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월부생활/독서

[선사임당] 부의 인문학 독서 후기 - 검증된 법칙을 토대로 만들어진 통찰력

리치임당 2022. 1. 7.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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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삶을 꾸준해 개척할 선사임당입니다.

 

 

부의 인문학! 워낙 유명하기 때문에 읽어야지 하고 구매하여

저의 책장에 꽂아놓았던 책인데요

 

내마반 19기에서 또 저의 멱살을 강제로 잡아주신 덕분에

책 한권을 또 읽어보게 되었습니다.(쵝오쵝오)

 

 

이 책.. 완전

세이노의 가르침 순한 버전같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브라운스톤(우석) 이분 통찰력이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분들의 책을 읽고 배웠다고 하시는데요

 

한달에 책 한권 읽었던 제가 (그것마저 재미있는 소설책이나 육아서...)

월부에 와서 달에 5~6권은 읽고 있는데요

이 책을 읽으며 오랜만에 충격에 쉽싸였습니다.

몇개월간 나름 인풋을 넣었는데 완전 새로운 내용들이 많았습니다.

 

제가 아직 돈의 흐름에 대해 많이 무지하다는 뜻이겠지요~

세상은 넓고 배울것은 너무나 많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끼며

통찰력을 쌓기 위해 죽을때까지(?) 공부할 것을 다짐해봅니다.

 

 

 

 

 

 

책 제목 : 부의 인문학

저자 : 브라운스톤 (우석)

출판사 : 오픈마인드

핵심키워드 3가지 : 기댓값(수익률), 블랙스완, 느린생각

도서를 읽고 내점수는 10점만점에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저자

브라운스톤(우석)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대학원에서 재무관리를 전공했다. 금융업에 종사하던 그는 《머니투데이》와 《이코노미스트》 등의 칼럼을 시작으로 네이버 카페 ‘부동산 스터디’에서 ‘우석’이란 필명으로 활동하며 다수의 팬을 확보했다.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투자의 원칙과 기법을 정립한 저서 『부의 본능』, 『내 안의 부자를 깨워라』, 『남에게 가르쳐주기 싫은 주식투자법』 등도 베스트셀러에 오르면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재테크 초창기, 그는 결혼 비용까지 아껴서 마련한 500만 원으로 50억 원을 만들었다가 고스란히 날리고, 분당 아파트를 ‘상투’에 사서 큰 손해를 보기도 했다. 하지만 거듭되는 실패를 통해서 단련된 그는 우량 주식과 부동산에 투자해서 재기에 성공했고, 인생을 즐길 만큼 충분한 부를 이룬 뒤 40대 초반에 은퇴했다. 대학 시절부터 자유를 꿈꿔오던 그는 돈이 만들어주는 자유의 가치를 만끽하며 가족과 단란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책소개

 

자본주의 게임에서 반드시 이기는 부의 법칙!

 

500만 원으로 50억 원을 만든 실전 투자가 브라운스톤(우석)이 필터링한 인문학은 투자 안내서 『부의 인문학』.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천재들이 세상을 읽는 탁월한 통찰력, 돈이 움직이는 방향과 투자의 길, 부의 작동원리를 간파한 통섭의 결정판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자기 안에서 소화된 인문학과 지금의 우리 현실을 씨실과 날실로 엮어가며 투자에 대한 거대한 태피스트리를 엮어간다.

 

1장에서는 정치나 정책 안에서 경제와 경기가 움직이는 원리가 무엇인지 살펴보고 그것이 우리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자세히 설명하며, 사람들이 왜 노예의 삶을 선택하는지 이야기한다. 2장에서는 부동산 가격이 움직이는 메커니즘을 통해 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현실적인 부동산 투자법은 무엇인지 제안하고, 3장에서는 천재 경제학자들의 이론에서 도출해 낸 필승 주식 투자법을 소개해 개인 투자가들이 실수와 실패를 줄일 수 있도록 응원한다. 4장에서는 인문학을 기반으로 돈의 흐름과 부의 작동원리를 읽는 법을 밝힘으로써 투자에 대한 고정관념과 오해를 깨치고 성공 투자의 청사진을 그릴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2. 책을 읽기 전과 읽은 후

 

작년 9월부터 월부활동을 시작하며 돈에 관한 책을 몇권 읽었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돈의 흐름이 대해서는 이해를 하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이 책안에 있는 내용들은 전혀 제가 알지 못했던 포인트에서도

돈과 연관이 되어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내가 가야할 길이 한참이나 남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자 우석은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사람들의 검증된 지식을 독서를 통해서 공부했고,

깨달은 자본주의 법칙들을 이용하여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였습니다.

책에 있는 내용들은 제가 처음 자본주의를 깨달았을때 충격과 비슷한 임팩트가 있었습니다.

 

가짜돈에 목매지 말고 리얼머니를 보유하라는 말이 인상 깊었습니다.

항상 투자 리스크가 두려워 안전한 저축만을 해왔는데

사실은 저의 행동이 가장 위험한 행동이였습니다.

