족의 총 자산 현황을 다시 파악해 봅니다.
2.5억 ...
여기껏 살아온 내 피같은 이 돈으로 꼭 일어나야지!
큰 다짐을 합니다.
하지만 저는 현금이 많은 가장 무서운 초보 투자자였으며
당장 어디라고 보이기만 하면 살것 같은 기세였습니다.
그러나 이 큰돈을 어디에 어떻게 투자하는 법도 잘 몰랐고
단지, 조금한 마음만 굴뚝 같았습니다.
정말 다행인 것은 깔고 앉은 돈을 모두 뺀 후 바로 너바나님 열반 강의를 들었다는 겁니다.
예전에는 몰랐지만 열반 강의를 이시기에 들은 것은 정말 큰 행운이었습니다.
투자에 대한 기본지식은 물론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마음가짐을 어떻게 가져야 할지 한마디 한마디가 모두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조금했던 마음도 열반 강의를 들을때면 누그러졌으며 방향설정을 잘해야 겠다는 생각이 컸습니다.
정말 의심이 많았던 저는 그 당시 어디하나 의지할 곳없었기에
인생에서 처음으로 자본주의를 가르쳐 주신 너바나 멘토님을 그리고 튜터님들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 최선이었습니다.
그리고 결심합니다.
투자자로 살아보자!
--환경안에 나를 꾸겨 넣다
그때부터 계속 월부 환경에서 임장 임보 강의 독서를 수없이 되풀이했습니다.
처음에는 임장가는 법조차 몰랐습니다.
주변 동료분들이 임장 가는 법을 어깨너머로 배웠고 너무나 아는 것이 없는 저는
임장지에 차를 끌고 가서 동료분들이 편하게 임장할수 있도록 배려하는 것이 최선이였습니다.
그렇게라도 해서 실력좋은 동료분들과 같이 임장을 가야했습니다.
그리고 동료분들과 임장약속은 절대 어기지 않았습니다.
전날 힘겨운 임장으로 아침에 몸이 좋지 않아도 타이레놀 하나 삼키고 또 나갔습니다.
한알 먹으면 몇 시간을 버틸수 있었고 임장 중 하나 또 먹으면
몇 시간을 더 버틸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몸이 안좋아서 하루 쉬는 것보다 동료들과의 약속이 더 중요했고
그리고 임장지를 알아가려는 의지가 컸기에 내 몸은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무엇보다 혼자선 절대 하지 않을 저를 알기 때문이고
동료들 속으로 환경안에 저를 꾸겨 넣었습니다.
혼자 가는 것보다 같이 가면 여행하듯 즐겁게 더 많이 볼수 있고
더 많이 배울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쏘기22기 열반 22기를 시작으로 계속해서 환경안에 있기 위해 강의수강을 지속햇습니다.
그리고 요즘처럼 월부학교 실전 지투 광클이 힘든 시기..
광클에 떨어졌어도 같이 떨어진 동료들과 월부학교 루틴으로 한달한달을 채웠습니다.
혼자하게 되거나 한달만 쉬어도 현장에 대한 감이 떨어지고
다시 시작할때 탄력이 더디다는 것을 깨달은 순간부터 계속 이어갔습니다.
이렇게 지속적으로 투자에 갈아넣은 시간들
그러면서 얻게 된 좋은 동료들..
늘어나는 앞마당과 임장보고서..
매수, 인테리어, 전세 등 여러 현장 경험들
조금씩 나아지는 실력..
처음보다 몇배 들어난 순자산..
절대 혼자했다면 할수 없었고 모두 환경안에서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동료분드이랑 임장가고 함께하는 것이 너무나 행복하고 즐겁습니다.
혼자하려고 생각했다면 절대 여기까지 올수 없었을 것입니다.
처음에는 빨리 간다고 생각할수 있겠지만 결국 뒤쳐지고 주저 앉을 가능성이 큽니다.
우리가 하는 투자가 단기간 아닌 장기 레이스라는 것을 알고
환경안에서 동료들과 함께 즐겁게 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ㅏ.
혼자가면 빨리 가지만 같이 가면 멀리 갈수 있다.
