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24기 9해줘 1씽 찾조 선사임당]#7 이런 집 사면 평생 후회합니다.(너너투 부동산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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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삶을 꾸준히 개척할 선사임당입니다. 본 -사연자의 상황 결혼 7년차 아들 둘 맘 30평대 아파트 분양받았지만 전매하여 후회 / 노원구 20평대 아파트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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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삶을 꾸준히 개척할 선사임당입니다.
본
아파트 너무 비싼데 꼭 아파트 사야하나?
-사연자의 상황
결혼 7년차 아들 둘 맘
30평대 아파트 분양받았지만 전매하여 후회 / 노원구 20평대 아파트 보유했다가 매도
현재 무주택자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음
배우자 소득 550만원, 본인 육아휴직 90만원
전세는 올10월에 끝날 예정(임박), 월지출 320만원, 자산은 4억이 조금 넘음
-너나위님
지금까지 상황을 복기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잘한것 청약 넣은것, 노원구 아파트 보유했던 것
못한것 분양권 전매, 노원구 아파트 매도
사연자분은 정확히 알고 계신다.
아 내가 아파트를 가지고 있었던 상황이 좋은 것이였구나.
나중에 시간이 지나 비슷한 상황이 올때 기회임을 알아차리기 위함이다.
지금 전원주택을 고려중이시고 환금성에 대해 생각해야 한느데
부동산에 전화하여 보유중인 사람처럼 가격이 많이 안올랐네요 하며 말문을 터라
그럼 사장님께서 브리핑을 해줄 것이다.
본질은 땅이다. 이 땅에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어야 한다.
사람들이 없는 곳을 산다는 것은 잘못된 선택이다.
당장 아이들이 뛰어놀수 있는 것을 상상하겠지만 시간 금방가고
학교 문제로 이사를 해야 할 것인데 그때 매도가 잘 안될 것이다.
이렇게 10년뒤 허망한 상황이 와서 아파트를 살것을.. 하는 후회를 반드시 하게 될것이다.
그 타운하우스가 부부 두분의 발목을 잡을 것이다.
아파트를 산다면 현재 7억대가 넘는다면 무리이다.
용인의 수지 죽전 쪽을 봐라.
30평개 7억에 구매할수 있는 곳들이 있다.
역에 바로 붙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이게 훨씬 나은 선택이다.
빌라 전세를 살고 싶더라도 내집마련은 해놓고 들어가라
복기했던것을 다시 상기시켜라
지금 상황의 무주택은 굉장히 위험하다.
두분 소득에 무리가 아니다.
결정을 빨리 하고 사람들이 좋아하는 아파트를 사라
건보료 세금 부담되도 주택 매수해야 하나?
- 너바나님
중요한 것은 소득과 지출을 전체적으로 볼 필요가 있다.
노원에 분양권 안팔았다면?? 건보료 50만원씩 계속 냈겠지.. 1년에 300만원 3년에 900만원
물론 작은 돈이 아니다...
하지만 노원 집값 얼마나 올랐어? 몇억이 올랐다.
보세요 공격과 수비를 둘다 보셔야 해요
55세 은퇴하고 싶다하셨는데 그 이후 소득이 될만한 것 있나?
당장 이 상황에서는 세금이 부담되겠지만 나중의 상황을 고려해야 한다.
편익과 비용을 반드시 생각해야 한다.
아파트를 구매하면 비용보다 편익이 훨씬 크다.
더 유리한것을 취해야 한다.
자본주의 사회에 부자들은 모두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다.
그 길을 따라 가야 한다.
부자들 내고 있는 세금 굉장히 많다.
대신에 취하는 편익이 굉장하다.
재산이 없는 사람 노후 편하지 않다.
자본주의는 포지션 문제이다. 비용이 나가더라도 소유해야 한다.
몇억이 왔다갔다 하는 문제다.
은퇴 15년 남았는데 고민을 잘 해야 한다.
복기를 하고 소유권을 가져라
- 너나위님
감정을 싹 빼고 엑셀돌려 계산기 때려야 한다.
이성적이고 냉정하게 해야 한다.
- 너바나님
다른집은 1~2억씩 오르고 내 집값은 그대로야
이거 월세 1천만원씩 내는거나 다름없다.
아이들 아파트에서 살아도 잘 큰다. 걱정마라
부모님 노후 준비 어떻게 도와드려야 할까요?
-너바나님
본인들 현실적으로 언제까지 일할수 있을까? 55세 이후로는 소득이 줄것이다.
그때 아이들 돈 많이 들어갈텐데... 노후준비 안되면 아이들이 타격받는다.
지금 본인들 노후준비를 해야하는 것이 먼저다.
물론 부모님 생각하는 마음은 좋지만 나부터 먼저이다.
지금 당장 작은 돈을 가지고 있는데 100, 200씩 드리면 얼마나 모을수 있다
내가 90세까지 산다면 얼마가 필요한지 생각해보고 준비해야 한다.
우리나라 국민연금 너무 작다. 턱없이 모자르다.
나는 김주부님의 입장이 더 걱정된다.
-코크드림님
나는 투자할때 양가 어머님들 생각하고 투자했다.
내가 자산을 쌓아 도와드리기 위해서다.
내가 먼저 돈을 뭉처 불린뒤 그 돈이 커질때 도와드릴수 있다.
지금 당장은 부모님께서 경제활동을 하고 계시니
정말 못하시기 전까지 열심히 자산을 만들어야 한다.
그 뒤 내가 여유가 생겼을때 기쁜 마음으로 도와드릴 것이다.
깨
한때 나도 아이가 층간소음을 일으켜 이웃간의 갈등이 생겨 진짜 주택살고 싶다는 생각을 한적이 있다.
하지만 나는 겁쟁이이므로 섣불리 움직일 생각은 못했고 그래서 아직까지 이곳에 거주중이다.
그때는 환금성 이런 개념은 전혀 생각하지도 못했다. 이런 개념을 알게 해준 월부에 너무 감사한 마음이다.
너바나님께 배운 것중 가장 좋은 것은 편익과 비용의 개념이 생겼다는 것이다.
그 전에는 무조건 비용은 안되! 하며 피했던것 같다.
하지만 내가 편익을 취하기 위해선 반드시 비용을 치뤄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는 세금이 지독히도 내기 싫었다. 얼마 되지도 않는 재산세.. 자동차세.. 등등
하지만 내가 그 비용을 냄으로써 얼마나 좋은 혜택을 누리고 있는지 깨닫게 되었다.
무얼 하던 간에 편익과 비용을 가장 먼저 고려할 것이다.
그리고 부모님의 노후또한 매우 걱정되는 부분이다. 친정엄마는 이번에 환갑이 되었다.
아직 경제적 활동을 할수 있는 상황이긴 하지만 10년뒤에는 어떻게 될지 모른다.
이대로의 삶이 이어진다면 아마 내가 큰 도움을 못드릴것 같다.
빨리 경제적 자유를 달성해서 부모님께 기쁜 마음으로 용돈을 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적
- 아파트를 소유해야 한다.
- 항상 복기를 해야 한다.
- 본질은 땅이다. 가치있는 곳을 선점해야 한다.
- 아이들은 금방 큰다.
- 편익과 비용을 고려해야 한다.
- 이성적이고 냉정하게 계산해야 한다.
- 부모님 노후보다 내 노후가 먼저다.
- 15년이면 아이 숟가락 충분히 바꿔줄수 있다.
- 내가 성공해서 기쁜 마음으로 부모님 도와드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