인플레이션으로 화폐의 가치가 10년에 절반씩 줄어드는데

그저 통장에 찍힌 금액이 10년뒤 20년뒤에도 가치가 같을거라 착각하며

저축만 했던 저를 정신차리게 해주었습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저는 더 이상 손놓고 있을수 없습니다.

투자는 세상을 사는 지혜의 일부분이라 하니 인문학에 대해 깊이 연구를 해야 할 필요성을 느꼈고

이 상황을 피할수 없으니 적응하여 부자의 줄에 서겠습니다.

 

 

 

 

3. 내용 및 느낀점 & 벤치마킹

 

19

나는 성과가 반드시 노력에 비례하지 않는다는 걸 일찍 깨달았다. 인생을 살아가는 데 열심히만 한다고 모두가 잘 되는 건 아니다. 엉뚱한 곳에서는 열심히 삽질을 해도 얻을 수 있는게 없다. 무작정 노력하기 전에 전략적으로 사고하는 법을 배워야 인생이 편하다.

-> 이 사실을 깨닫게 된것은 신사임당 유튜브 채널이였다. 성공하지 못한 사람들은 그 자리에서 변화없이 죽어라 노력만 한다는 것이다. 그 방법이 아니라면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하는데 사람들은 그저 노력만 하면 성공할 것으로 안다고 했다. 나도 바로 얼마전까지도 삽질을 했었다. 이전과 같은 방법으로만 열심히 하였고 때문에 성과가 나지 않았고 결과는 그대로 였다. 다시는 어리석은 짓을 하지 않겠노라 다짐해본다.

 

21

상가는 넘친다. 진입 장벽이 없기 때문이다. 반면에 아파트는 청약 통장 같은 진입 장벽이 있다.

-> 무엇이던 진입장벽이 높아야 성공할 확률이 크다. 월부의 가치 투자... 우석 또한 알고 있었다.

 

23

돈의 흐름을 꿰뚫어 보는 통찰이 없다면 성공은 우연일 뿐 절대 반복되지 않는다.

 

거인은 어디에 있나? 책 속에 있다.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모든 학자를 우리는 언제든 만날 수 있다. 그들의 통찰력을 빌려서 투자한다면 훨씬 쉽게 큰 그림 안에서 성공할 수 있다.

-> 나는 당장 세상을 보는 통찰력이 없다. 거인의 어깨를 빌리기 가장 좋은 것이 책이다. 독서의 중요성을 다시 내 머릿속에 각인시킨다.

 

25

국부론을 읽다 보면 불쾌하고 불명예스러운 직업일수록 수입이 많다는 언급이 나온다.

불쾌감과 불명예가 심리적인 진입 장벽 역할을 해서 수익을 내기 좋다는 것이다.

-> 불명예스러운 투자처 또한 진입장벽이라는 것! 이 문장에 내 이마를 탁 쳤다. 맞다.. 사람들이 하기 꺼려하는 일들이 사실 돈을 많이 번다.

 

26

좋은 투자는 인문학적 탐독

-> 신세계 부회장 정용진이 인문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기업가들은 알고 있었던 것이다.

 

32

보험업은 지금 화폐로 받고 후일 실제 가지가 떨어지는 화폐로 지불을 약속하는 비지니스다.

-> 나의 종신보험을 그냥 두려고 했는데 이 구절을 읽는 순간 해지하고 싶어진다. 화폐가치는 앞으로 절대 떨어지지 않을것이다. 내가 7살 쯔음 붕어빵 하나에 50원이였다. 이것을 어떻게 기억하냐고? 길을 가다가 100원을 주웠었다. 그걸로 눈앞에 보이는 붕어빵집에서 동생과 하나씩 사먹었던 기억이 있다. ㅎㅎ 보험을 해지하냐 유지하냐 의 문제는 결국 나의 결정인데 아직도 할까말까 고민하는 나ㅠ 증말 한심스럽다.

 

34

가짜 돈에 목매지 말고 리얼 머니를 보유하라

-> 내 손에 쥐어진 돈은 가짜돈이다.. 계속해서 화폐가치는 떨어지고 있고 자산을 가져야 한다. 투자를 해야 한다.

 

43

정부 지출을 통해서 통화 공급을 늘리면 처음엔 좋지만 나중에는 반드시 인플레이션이라는 대가를 치러야 한다. 화폐를 찍어내는 것은 알코올 중독과 비슷하다. 처음에 술을 마실 때는 기분이 좋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숙취가 찾아온다. 하지만 숙취가 사라지기도 전에 이내 다시 술을 찾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 정말 충격적인 말이였다. 나는 정부는 민영기업도 아닌데 쓸때는 좀 써야 한다고 생각하던 사람이였다. 물론 이사람의 말을 100% 다 받아들이긴 힘들지만 어쨌건 부자가 된 사람이고 나는 이사람의 말을 경청하고 잘 들어야 하는 입장이다.

