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월부생활/습관만들기

[선사임당] 100일 습관 만들기 11day / [마스터] 부동산 왕초보 워킹맘이 10억을 달성했습니다.(10억 달성기)

리치임당 2022. 1. 6.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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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삶을 꾸준히 개척할 선사임당입니다.

 

 

오늘은 마스터님의 10억 달성기를 필사했는데요

사실 카페 튜터님들을 아직 파악을 잘 못하고 있습니다

마스터님 많이 들어본 닉네임인데

여자분이셨네요??

(아직 모르는게 많습니다ㅠ)

글을 굉장히 잘 쓰셔서 술술 읽혔습니다.

 

 

아이를 키우는 맘님이라서 이번 필사는 굉장히 공감이 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저도 며칠전까지만 해도 엄마로써

살림하고 아이보고 또 그안에서 소소한 행복을 맛보며

정신없는 하루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저의 시간 절대 통제하지 못했고 그냥 하루하루 쳐내기 바빴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의 위기로 저는 나름의 각성을 하게 되었고

내 노후는 반드시 내가 준비하자는 마음으로

경제적 자유를 위해 부의 추월차선을 타야함을 깨달았습니다.

 

그동안 재테크라고는 제 개인적으로는 저축 말고는 해본적이 없으며

기껏해야 중고를 사고 팔며 나름의 생활비를 아끼곤 했습니다.

그리고 인터넷 최저가를 찾아보며 하루를 다 보낸적도 있었습니다.

 

취미생활도 했는데

특히 이게 저의 하루를 절대적으로 많이 잡아먹고 있었습니다.

공부를 시작하며 시계부를 써보니 그것에 소모되는 시간이 정말 많았고

돈 또한 많이 쓰고 있었습니다.

 

때문에 작년 12월을 기점으로 작업실을 정리하며

차곡차곡 베란다에 짐을 정리해놓았습니다.

 

중요한 것은 아이를 보고 있는 요즘 투자에 시간을 쓰기 너무나 어렵다는 것입니다.

주말부부를 하고 있기 때문에 살림과 육아는 온전히 저의 몫인지라

시간내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하지만 이 부분은 제가 할수 있는 선에서

제 스스로가 방법을 찾아야만 합니다

 

너무 바쁘고 내가 모든 걸 다 해야해서 할수 없어...

라고 생각하기 보단

이 상황에서 어떻게 효율적으로 시간관리를 할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고

이성적으로 판단하여 결단을 내려야 할것 같습니다.

 

아이 엄마임에도 한달에 임장 26번은 정말 대단하십니다..

아무래도 신랑이 아이를 보고 계셨겠지요?

저도 저만의 방법을 찾아서 열심히 발품해보려 합니다.

 

 

대가를 치뤄야 하는 부분이 제일 걱정이지만

힘들때마다 떠올려야지 하는 문구가 있습니다.

 

 

한순간 엄청나게 몰입하여 대가를 치루면

남은 긴 기간이 편해지니....

 

반드시 몰입을 해야 함을 느낍니다

 

아직 투자를 시작도 못해본

그리고 앞마당 하나 없는 부린이 이지만

열린 사고를 가지고 포기하지 않고 가보겠습니다.

 

마스터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선사임당 BM

-나는 내 노후준비가 가장우선이다

-돈을 한곳에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

-역시 목표금액을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독강임투하여 보는 눈을 키우자

-강제저축한다

-시간을 관리하는것이 중요하다

-발품 하다보면 언젠가 보인다

-초반에 밸런스는 힘들다

-몰입해야 힘든 기간이 짧아진다

-임계점은 반드시 넘어보자

-부자는 결국 내 선택에 달렸다

-편안한 일상은 달콤한 독약이다

-쓰디 쓴 투자의 길을 밟아야한다

 

 

 

 

 


 

필사 ->

 

안녕하세요 마스터입니다

 

오늘은 제가 재테크에 관심을 가지고 부동산 투자를 하기 시작해 보낸 시간들과 결실로

어떻게 10억이라는 순자산을 달성할수 있었는지 이야기를 들려드리려 합니다.

이제 시작하신 분들과 그리고 지금 그 과정에 계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전의 나

 

 

지극히 평범했던

투자를 알기 전 저는 누구누구의 엄마로 바쁘고 정신없는 나날을 보냈었습니다.