--10채까지는 경험이다 를 목표로...
멘토님 튜터님 강의에서 항상 강조하신 부분입니다.
10채의 경험을 하면 그 이후부터는 투자가 진정한 투자의 시작이고
독립적인 투자단계로 나아갈수 있다고 하십니다.
그래서 저는 10채까지는 경험이다를 1차 목표로 삼고 매진했습니다.
10채라는 경험을 한다면 자연스레 실력이 늘것이고 물건을 판단하는 눈도 예리해지고
자산은 덤으로 늘어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실력과 물건을 판단하는 예리한 눈을 갖지 못했습니다 ㅠ)
챗수 초기 단계
초기에는 정말 하나도 모르겠다는 생각뿐이었습니다.
오히려 동료분들이 어떤 걸 샀는지에 관심이 더 잇었습니다.
동료분들이 어떤 단지를 매수했다고 하면 온 신경은 잘알지도 못하는 그 단지에 기웃거렸습니다.
하지만 저는 겁이 많았고 확신도 없었고 선뜻 따라 매수하지 못했습니다.
단지 동료들의 했던 투자들에 대해 기억만 했습니다.
그 지역의 단지, 매수가와 투자금이면 가능한거구나...
그러면서 조금씩 저만의 투자기준을 성립할수 있는 디딤돌로 만들어 가고 있었습니다.
이 시기에는 지금도 물론 이지만 1등 찾기를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앞마당이 많지 않았고 뭐가 더 좋은지 비교평가를 할수 없었기에
임장지에서 1등을 찾는 것에 정말 집중했습니다.
임장지에서 저환수원리 기준에 맞고 제가 생각했을 비교적 저형가 되어 있다고
생각한 단지중 1등을 뽑았지만 가격이 좋은지 저평가인지 잘 모르고 확신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멘토 튜터님께 물어봅니다.
내가 1등이라고 생각한 물건을 정말 투자해도 되는지.. 이게 맞는지..
그러면 답변해줍니다.
탑권님 이런 단지는 연식과 환금성으로 공급 때문에 외져서 안할것 같아요 더 보세요!
이런 황금같은 피드백을 받으면 하나씩 알게 됩니다.
이런데는 연식때문에 환금성이 떨어져서 위험하구나
여기는 공급 리스크로 내가 감당 못하겠구나
여기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환경이 아니고 좀 외져있는 것이구나
질문을 통해 안되는 것이 어떤 것이고 위험 한 것이 무엇인지 배우게 됩니다.
지금도 여전히 배우고 잇지만 경험이 쌓이다보니 거를건 거룰수 있는 능력이 저도 모르게 쌓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좋은 답변을 받을때도 있습니다.
탑권님 그래요 투자해도 괜찮아 보입니다.
이말 한마디면 가슴이 떨리고 그간 마음고생했던 것들 털면서 희열을 느끼며 아드레날린이 솟습니다.
이렇게 한채한채 경험을 쌓기 시작했습니다.
챗수 중기 단계
초반에 몇채의 경험을 하며 종자돈이 떨어져가고 있었고 투자 경험도 많지 않아서
적은 투자금으로 많은 경험을 할수 있는 것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경험을 위해 적게 들어가는 투자금으로 잃지 않는 투자를 하려 노력했던 시기입니다.
그리고 조금씩 앞마당이 늘어가면서 여러지역을 비교평가해 보려고 부단히 노력했습니다.
익숙하지는 않았지만 지역 내 1등을 뽑고 다른 지역 내 1등 물건과 비교해보는 연습을 꾸준히 했습니다.
물론 어떤 것이 더 저평가인지 판단이 잘 안되었습니다.
그래도 꾸역꾸역 결론을 내려고 노력했습니다.
나라면 아직 매가 상승이 크지 않고 투자금도 적게 들어가며 전세가 올라가는 이 타이밍에 투자하겠다
이렇게 생각하고 투자단지를 선정합니다.