 

45

서민을 돕겠다는 진보정권의 따뜻한 복지 정책과 선심 정책이 부동산을 보유하지 못한 서민과 노동자를 궁지로 몰아넣는다. "공짜 점심은 없다."는 밀턴 프리드먼의 충고가 가리키는 복지 정책의 방향을 다시금 확인해야 할때인 것이다.

-> 복지라는 것이 결국 없는 사람들에게 해가 된다는 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생각은 복지는 반드시 필요하다. 나같이 사지 멀쩡하고 부모 밑에서 보살핌을 받으며 자라온 사람에겐 필요 없을 수 있지만, 몸이 불편하고 부모가 없는 사람들 그리고 독거노인들의 복지는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50

전략을 형성하는 5가지 경쟁요소

신규 잔입 위협, 라이벌 기업간의 경쟁, 공급자의 교섭력, 구매자의 교섭력, 상품이나 서비스의 대체 위협

 

55

큰돈을 벌 수 있느냐는 재능과 노력보다는 어떤 사업을 할 것인지 정하는 전략적인 선택이 더 큰 영향을 미친다.

무턱대고 열심히, 열심히 하면 어떻게 되나? 빨리 망한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노력과 재능보다 전략적인 선택이 더 중요하다.

-> 전략을 잘 짜는 사람이 정말 위너인듯 하다. 전쟁도 체력전이 아니고 전략에 의해 승패가 갈리지 않는가! 지도자의 통찰력에 따라 결과가 따라온다. 내 인생의 감독은 바로 나 자신이다. 때문에 반드시 통찰력을 가지고 전략적인 삶을 살아야 한다.

 

63

시장은 도덕적 기준으로 보상하지 않는다. 그러니 시장경제에서 도덕적 잣대를 들이대는 어리석음은 부디 벗어나길 바란다.

-> 내가 자본주의에 대해 막 눈을 떴을때 신사임당이 했던 말이 굉장히 인상깊었는데 바로 그말이 돈에는 선악이 없다는 것이다. 돈은 옳고 그름이 없다. 지금 상황에 불평불만을 가지고 투덜대는 것이 아니라 여기서 내가 어떻게 더 나아질수 있는지 반드시 열린 사고를 가져야 한다.

 

64

왜 자유를 버리고 노예의 길을 선택할까? 자유는 경쟁이 기본이고, 노력이 기본이고, 책임이 기본이기 때문이다. 경쟁하기 싫고 노력하기도 싫고, 책임지기도 싫은 미성숙한 대중이 쉽게 원하는 게 무엇을까? 이럴때 달콤하게 등장하는 정치 세력은 파시스트나 공산주의 같은 전체주의자다.

65

노예의 길을 걷지 않으려면 대중이 자유를 받아들일 수 있을 만큼 성숙해야 한다. 어린애처럼 요구만 할 게 아니라 스스로 노력하고 경쟁을 받아들이고 책임을 질 줄 아는 성숙함을 가져야 한다.

-> 그 전에는 부자가 나쁜 사람이고 가난한 사람은 그저 불쌍하다고만 생각했는데, 사실 부자는 정말 열심히 사는 사람들이였고 가난한 사람들은 게으르고 한심하다. 자신의 권리를 요구하기 보다는 본인이 자신의 인생을 책임져야 한다.

 

76

하이에크는 정치인이 인기에 영합하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을 유발하는 선심성 재정지출 정책을 선호할 것이고, 노조는 사회정의란 명목으로 자신들의 이익을 챙기는 귀족 노조가 될 것이라고 예견했다.

-> 이것 또한 전혀 인식하지 못했다. 그렇다.. 사람은 다 이기적이다.

 

81

왜 혁신 산업을 땅값 싸고 인건비 싼 지역으로 옮겨가지 못하는 걸까? 그 이유는 혁신 산업은 '뭉침의 힘'이 작용하는 장소에서만 가능하기 때문이다.

1. 풍부한 인재가 있는 곳에서만 혁신 산업은 가능하다.

2. 혁신 산업을 인재들 간의 지식 전파가 중요하기에 후진국으로 옮겨 갈 수 없다.

3. 혁신 기업을 지원하는 인프라가 중요하다.

-> 능률적인 세상을 위해서 인프라가 중요하다

 

86

제조업 중심의 지방 도시는 쇠퇴할 가능성이 높아 부동산 투자에 주의가 필요하다. 울산, 창원, 구미, 거제도, 군산

서울, 판교는 IT, 금융, 바이오, 엔터테인먼트 같은 혁신 기업이 자리 잡아 향후 부동산 전망이 좋다.

-> 맞는 말이다. 창원의 부동산 시장은 너무나 휘청거린다. 너나위님께서 왜 그렇게 회의적으로 말씀하셨는지 이해가 갔다. 물론 투자를 못하는 곳은 아니다. 담배꽁초 투자...