하루하루 최선을 다했으나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직장을 다니며 내가 꿈꾸던 삶의 1부를 완성했는데 2부에 대한 계획은 전혀 없었던 거죠

내 삶의 1부는 스스로 주인공이 되지 못하는 삶

통제하지 못하는 삶이였습니다.

지나고 보니 소소한 행복을 느끼며 일상이 주는 달콤함에 취해

미래에 대한 큰 그림을 그리지 못하고 그저 시간을 흘려보내기만 했던 시절 같아요

막연히 제 노후가 어느 정도 보장되는 줄만 아고 있다가

노후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걸 깨달았을 때는 이미 많은 시간을 흘려보낸 뒤였습니다.

현실을 직시하고 좌절했지만 경제적 자유로 나아가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움직였습니다.

 

 

 

흩어진 돈을 모으다

 

 

 

기존에 했던 재테크는 적금 들고, 중고 판매하여 아이들 간식비 반찬값 모으고

지인 권유로 가입한 변액보험, 적립식 펀드 정도가 전부였습니다.

신혼 초 대출을 레버리지로 활용한다는 것도 꿈에도 모르고

하루라도 빨리 갚으려 애쓰며 많은 기회비용을 나리기도 했습니다.

 

 

우연히 나부맞을 읽고 강의 수강까지 이어졌고

부동산에 완전 왕초보였던 저는 투자자로 첫발을 내딛게 되었습니다.

정확하게 노후에 필요한 자금도 계산해 보고

목표 금액을 달성하기 위해 앞으로 해나가야 할 부분들을 기록해 보았습니다.

투자 관련 도서를 읽고 투자자로서 마음은 다잡았지만

목표로 하는 자금을 모으는 것은 멀게만 느껴지고 막막하던 차에

매일 조금씩 어떤 것들을 해나가야 하는지 뚜렷해졌습니다.

 

 

혼자 공부해 나가던 시절 초창기엔 책을 읽고 필사하며

재테크의 기본기를 다지려 했던 것 같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것이 과연 눈앞에 펼쳐질까 때로는 의심스럽기도 했지만

아침에 눈을 떠 당장 할수 잇는 일에 최대한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언제 쓰일지 모르지만 투자금을 차근차근 마련하기 위해

월급이 들어오는 날이면 종잣돈 모으는 통장으로 바로바로 강제저축이라는 이름으로 이체했습니다.

기존에 여기저기 흩어져 있던 돈을 모으고 변액보험은 해지하는 증

가계의 수입과 지출을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독서와 강의를 통해 단순하게 모으기만 했을 때보다

시간의 힘과 레버리지를 통해 투자를 해나감으로써

더 큰 자산을 모을수 있다는 사실을 인식한 뒤로 선택과 방향이 명확해졌습니다.

 

 

 

 

시간을 모으다

 

 

본격적으로 투자를 진행하기로 마음먹고 난 뒤

엄마투자자이지만 진정한 투자자로 거듭나기 위해

많은 것을 내려놓고 한 가지에 집중하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했습니다.

살림, 육아, 직장, 투자 이 모든 것을 가지려고 하는 순다

모든 것 하나 제대로 되지 못하기 때문에

적어도 2~3년은 투자에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쓸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살림은 반찬 배달을 했고

육아는 신랑이 더 많이 했고

투자를 제외하고 다른 누군가를 통해 대체할 수 있는 것들은

다 위임했습니다.

단기적으로 투자에 몰입해서 보낼 최소한의 데드라인을 설정해놓고

그 기간안에 임계점을 넘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려 하였습니다.

 

 

 

 

발품을 팔다

 

 

시간을 어느정도 확보했다면 투자자로 실력을 갖기 위해 맞춰야 하는 퍼즐들이 있습니다.

크게 독서 임장 강의 실전 투자인데요

독서와 강의를 통해 부동산 관련 새로운 지식을 익히고

이를 현장 임장을 통해 직접 확인하고 검증해 나가면서

실전투자로 최종 이어지게 함으로써 퍼즐을 완성하게 됩니다.

 

 

본격적으로 투자자로 성장해 나가기 위해

여려 지역들을 임장하는 것은 필수입니다.

실거주 이사로 인해 투자금이 모자란 상황일 때도 임장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부지런히 발품을 팔다보면 좋은 가격의 매물을 만날수 있을거라 믿었습니다.

30일중 26일을 임장갔던 달도 있었습니다.