지금에서 돌이켜보면 서툴러도 이렇게 결론을 내리고 마무리를 짓는 이과정이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많은 분들이 임보의 앞부분을 열심히 쓰지만 마지막 투자 의사결정 단계에서 결론이 흐지부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임보의 앞부분도 정말 중요하지만 우리가 중점을 둔느게 임보를 쓰기 위한 것이 아니라
저평가인 물건을 고르고 비교하여 투자로 마무리 해야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겠죠!
앞에도 말했지만 챗수 중반으로 접어들수록
점점 투자금이 떨어져 가는 단계입니다.
또한 취득세 1~4%에서 12% 중과로 넘어가는 과정이었기에 투자가 망설여지기도 했습니다.
투자금이 많지 않았기 때문에 20평대에 투자금이 적게 들어가는 물건에 자꾸 눈이 갔습니다.
매전갭을 최소화 하면서 챗수를 늘리고 더 많은 경험을 하는 것이 좋은 방향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20평대 투자들을 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이것도 좋은 선택이기는 하지만 투자금이 더 들어가도 30평대를 했다면 하는 아쉬움도 있습니다.
돌이켜보면 이시기에 투자금이 더 들어가도 지방의 신축 및 입지 좋은 준신축 30평대 아파트에 투자하는 것이 수익률이 더 좋았을 겁니다.
하지만 종잣돈의 부족과 취득세 및 규제에 지레 겁을 먹고
투자금이 적게 들어가는 것에만 집중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굳이 그러지 않았어도 되었을텐데... 아쉽지만
그래도 이것 또한 경험이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코로나 정부의 규제속에서 취득세 12% 벽을 넘고 가격 저렴하고 투자금 적은 투자로
경험을 계속 쌓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고 더 성장할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10채에 이를때쯤
가격이 싸고 투자금이 적게 드는 것 중 좀더 좋은 것에 수익률 더 높은 것에 집중하려 했습니다.
그러면서 투자 한채한채 하며 정말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같은 투자금으로 어떤 곳이 더 좋고 수익률이 더 높을지 부단히 생각하며
더 좋은 판단을 위해 고민하고 또 노력했스비다.
물론 지금도 마찬가지 입니다.
저는 10채 중 한개지역만 빼고 모두 다른 지역을 매수했습니다.
그래서 각기 다른 지역의 안테나를 심고 있기에 시세트레킹이 자연스레 됩니다.
물론 같은 지역에 여러개 하고 싶은 순간들도 있었지만
지속적인 시세트래킹으로 제가 매수했던 지역이 계속 저렴하거나 투자하기 좋은 타이밍도 있었습니다.
돈만 쫓았다면 그렇게 했겠지만 그것보다는 실력을 위해 다른 지역에 더 집중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지역의 흐름과 변화에 대해 좀더 빨리 캐치 가능하였습니다.
그리고 저는 실력에 비해 챗수가 많은 것을 항상 인지하고 있었고
마통으로 절대 한번도 투자하지 않았습니다.
단지 잔금 등 잠깐만 넣었다 뺄수 있을 정도만 썼습니다.
이것까지 썼다가는 정말 무서울것 같아 차마 사용은 못하겠습니다.
지금도 고스란히 리스크 관리용으로만 씁니다.
10채까지는 경험이다를 목표 세울때 몰랐던 가장 큰 수확은
시스템이 저도 모르게 자연스럽게 구축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제가 일을 하지 않아도 우리의 직원들이 열심히 일해서 따박따박
전세금 상승분을 2년 혹은 그 전에 돌려주는 그 시스템
한번 경험해보면 정말 빠져나오기 힘든데요
계약후 2년이 지나지 않았음에도 중간에 나가시는 분
세끼고 매수한 것 중 계약이 만기 되어 나가시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운이 좋게도 새로운 세입자를 맞이 하면서 매수금액보다 더 높은 전세계약을 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투자금이 떨어져 1년동안은 투자를 쉴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거짓말 같이 투자금이 생긴 것입니다.
그것을 계기로 내년에 달성할 거라 생각한 10채의 경험을 올해로 마무리 했습니다.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전세금 상승분을 저는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상승분으로 투자를 더 하면서 규모를 늘릴지 현금을 더 확보하며 리스크 관리할지
아니면 가지고 있는 것중 매도하며 더 좋은 자산으로 갈아탈지 이제는 제 선택에 달려있습니다.