 

84

사람들이 기업과 일자리를 찾아서 이동한다는 전통적인 생각이 더 이상 맞지 않는 것 같다. 도시의 성공을 위해선 기업을 유치하는 것이 아니라 인재를 끌어오는 것이 맞다.

-> 어느정도 능력이 있는 인재들은 생각보다 돈에 끌려다니지 않는다는 것을 켈리의 책에서 알수 있었다. 그들을 모셔오지 못하니 많이 거주하는 곳으로 회사를 둘수밖에 없다.

 

91

흔히 한 명의 천재가 10만명을 먹여 살린다고 한다. 인재가 슈퍼스타 도시로 몰리고, 이것이 슈퍼스타 도시에 인적자본 외부 효과를 낳고, 덕분에 슈퍼스타 도시의 주민은 다른 도시 주민보다 소득이 높아진다. 그러면 인재가 슈퍼스타 도시로 더욱더 몰리게 되는 연쇄 반응이 나타난다.

-> 같은 일을 하더라도 수도권에 있어야 하는 이유다.

 

96

서울에 살 곳을 정해 세련된 문화적 안목을 떨어뜨리지 마라. 내가 유배를 당한 처지여서 너희들을 농촌에 물러나 살게 하지만 훗날 계획은 꼭 서울 십 리 안에 살도록 하는 것이다.

정약용은 실학자였다.

-> 조선시대 실학자였던 정약용은 정말 통찰력이 어마무시 했다. 그때부터 한양 밖을 떠나지 말라니...

 

105

서울 집중화와 발전은 피할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다. 그러니 서울에 집을 사야 한다는 것이다. '물려도' 서울에서 '물려야' 시간이 지나면 회복되고 수익을 낼 수 있다. 승부처가 항상 서울이라는 점은 어떤 경우에도 달라지지 않는다.

-> 당장 나는 서울을 살만한 돈이 없다. 하지만 가만히 있을수 없다. 담배꽁초 투자를 계속하여 서울로 전진해가야 한다. 부동산의 가격은 계속해서 출렁이지만 입지는 절대 변하지 않는다. 이것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109

노동가치설

A는 자기 입장에서 대학을 마치고 기술을 익히는 데 얼마나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었는지 강조하며, 자기도 먹고 살려면 주거비, 생활비 등에 필요한데 이를 감안하면 적어도 시간당 얼마를 받아야 하니까 얼마를 내놓으라고 요구하는 것이다. 그런데 맛없는 자장면을 먹은 당신 입장에선 전혀 동의할수 없다.

 

한계효용학파

한정된 돈을 가지고 자신이 제일 만족하는 방식으로 돈을 쓴다는 것이다. 모든 사람이 자기 만족도에 따라서 돈을 지불하고, 가격은 시장에서 수요공급의 법칙에 따라서 결정된다고 주장한다. 한계효용학파는 가격이 공급자가 아닌 수요자 입장에서 결정된다고 본다.

이게 현대 경제학이 설명하는 가격 결정 방식이다. 노동가치설은 쓰레기통으로 들어가게 된 것이다. 한계호용학파에 따르면 노동자가 얼마나 힘들었냐는 중요하지 않다. 고객이 얼마나 만족했느냐에 따라서 가격이 결정된다는 것이다.

-> 내가 직장에 다닐때 노동가치설처럼 저 의견이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내가 업주에게 제공한 서비스는 생각도 않고... 정말 노동자스러운 사고를 하고 있었구나 싶다.. 이제는 생각이 많이 달라졌다.

 

124

인간의 이기심이 세상을 풍요롭게 만드는 엔진이다. 정부는 이기적인 인간을 억압해서는 안된다. 개인의 이기심이 국가를 풍요롭게 만드는 엔진이다. 정부는 이기적인 인간을 억압해서는 안된다. 개인의 이기심이 국가를 풍요롭게 만들기 때문이다.

-> 다시 생각하자. 돈은 선악이 없다. 그냥 돈이다.

 

126

지대는 언제 올라가나? 소득이 늘어날 때, 경제가 성장할 때, 노동생산성이 올라갈 때 올라간다.

127

호황일때 토지 소유자가 노동자보다 돈을 더 많이 번다. 반대로 불황일 때는 노동자의 고통을 이루 말할 수 없다.

호황일 때는 월급 오르는 것보다 부동산 가격이 더 많이 오른다는 것이다.

반대로 불경기가 오면 부동산 부자도 타격을 받지만 노동자의 타격은 극심하다고 했다.

-> 결국은 소유권이 반드시 있어야 함을 말해준다. 노동소득이 내 소득의 모든것인 현실 우리 가계의 자산은 너무나 쪼글아들었다.

 

129

도로 개통은 두 지역의 차이를 줄인다고 말했다. 서울 집값과 동탄 또는 파주 운정 지역의 집값 차이가 줄어들게 될것이다.

동탄과 파주 운정 지역에서 그동안 독점적 지위를 가졌던 상가는 서울과 경쟁하게 되므로 독점적 지위가 약화된다.

