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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준24기 9해줘 1씽 찾조 선사임당]#6 30대 전세를 월세로 옮겨서 공격적으로 투자해도 괜찮을까요? (너너투 부동산 상담)

리치임당 2022. 1. 17.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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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삶을 꾸준히 개척할 선사임당입니다.

 

 


 

 

월세에 살면서 자본금으로 투자해도 될까?

 

-사연자의 상황

 

32세 서산 회사원 세후 5500만원

집값 올라 내집마련 걱정이고

올해 말 여자친구와 결혼할 예정

 

 

- 너나위님

 

젊을때 지출통제가 가능하지 깔고 앉은 돈 적게 하여 굴리는 것은 좋다.

현재 본인이 쌩으로 모은 돈만 3억이 넘는데 걱정이 된다.

모든 투자는 똑같다. 부동산 경험이 없기 때문에 한번에 굴리는 것은 불안하다.

 

처음 투자에 입문한 사람이라면 소액으로 하는 것을 추천한다.

투자는 그냥 오래하면 잘하게 된다.

 

나중에 잘못되면 매우 힘들어지므로 서산 당진에 내집마련 하는 것을 추천한다.

그 주변 서해안 서산 당진 평택 아산 주변의 가격을 봐라

생각보다 많이비싸다.

당진이나 서산 굉장히 저렴하다.

 

대출을 일으켜서 어느정도 수준의 서산 당진에 좋은 집을 사고

나머지 금액으로 투자를 하는 것을 추천한다.

마친 내집마련 하기 적절한 시기이니 괜찮은것 같다.

베스트는 내집에 살며 투자를 하는 것이다.

대부분 내집을 포기하는 이유는 가격에 비싸기 때문이다.

 

 

인구가 감소하는데 지방투자 괜찮을까?

 

- 너바나님

 

1. 가치가 좋은지 중간인지 나쁜지 판단하는것 - 좋은 것 물론 투자 대상 맞다

2. 현재 저평가인가? - 지금 싸야한다.

 

아마도 수도권은 여러 상황상 가격이 더 오를 것이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싸게 사는 것이 핵심이다.

 

주식경험에 빗대자면 삼성, 카카오 가지고 싶은 것과 같은데

물론 가치 있는 주식이지만 중요한 것은 수익이 나야 한다.

내가 얼마나 매력있는 가격에 샀냐가 중요한 것이다.

 

지방에 투자를 추천한다.

 

 

지방 어디에 투자해야 할까?

 

- 너바나님

 

누가 찍어준 투자결과 좋았나?

정보를 알아보고 판단할수 있는 통찰력이 중요한 것이다.

수도권 보다는 지방의 수익률이 훨씬 좋다.

 

서산 시장 괜찮더라.

중심지 신축 투자하면 적어도 1억 이상 날거 같은데

등잔밑이 어두운 것이다.

 

부동산은 앞마당이라는 것이 있어야 보인다.

깨끗한 곳을 내집마련해라.

 

 

경제적 자유를 얻으면 행복해질까?

 

- 너나위

 

일단 공통의 관심을 가지고 함께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나와 동일한 현실을 인식하고 있는지 보는 것인데

사연자의 여자친구는 그정도는 아닌것 같다.

 

왜 이렇게 현실을 몰라? 따지고 이해시키려 하기 보다는

상대방 자체를 그냥 인정해줘야 한다.

신부가 우리 일생의 한번뿐인 신혼인데 그냥 알콩달콩 돈쓰며 놀고 싶다 납득가나?

상대방도 마찬가지 인것이다.

 

서로 합의를 하고 시간표를 정하며 둘이 있는 시간엔 온전하게 보내야 한다.

그리고 그것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주말에 키즈카페에 아이 데리고 놀러온 부모들 폰만 하는 경우 있더라

오래 같이 있는다고 시간을 잘 쓰는 것이 아니라 귀한 주말인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

상대를 바꾸려 하지 말고 시간이 지나면 달라진다.

 

와이프가 지금은 투자생활 너무 좋아한다.

 

 

- 코크드림님

 

내가 여자친구라면 어려울것 같다.

나는 관심도 없는데 나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생각할듯

시간을 나에게 내준다는 것은 그만큼 나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다.

약속시간에는 나랑 집중을 하고 관심을 표현해줘야한다.

무조건 따라와 이러면 정말 싫을 듯하다.

 

 

- 너바나님

 

여자친구와 함께 할때 우리 유튜브 보고 카페 들어가고 부동산 얘기 하면 안된다.

본인만의 관심사이기 때문이다. 강요하는 것은 이기적이다.

 

 

- 코크드림님

 

지금 일상이 너무 편해지고 심리적으로 불안하지 않아 좋다.

직장에서 무슨 일이 있어도 마음이 편하고 부부싸움도 없어졌다.

서로에게 마음의 여유가 생겼기 때문이다.

 

 

- 너바나님

 

내가 월부를 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이 친구들도 전에 내 앞에서 엄청 징징대고 잘 울었다 ㅋㅋ

지나고 나서 결과가 나오면 다 잊기 마련이다.

나중에 견디고 성과를 낸다면 여자친구도 고마워할것이다.

 

 

 

 

 

 

이번 편은 솔직히 사연자와 공통점이 없기 때문에 공감이 잘 되지 않고 있다 ㅠㅠ

그래서 나의 상황에 빗대어 보자면

 

현재 조금(?)의 종잣돈이 있고 그와 비슷한 가격의 집에 거주중이다.

때문에 나의 욕심으로는 이번에 거주지를 옮기는 김에 자산재배치를 염두해 두고 있었다.

하지만 초보자는 큰 돈을 가지고 있으면 위험하다는 것을 알수 있었다.

다만 또 걱정되는 것은 지금의 자가가 저가치인지 걱정이 되어 문의를 통해 알아봐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투자 초기에 재가 잘한다 착각하여 많은 돈을 평균 이하의 물건에 투자를 하진 않을까 걱정도 든다.

투자는 오래하면 그냥 잘하게 된다고 하니 작은 돈만 수중에 두는 것도 좋을거라 판단된다.

 

서울 수도권의 부동산에 소유권을 가지고 있으면 좋겠지만 지금 진입이 매우 힘든 상황이다.

투자는 수익률이 더 중요하므로 좋은 물건을 찾기 위해 지방을 휘젓고 다녀야 함을 느낀다.

 

주변 사람들중 이제 더이상 아파트 투자는 아니다 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그 사람은 부동산 투자를 1도 안해본 무지한 사람이다.

그런 말을 들으면 진짜 힘빠지고 스트레스 받는다.

아직 감정 컨트롤이 잘 안되는 것 같다.

그냥 상대방 자체를 인정하되 더이상 입을 열지 않으려 한다. 나에게 쥐약일 뿐이다.

 

그리고 소중한 가족에게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나는 이렇게 생산적인 일에 목매고 있는데 하루하루를 낭비하며 살아가는 신랑을 볼때면 속상하기도 했고 잔소리도 했다. 하지만 그것은 내 욕심임을 깨달았다.

강요하면 내가 이기적인 사람이다. 놓아두고 나나 잘하자 싶다.

 

 

 

 

 

- 초기 투자는 작은 돈이 드는 곳이 하자.

- 투자를 오래 하자.

- 지금은 지방을 보자.

- 사기꾼들의 정보 믿지 말자.

- 시간을 귀하게 쓰자.

- 상대방에게 강요하지 말자.

 

 

 

 

 

https://youtu.be/c2Jo5AlEwG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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