자본주의를 조금씩 알아가면서 그에 따라 행동한 결과 2년전과는 다르게
이제는 주체적으로 제가 선택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10채까지는 경험이다 라는 1차 목표를 이뤘지만 아직도 많이 부독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만큼 빠르게 팻수와 자산을 키웠기에 실력보다는 운이 더 좋았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월부라는 좋은 환경에서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었고요
단지 제가 잘햇던 것은 의심하지 않고 믿으며 배운대로 행동 했다는 것입니다.
1차 목표를 이뤘기에 이제 다른 더 큰 목효를 세우고 앞으로 전진하려 합니다.
--대가를 치르고 얻었던 값진 것들
대가 없는 성공은 없습니다.
언젠가 너바나님 강의 중 하수는 욕심은 맣고 편익만 얻고 싶은데
대가를 치르려고 하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편익을 누리는 만큼, 대가를 치뤄야 더 성장할수 있다고 배웠기 때문에
벽에 부딪힐 때마다 편익과 대가에 대해 고민했습니다.
저는 가족 회사 투자에 있어 각각 한가지씩 편익을 취하고 대가를 치웠습니다.
가족...
아이가 태어나기 전에는 절대적으로 투여하는 투자시간이 많으며 자유로웠습니다.
하지만 월부학교 여름학기 마지막달 작년 9월 첫 아이가 태어나며 위기가 왔습니다.
아내는 아이가 태어나고 어느 정도 클때까지는 월부 강의 등 다른 투자활동을 일절 하지 않길 바랬습니다.
그때는 더 투자자로 빨리 성장하고 픈 마음이 컸기에 받아들이기 힘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완고하게 부인하고 제 주장만 내세웠습니다.
그렇지만, 아내와의 사이가 안좋아지고 다른 것까지 전부 무너질수 있겠다는 생각에
타협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우선 100일이 될때까지는 아무 활동도 하지 않고 가족에게 전념하되
3개월수 다시한번 생각해보자고 제안했습니다.
심지어 다음 월부학교 광클에 성공했지만 괜히 말했다가 불씨가 커질것 같아 아내와의 약속을 지켰습니다.
3개월동안 잠시 월부와 떨어져 아쉬웠지만 우리 가족을 위한 시간에 더 집중했습니다.
지금 보다는 멀리 내다보려고 했던 선택이었고 저는 보란듯 약속을 지켰습니다.
그리고 3개월 동안 월부환경에는 있지 못했지만 아내에게 투자에 대한 저의 진심을 전달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아기가 잠들고 난 후 밤 늦은 시간부터 투자공부를 하는 모습을 지속적으로 보여줬고
조금씩 나는 성과들을 아내에게 보고하면서 우리가 가는 이길이 올바른 방향임을 세뇌시켰습니다.
다행스러웠던 것은 작년 가을 불장 이후 급격히 늘어난 순자산을 보며 아내도 놀랐습니다.
그리고 약속한 3개월후 아내의 마음도 누그러졋습니다.
질타보다는 아내의 응원을 받으면서 다시 21년 1월부터 꾸준히 월부학교 와 다른 강의를 들으며
환경안에 있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아내가 너무 고맙습니다.
평일 5일과 주말 하루를 온전히 아이와 보내는 것이 쉽지 않을텐데
이해해 주는 모습을 며서 저도 더 집중하려 했습니다.
전생에 나라를 구했다고 생각하며 아내의 이런 헌신과 배려에 항상 감사합니다.
꼭 아내에게 지금은 휴직중이지만 직장 은퇴 선물과 여유를 주도록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모든 행동의 기준은 지속성에 맞춰야 한다. -너나위님-
대가 : 월부환경에 잠시 떠나있는 것. 투자활동을 쉬는 것. 아내와의 약속 지키기
편익 : 투자에 대한 지속성, 투자시간 확보, 아내의 응원
회사...
주말부부를 했던 제가 올해 대전에서 서울로 팀 이동을 하였습니다.