서울은 빨대 효과로 병원, 치과, 백화점이 더욱더 잘 될 가능성이 높다.

-> 학교 다닐때 사회시간에 배웠던 내용이다. ㅎㅎ

 

134

재개발, 재건축을 허용해 주면 단기적으로 재개발, 재건축 가격이 급등한다. 그러면 질투심에 사로잡힌 대중이 집권당을 비난하고 등을 돌리게 된다. 그러면 집권당의 지지율은 폭락하고 다음 선거에서 질 가능성이 높아진다. 그러니 엉뚱한 경기도에 물량 폭탄을 투하하는 것이다.

결국 정권이 바뀌든 안 바뀌든 시간이 지나면 재개발, 재건축을 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 빈땅이 많은 지방은 새로 지어버리면 되지만 서울은 정말 재개발, 재건축 말고는 답이 없는 현실이다. 진보정권이던 보수정권이던 총대매고 반드시 풀어줘야 하는 문제이다..

 

152

대중의 행동을 예측해서 적절한 타이밍에 진입하고 빠져나온다는 타이밍 예측 투자법은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모두 성공하지 못했다는 것을 자료 조사를 통해서 확인했다.

153

인간이 할수 있는 것과 할수 없는 것을 분명히 구분한 것이다.

소수의 투자자 편에 서라 / 집중 투자하라 / 장기 투자하라

-> 너바나님의 말씀과 완전 똑같다. 투자 타이밍을 잡는 것은 누구도 하지 못한다. 워런 버핏도 못한다. 하지만 통찰력이 있다면 그것이 지금 싼지 알아볼수 있다. 나는 그런 통찰력을 얻기 위해 투자에 시간을 많이 쏟을 것이다.

 

158

케인스는 아무도 예측하지 못할 어떤 날에 시장 가격은 반드시 순리대로 제 가치에 수렴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 부분도 소름돋게 똑같다. 그 물건의 가치는 반드시 찾아간다. 예상하지 못하는 어떤 날에..!!

 

160

이익 확률 × 예상 이익 - 손실 확률 × 예상 손실 = 기댓값

 

161

투자할 때는 언제나 기댓값을 계산하고 이를 근거로 합리적으로 주식 투자해야 한다고 케인스는 말한다.

-> 투자자는 수익률을 반드시 계산해야 한다.

 

167

가치 투자자들은 남들이 비관적이어서 팔 때 헐값에 사고 남들이 장밋빛이라고 살 때 비싸게 판다. 그런 다음에 평균으로 회귀가 작동한다. 그러면 결과적으로 가치 투자자들은 이익을 얻게 된다.

->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 도서의 저자 나폴레온 힐의 말과 일맥상통한다.

 

174

수익률의 상관관계가 전혀 반대이거나 따로 움직이는 주식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이 양산 회사와 선크림 회사처럼 수익률의 상관관계가 높은 주식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보다 포트폴리오의 수익률 변동 폭을 낮출수 있다는 것이다.

 

177

부자가 되고 싶다면 집중적으로 개별 주식에 대해서 공부하고 관찰하고 투자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 집중투자에서 필수적인 지침은 장기 투자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장기 투자라야 주가 변동성을 극복하고 높은 수익으로 보답할 수 있기 때문이다.

-> 포트폴리오 투자? 물론 잃지 않고 좋은 투자이다. 하지만 엄청난 자본가가 하는 투자 방식이고 우리는 알파투자를 해야 하는 입장이니 집중적으로 해야 한다.

 

180

시장은 새로운 정보를 낭비나 지체 없이 가격에 반영한다.

-> 남이 알고 있는 좋은 정보는 더이상 좋은 정보가 아니다

 

186

상대적으로 덜 효율적인 부동산 시장에서 돈 벌기가 쉽다.

부동산 정보는 매우 지역적이고 개별적이어서 즉각 모든 투자자에게 알려지지 않는다.

점점 더 효율적으로 변화되고 있다. 남보다 더 많은 이익을 내고 싶다면 남들이 모두 알기전에 정보를 알아내야 한다.

-> 부동산 투자가 발품을 반드시 팔아야 하는 이유이다.

 

190

왜 사람들은 주식과 부동산에 투자를 못하는가? 손실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다. 손실에 대한 고통이 이익의 기쁨보다 2.5배 정도 강하기 때문이다.

-> 나는 손실의 두려움 때문에 투자를 한번도 해본적이 없다. 하지만 이겨낼것이다.

 

193

손실 회피성

이런 본능을 극복해야 부자가 될수 있다. 아무대도 투자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위험이다.

두려움을 이겨내고 한살이라도 젊을 때 투자를 시작하라

부자가 되는 비결은 저축하고, 또 그 돈을 투자하는 데 있다.

 

194

저축하고 투자하고 또 저축하고 투자하고... 지루한 반복이 부자로 가는 길이다

나중에 자녀가 부모의 가난을 탓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면 아찔하지 않을까?

-> 닥치고 아껴야 한다. 종잣돈을 모아서 자본소득으로 바꿀것이다.