운동화끈을 질끈 묶고 걷다보면 다리가 얼얼해질때가 있습니다.

그렇게라도 저는 미래에 대한 불안을 잊고 싶었는지 모릅니다

비록 몸은 힘들었지만

희미하고 신기루같은 미래는 오히려 더또렸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쌓여

걷고 직접 눈으로 현장을 보다보니 이전에 보이지 않던 것들이 서서히 보이기 시작합니다

 

 

독서 입장 강의수강 등에 투입되는 시간이 일정양을 채우고

저평가에 대한 확신이 들고 나서는 실전투자를 좀더 적극적으로 해나갔습니다.

어느 정도 규모를 갖추고 난 뒤엔

안정적으로 이를 유지하기 위해 제가 감당 가능한 리스크 범위 내 시스템을 구축하려 했고

전세 만기가 몰려 있는 시기를 대비하기 위해 새로운 투자를 진행하지 않았던 시기도 있었습니다.

덕분에 지역별 하나씩 매입해 둔 것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결실을 맺기 시작했습니다.

 

 

 

 

대가를 치르다

 

처음에는 한번도 가보지 않을 길을 떠나며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설레임으로 마냥 가득했습니다.

아이들이 주로 잠들고 나면 혼자 밤에 투자공부를 이어갔습니다.

아이들은 꼼짝없이 보야 하는 메인 몸이 될 때면 궁여지책으로 나들이와 임장을 겸해서 진행하곤 햇습니다.

부동산 공부의 매력에 흠뻑 빠져 잇을때라 모든게 신기하고 재미나던 때였습니다.

점차 시간이 지나면서

투자는 정말 장기전이고 오직 인내하는 자만이 그 결실을 맛볼 수 있다는 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기다리던 가족들은 생각했던 것보다 시간이 길어지면서

서서히 지쳐갔고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런 모습을 볼때면 마음이 아프기도 했지만

어느 순간 제가 짊어져야 할 대가임을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임장하다 놀이터를 볼때면 금방 아이들이 엄마 하고 뛰어올것 같아서

울컥 눈물이 쏟아지는 날도 잇었습니다.

인생에는 결국 벽을 너어야만 열리는 문이 있습니다.

그립고 당장 함께ㅐ하고 싶었지만 당장의 허기를 채우는 것보다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 절박했기에

부모라는 이름의 무게감으로 그리움을 지긋히 누르며 보냇던 것 같습니다.

힘들어도 낙담말고 포기하지 않고

그 안에서 의미를 찾아 성과를 내보려 했던것 같아요

그런 저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 또한 부모로서 해줄 수 잇는 역할이라 생각했고

제게 주어진 시간을 더 잘보내려고 노력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시간을 견디면 얻는 것

 

 

긴 시간을 버티고 눈을 돌려보니 이전에 내가 버틴 시간들의 길이만큼

어느새 그렇게 쌒고 싶었던 탑이 올라가고 있었습니다.

비록 정체기가 있다고 하더라도 한가지 방식으로 꾸준히 끈기있게 나아가다 보면

성과가 하나씩 나타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투자를 알기 전에는 그저 눈앞에 놓은 일들을 쳐내기에 급급했다면

투자를 아고 난 후로는 나의 미래를 그리며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유일하게 바꿀 수 있는 것은 다른 누구도 아니고 나뿐인 것 같습니다.

투자를 배움으로써

기존에 내가 깨닫지 못한 현실을 마주할 용기가 생겼고

노후준비에 대한 불안 대신

내 삶을 온전히 통제하고 스스로 선택하는 자유를 갖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책에서 작가들의 경험과 지식, 통찰력을 빌리고

혼자만의 노력으로는 넘어설수 없는 벽에 부딪힐 때면

주변 투자 선배나 멘토 너바나님의 조언에 따라 부족한 부분을 채워갈 수 있었습니다.

어려운 시기에 징검다리 역할을 해주신 분들이 계셨기에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고 새롭게 시간을 보내고 버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어쩌면 제가 중간중간 겪었던 실패가 없었다면 이런 경험과 행복도 겪지 못했을 것입니다.

지금 누구보다 힘들다면 다시 한번 일어서 보세요

인생을 새롭게 가꾸는 것은 결국 자신의 선택이라 봅니다.

 

제 글이

지금 이순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새롭게 시작하고 싶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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