이렇게 결심한 이유는 아기가 태어나면서 주말부부를 하는 것이 더이상 힘들었고
매번 주말마다 이동하는 시간을 부족한 가족 및 투자시간으로 채우기 위해서였습니다.
서울로 팀이동 전, 대전에서는 회사 사택,
서울에서는 아기가 태어나며 처가댁에 신세를 지고 있습니다.
깔고 앉는 돈을 모두 투자에 사용하였습니다.
회사사택의 혜택을 마음껏 누렸지만 서울로 이동하며 전월세를 구해야했습니다.
전세를 구하는 것은 포기했고 서울 나홀로 90년대 복도식 구축 24평 아파트 월세를 구했습니다.
처가댁이 도보 7분이내였고 어쩔수 없는 선택이였습니다.
또한 투자금을 확보하기 위한 최선이기도 했습니다.
직장생활을 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30대 후반 과장의 직위에서 팀이동은 리스크가 꽤 큽니다.
그리고 새로운 일에 대한 적응과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기족 팀 내에서의 저의 위치를 내려놓는다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가족과 투자에 대한 시간 확보를 위해 큰 결심을 했습니다.
초반에는 적응에 힘들었지만 다행히 지금은 만족하며 회사에 다니고 투자공부 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아내가 너무 좋아합니다.
저도 아내와 아이를 매일 볼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구요
대가 : 팀이동,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새로운 곳에서의 적응, 구축 월세살기
편익 : 가족 및 투자에 대한 시간 확보, 매일 아내와 아이를 보는 것, 가저의 안정감
투자...
저에게 있어 취득세 중과는 너무나 큰 장애물이었습니다.
4.4%의 취득세를 넘는 것도 어려웠는데 12.4%의 취득세는 너무나 큰 벽이였습니다.
처음 12.4%의 취득세 벽을 넘게 된 것은 작년 여름 월부학교
자향 튜터님과 함께 하면서 입니다.
작년 7월 생각지도 못한 취득세 중과 정책이 나오면서 멘붕이였습니다.
투자에 대한 방향을 어떻게 잡아야 할지 전혀 감도 없었고 이제는 힘든것인가
취득세 12.4%를 내면 먹을 것이 있을까? 안좋은 생각들만 있었습니다.
그때 자향 튜터님은 편익과 비용에 대해 정확히 짚어주시고
지금 모두가 두려워할때 적은 투자금으로 경험을 쌓고 지속적으로 투자활동을 이어가야 한다 하셨습니다.
그리고 불안해 할때마다 용기를 주셨습니다.
마음을 단단히 먹고 지방 광역시 23평 투자금이 적게 들어가는 물건으로 첫 12.4%의 벽을 깼습니다.
처음이 어렵지 그 뒤로도 지속적으로 매입하며 총 5채나 12.4%로 취득세를 내고 투자했습니다.
5채의 12.4% 취득세로만 총 1.8억의 금액을 지불했습니다.
누구는 세금을 많이 내서 나라의 도움이 많이 되겠다 스개러 수익이 나냐
이런 안좋은 생각만 하겟죠?
하지만 저는 그만큼 투자를 날카롭게 하려 노력했습니다.
아무래도 취득세 부담이 있어 적은 투자금으로 좋은 물건들을 하고 싶었습ㄴ디ㅏ.
그래서 투자 고려시 더욱 더 많은 고민과 더 많은 물건들을 보면서
깊게 생각해보는 시간이 자연스레 많아졌습니다.
그러면서 취득세 중과로 물건을 매수할때마다 사는 순간 즉시
취득세가 커버되는 수익의 투자를 하려 노력했습니다ㅏ.
처음에는 불가능 할것이라 생각했지만 실제로 그렇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싸게 매수해도 당연히 그 전의 투자했던 물건들보다 수익률은 낮습니다.
그래도 수익이 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런데 수익만 나는 것이 아니라 정말 중요한 경험과 실력까지 기를 수 있습니다.
제가 만약 취득세가 무서워서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면
저의 자산은 물론 저의 실력과 성장도 멈췄을 겁니다.