 

207

상대적 빈곤감이 강남 아파트값을 올린다.

(sns)

우리를 괴롭히는 것은 절대적인 빈곤이 아니라 상대적인 빈곤이다. 당신이 그다지 불편한 것 없는 쾌적한 아파트에 산다고 해도 동창회를 나갔다가 옛 친구가 더 좋은 직장을 다니고 더 많이 벌어서 당신보다 더 좋은 동네, 더 좋은 아파트에 산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나는 왜 이리 불행하냐는 생각에 시달려 정신을 가누기 어렵다.

 

누구나 부자가 될수 있는 시대의 도래는 가난한 사람을 더 힘들게 한다. 자신이 훌륭하고 똑똑하고 유능한데도 왜 자신이 부자가 되지 못했는지 변명을 내놓아랴 하는 괴로운 처지에 몰리기 때문이다. 그래서 요즘 사람들은 부자가 되기보다는 부자처럼 보이길 필사적으로 원한다.

-> 정말 뼈를 때리는 말이다. 이전의 내모습은 남부럽지 않은 부자였다. 입고 싶은 옷, 먹고 싶은 음식, 가고 싶은곳 다 놀러 다녔고 돈을 펑펑 썼다. 남들과 비교한 것은 사실 아니였는데 그저 내 만족이 컸었다. 하지만 지금의 내 만족은 가치투자자가 되는 것이고 그것으로 성과를 내는 것이 목표이다. 예전의 나와 비교해서 행색이 많이 좋지(?) 않아 졌지만 괜찮다. 외관에 관심이 많이 사라져버렸다 ㅎㅎ

 

213

기술 진보 덕분에 선진국은 계속 선진국 자리를 지킬 수 있고 교육 수준이 떨어지는 후진국은 기술 개발이나 흡수가 안돼서 선진국을 따라잡을 수 없다는 것이다.

214

폴 로머에 따르면, 부는 지식과 기술에서 생겨나기 때문에 기술과 지식이 발전한 선진국이 후진국보다 성장에 유리하다. 해외 투자를 고려한다면 고민의 여지없이 미국 주식시장을 두드리면 된다는 얘기다.

-> 이 구절 또한 충격이였다. 당연히 개발도상국에 투자를 하는 것이 성과가 클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예전 인간이 원시인이였을때부터 현대 문명사회의 인간이 되어가는 과정에, 특히 자본주의가 발생하여 이렇게 질 높은 삶을 산지는 정말 얼마 되지 않았다. 축적된 지식으로 삶의 질이 가파르게 좋아진 것이다. 이미 해놓은 것이 많고 좋은 기술을 가지고 있다면 절대 이길수 없다. 그 나라가 계속해서 선두에 있을 것이다.

 

217

파레토 관점에서는 소수가 돈을 아주 많이 벌고 다수는 조금 벌거나 아예 못 번다고 해도 손해만 보지 않는다면 세상이 더 나아졌다고 본다. 손해를 보는 사람이 없이 사회 전체적으로 효용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 코로나 국면을 맞고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은 다른 나라에 비해 월등히 좋았다. 그런데 우리집은 별다른 이득이 없었고 자영업자들은 막심한 손해를 입고 있다. 통화량도 많아져서 나와 그들은 돈을 잃은것이나 마찬가지지만 또 다른 사람들은 엄청난 돈을 벌었고 부자가 많이 되었다고 한다. 바로 이것이 문제였다. 나라는 어쨌건 더 재정이 좋아졌다.

 

222

문제는 그렇게 비싼 곳이 좋다는 건 알지만 돈이 없어서 그곳에 투자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손 놓고 있을 수는 없다. 돈 없는 사람도 투자는 해야 한다. 바로 부자 동네 인근을 노리면 된다. 가난해도 부자의 줄에 서라는 것이다.

-> 월부의 가치와 굉장히 닮은 내용이 많다. 돈 없다고 지금 포기하고 있을거야? 부자는 못되더라도 노후는 어느정도 준비해놔야지.. 무조건 투자해야 한다. 무조건. 투자해서 그것을 발판삼아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그리고 주변의 부자가 있다면 그 사람과 친해져야 한다. 내 주변의 5명의 평균이 내가 된다고 했다. 부자들에게 붙어야 한다.

 

228

블랙스완 - 희귀하고 잘 나타나지 않는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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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크는 수학적 확률보다 더 크다

롱텀캐피털 사건에서 배우는 투자 아이디어는 무엇인가? 우리가 자산 시장을 이해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모델은 표준 모델인데 표준 모델은 실제 주식시장이나 부동산 시장의 모습을 정확히 반영하지 못한다. 표준 모델의 수학적 확률로 계산한 빈도보다 더 자주 블랙스완이 나타난다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항상 최악의 사태에 대비해야 한다.

금융지진은 예고없이 찾아온다. 푼돈을 벌다가 한방에 날아간다.

-> 너바나님께서 최악의 상황을 반드시 생각해야 한다고 했다. 잔금대비가 가능한 투자만 해야 한다. 잃지 말아야 한다.

 

238

토마 피케티

돈이 돈을 버는 속도가 사람이 일해서 돈을 버는 속도보다 빠르기 때문에 자본주의가 발전할수록 빈부 격차가 심해진다는 주장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피할수 없다면 적응하라

-> 피하고 싶다고 피할수 없다. 때문에 대응해야 한다.

 

242

사회주의는 언제나 처음엔 잘돌아간다. 하지만 정부 지출은 걷잡을 수 없이 늘어나기만 했고 자본은 해외로 탈출했다.

이제 세계는 하나의 시장에서 경쟁하는 글로벌 경제다. 특정 국가만 주유세를 올리고 복지정책을 펴면 그 나라는 경쟁력을 상실하여 도태된다.

 

243

불편만 하다가 새의 먹잇감이 된 메뚜기가 되어서는 안된다. 불평은 해결책이 아니다. 용감하게 세상을 뒤엎을 혁명가가 되거나 적응하는 수밖에 없다.

한국의 부자는 월급 모아서 부자가 된 것이 아니고 부동산이나 주식이 올라서 부자가 되었다.

-> 불평한다고 세상이 바뀌는 것도 아니고 내가 일어서서 길을 틀어야 한다. 자산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244

투자하려면 종잣돈이 있어야 한다.

종잣돈은 닥치고 모으는 수밖에 없다. 안 먹고 안 입고 안 쓰고, 그렇게 해서 죽자 사자 모으는 방법밖에 없다. 인내와 절약이 결국 종잣돈 모으는 비결이다.

 

245

직관 따위 접어 두고 냉정하게 판단하라

246

빠른 생각은 반사적이고 직관적이다. 생각하려고 노력하기도 전에 저절로 떠오른다.

느린 생각은 저절로 떠오르지 않고 정신을 집중해야 할 수 있으며 집중력과 에너지가 많이 소비된다.

이성을 이용한 합리적인 생각 방식이다.

249

빠른 생각은 착각을 하기 쉽다. 특히 빠른 생각은 통계에서 종종 실수를 한다.

250

직관적으로 머릿속에 그럴듯한 정답이 떠오를 때는 반드시 이것을 의심해야 한다.

그런데 문제는 의심하려면 에너지가 필요하고 힘이 든다.

252

이성을 활용하여 느리게 생각하라

손실 회피 편향, 보유효과, 닻내림 효과

254

투자자가 성공하려면 빠른 생각 대신에 느린 생각으로 투자해야 한다.

-> 진짜 엄청난 사실들이다. 빠른 생각을 하는 나를 의심해야 한다.

 

255

투자는 세상을 사는 지혜의 일부분이다. 인간 본성이 어떤지를 잘 알고 이를 활용해야 투자에도 성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 통찰력을 가져야 하는 이유. 반드시 견문을 넓히자

 

256

이익이 된다고 판단되면 누구든 용감해진다

수레를 만드는 사람은 모든 사람들이 부자가 되길 바라지만 관을 만드는 사람은 사람들이 빨리 죽기를 원한다. 그렇다고 전자가 좋은 사람이고 후자가 나쁜 사람이라고 단정 지을 수는 없다. 가난한 사람에게 수레를 팔 수 없는 것처럼 살아 있는 사람에게 관을 팔수 없을 뿐이다. 사람을 증오해서 죽기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 죽어야만 관을 팔 수 있고 그만큼 이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 한비자 -

-> 진시황 시절의 아주 옛날 사람인데 이렇게 통찰력이 좋을수가... 신사임당이 했던 말이 떠오른다(나 신사임당 진짜 좋아하는 구나) 돈 벌려고 kt&g 주식이나 강원랜드 주식 산 사람들이 나쁜가요? 아뇨. 그냥 투자일뿐입니다.

라고 했던 말에서 굉장히 소름이 돋았었다.

 

260

철권통치자 김정일과 김정은도 북한의 장마당을 통제하지 못했다. 인간 본성에 반하는 정책은 그만큼 성공하기 힘든 것이다.

-> 맞다. 그들이 그렇게 못하게 막아도 장마당을 통해 한국 드라마 다 본다고 하더라. 인간의 본성은 절대 막을수 없다.

 

266

자녀 교육에 투자하는게 부동산과 주식에 투자하는 것보다 더 높은 투자수익률을 보장하는 투자이며, 지식 정보화 사회가 되어 감에 따라 향후에도 그럴 것이다.

-> 이 부분을 읽고 고민이 많아졌다. 지금 아무것도 안가르치고 있는데 지금이라도 뭔가를 시켜야 하는 것인지?

 

276

미국이 여러 지역에서 중국을 군사적으로 압박해서 노리는 것은 무엇일까? 중국이 군비 레이스에 말려들어 군비지출을 늘리게 자극하는 것이다. 이게 바로 레이건 대통령이 소련을 붕괴시킨 방법이다.