취득세 중과의 벽을 깨고 매수한 물건들은 앞으로도 무럭무럭 자라 더 큰 수익을 안겨 줄것이며
무엇보다 이렇게 쌓인 경험으로 인해 저의 통찰력은 점점 더 늘어갈 것이며
향후 더 일취월장 할 것이라 생가합니다.
대가 : 취득세 중과 비용, 기타 세금 비용
편익 : 투자경험, 실력, 투자 지속성, 수익, 한계를 짓지 않는 마음가짐
'어제와 똑같이 살면서 다른 미래를 기대하는 것은 정신병 초기 증세이다.' -아인슈타인-
--마무리 지으며 (월부투자는 경이롭다.!)
요즘들어 동료들과의 대화에서 제가 가장 많이 하는 표현입니다.
경이롭다!!
경이롭습니다. 월부의 투자방식
하면 할수록 더욱 더 느끼게 됩니다.
새벽보기 튜터님 칼럼에서도 어느날 임장 도중 동료의 어깨를 두드리며
월부의 투자방식이 너무 안전하고 리스크가 너무 낮아 절대 잃을수 없는 투자라 하셨다고 하는데요
이 말에 100% 공감하며 이 경이로운 투자를 지금 시작하시는 분들이
모두 느껴봤으면 합니다.
저도 2년 전에 무주택자로 시작햇습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보지 않고 믿을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다릅니다.
의심과 물음표에서 느낌표로 확신이 듭니다.
제가 이렇게 느낄 정도 인데 멘토 튜터님 및 투자 선배님들을 더 깊이 느끼셨겠죠
제가 했던 이 10채의 경험들로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앞으로는 제가 도울수 있는 부분을 찾아 더 성장하고 싶습니다.
1차 목표가 10채의 경험이였다면 이 경험들을 나누며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행복한 투자자가 되는 것이 이제 큰 목표입니다.
앞으로도 월부환경아에서 꾸준히 성장하고 나누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경이로운 투자방식과 엄청난 환경을 만들어주신 너바나님
아직 뵙지 못했지만 항상 선한 영향력을 주시는 너나위님
코흘리게 실전반 시절 투자란 무엇인지 정확히 알려주신 방랑미쉘님
뵐때마다 나아가야 할 방향과 아낌없는 조언을 주시는 주우이님
김치찌개집 뒤풀이에서 멘토님들처럼 될수 있다 용기를 주신 양파링님
월부학교 첫 튜터님이며 지속적으로 투자를 이어갈수 있게 도와주신 자향님
지투반 월부하교에서 투자의 진수를 보여주시고 날카로운 투자방식을 알게 해주신 메이트님
이상한 물건만 질문해서 난감하게 만들었지만 이를 바탕으로 더 성장할 수 있게 도와주신 어스님
지금 실전반의 투자자 정석같은 모습으로 귀감을 주시는 써니써늬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 외 강의, 독모, 뒤풀이에서 좋은 이야기와 좋은 영향력을 주신 유진아빠, 마스터, 코크드림, 오블, 제주바다, 매너남, 한가해보이, 새벽보기, 자모, 빈쓰, 셔츠, 부자대디 튜터님 정말 감사합니다.
동료의 소중함을 요즘들어 부쩍 느끼고 있습니다.
기초반, 실전반, 지투반, 월부학교에서 저랑 인연이 있었고 좋은 영향력을 주신
모든 동료분들에게 너무 감사합니다.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위 사진은 아내와 신혼여행때 이태리 베니스에서 아침에 찍었던 사진입니다.
결혼 10주년이 되는 2027년 다시 아내와 가기로 약속했습니다.
행복한 투자자이자 좋은 남편, 아빠로 아내와 아이 함께 가는 날을 꿈꾸면서
오늘도 내일도 계속 주어진 하루하루를 소중히 여기겠습니다.
그리고 꿋꿋하게 제 길을 걸어가겠습니다.
꿈을 그리는 사람은 마침내 그 꿈을 닮아간다 -너바나-
저의 꿈을 응원합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의 꿈도 응원할께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