 

285

(미국과 싸움의 승자는) 이 싸움의 승자는 미국이 될것이다.

식량과 에너지 자급자족해야 하는데 수입 / 부정부패, 독재 / 중국인들 조차도 호시탐탐 재산을 외국으로..

288

미중 전쟁에서 우리가 중국 편에 서느냐 미국 편에 서느냐는 향후 우리나라의 경제는 물론, 흥망에도 직접적인 영향을미칠 것이다. 이는 당신의 투자나 자산 형성 방향에도 직결된다는 이야기다. 항상 글로벌 마인드와 시각을 가지고 미국과 중국, 일본, 북한 등의 만남과 분위기를 보고 분석해라. 그것이 투자의 향방을 알려줄 것이다.

-> 외교정치 부분 또한 주시해야 하는 이유이다.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되냐에 따라 힘이 없는 우리나라의 경제는 흔들린다. 때문에 줄을 잘서는지 계속해서 관찰해야 한다.

 

291

부자가 되려면 먼저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봐야 한다. 부자가 되려면 먼저 자신의 두뇌를 관찰하고 의심해야 한다.

대다수 사람들은 본능대로 산다. 가난하게 사는 게 제일 쉬운 선택이기 때문이다. 본능대로만 살면 저절로 가난하게 살게 된다. 이것이 바로 다수가 가난하고 부자가 되지 못하는 이유다.

-> 나의 내면을 들여다 보는 것이 가장 어렵다. 멍하니 앉아서 나에게 집중하며 10분 명상하는 것 자체도 어렵다. 그래서 나는 성공하신 분들의 필사나 독서를 통하여 나와 생각이 어떻게 다른지 비교하며 그동안 나는 무의식적으로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구나 깨닫고 내가 틀린 것을 알게 되면 그들과 닮아가려고 노력하고 있다.

 

 

 

 

4. 책을 읽고 새롭게 깨달은 점

 

새롭게 깨닫게 된것은 노동가치설과 한계효용학파의 이야기였습니다.

이 전에 직장을 다녔을때의 저는 노동가치설을 주장하는 사람이였습니다.

내가 상대방에게 제공한 서비스의 질은 생각도 하지 않고, 그저 나는 너에게 일을 해주었으니

그에 맞는 페이를 지불해야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사실 그 일을 열심히 한것도 아니였습니다. 업무가 없으면 내 개인시간으로 다 채웠고

내 업무를 위해 더 잘할려고 노력하지도 않았으며 그냥 쳐내기 바빴던것 같습니다.

정말 내가 노동자스러운 사고를 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제는 생각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그에 합당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노력을 많이 해야 함을 느꼈고,

한계효용학파에 합당하는 사람이 되도록 내 자신을 발전시켜야 함을 느꼈습니다.

 

 

 

 

5. 이 책을 통해 내 삶에 적용할수 있을까?

 

누구나 그렇듯 저는 빠른 생각을 통해 내 생각이 맞지~ 하며 오답일까 하는 의심을 전혀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 생각이 정말 맞는 것인지 확인을 해야 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투자를 마음먹은 이상 손실은 절대 있어서는 안되기에 느린생각 훈련을 많이 해야 할것 같습니다.

그동안 바로 떠오르는 빠른 생각으로 하루하루를 쳐냈다면 이제는 내 자신을 의심해보고,

내 삶의 발전을 위해서 느린생각으로 살아보자 다짐합니다.

 

 

 

 

6. 이 책을 읽고 사회에 대한 생각은?

 

본인의 가난을 한탄하고 남의 탓을 하는 분들이 주변에 정말 많은데요.

나라가 왜있냐! 정부에서 더 퍼줘야한다! 이런 말을 많이들 하시지만

그 전에 자신이 정말 열심히 살았나 가슴에 손을 얹고 자기성찰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

몸이 불편하지 않는 상황이고, 그 불편한 사람이 가족이라서 돌봐야 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본인을 철저하게 분석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잘나서 이런 말씀을 드리는게 아니고.. 저도 그렇게 살아왔었습니다.

그냥 받아야 하는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내 삶을 주체적으로 살기 위해 부지런히 돈을 모으고 투자해야 함을 느낍니다.

내 스스로에게 책임감있는 삶을 살고 싶어졌습니다.

 

그리고 SNS 등으로 남의 삶과 비교하며 불행해하시는 분들께는

SNS는 그만하시고 그 시간을 활용하여 본인의 발전에 사용한다면

그 부러웠던 남들보다 훨씬 더 풍요로운 삶을 살수 있을 것입니다.

저도 그렇게 되도록 열심히 살겠습니다.

 

 

 

 

7.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거인들의 통찰력을 공부하여 전략적인 삶을 산다면 부를 이룰수 있다.

 

 

8. 이 책을 통해 읽고 싶은 새로운 책은?

 

부의 추월차선(엠제이 드마코), 부의 본능(브라운 스톤),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나폴레온 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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