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사임당] 파리에서 도시락을 파는 여자 독서 후기 - 최정상으로 가는 7가지 부의 시크릿
안녕하세요 삶을 꾸준히 개척할 선사임당입니다

오늘은 저의 월부 첫 정규강의였던
열중반 식구들과의 독서모임을 오랜만에 하게 되었는데요~
선정도서인 켈리최님의 파리에서 도시락을 파는 여자 후기를 써보려 합니다.

책 제목 : 파리에서 도시락을 파는 여자
저자 및 출판사 : 켈리 최
핵심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현재의 나, 기준, 사례
도서를 읽고 내점수는 10점만점에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저자 : 켈리 최(Kelly Choi)
현재 유럽 11개국 1200개 매장, 연매출 5400억 원이라는 고속 성장을 이룬 글로벌 기업 켈리델리(KellyDeli)의 창업자이자 회장. 누구나 부러워할 만한 성공한 사업가로 살아가고 있지만, 첫 사업의 실패로 10억 원의 빚더미에 앉아 후배와 만난 자리에서 ‘저 커피값은 누가 내는 거지?’를 고민했을 만큼 힘겨운 나날을 보내기도 했다.
마흔이 넘은 나이에 무일푼으로 인생 제2막을 새롭게 시작하기로 마음먹고, 2년간 할 수 있는 모든 준비와 공부는 다 했다. 그렇게 치열하게 사업 공부에 매진하며 세운 회사, 켈리델리는 매해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가면서 ‘100년 기업’이 되기 위한 혁신 시스템을 구축해나가고 있다.
그는 언제나 ‘행복’을 일 순위로 삼고 이를 기업문화에도 적용하여 자신과 가족뿐 아니라 직원, 가맹점주, 파트너사, 고객, 나아가 전 인류까지 행복하게 만들기 위한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 그리고 그 실천법의 하나로 저술과 강연, 유튜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이 깨달은 인생의 비밀들을 널리 전하며 많은 이의 ‘인생 멘토’가 되어주고 있다. ‘덕분에 삶이 바뀌었다’는 메시지들을 동력 삼아 오늘도 최대한 많은 이에게 희망의 에너지를 전하기 위해 노력한다.
켈리델리 홈페이지 kellydeli.com / 페이스북 Kelly.Choi.Entrepreneur / 인스타그램 kelly_choi_happy / 유튜브 KELLY CHOI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책소개
진정한 성공과 자유에 도달하는 『위대한 시크릿』의 살아 있는 실천법!
“10억 빚더미에서 5000억 기업 CEO까지,
내겐 딱 5년의 시간이 필요했다!”
사업에 실패하고 ‘루저 마인드’에 빠져 있던 이가 삶을 통해 구현해낸 놀라운 끌어당김의 법칙. 2017년 출간 이후, 수많은 독자로부터 꾸준히 사랑받아온 자기계발 스테디셀러 『파리에서 도시락을 파는 여자』가 개정판으로 새롭게 출간됐다. 유럽 11개국 1200개 매장, 연매출 5400억 원의 글로벌 기업 켈리델리의 창업자 켈리 최의 기적 같은 여정과 그가 찾은 성공과 행복의 정수를 담았다. 야간고를 겨우 졸업하고 한때 10억 넘는 빚을 진 40대 여자였던 그가 어떻게 영국 400대 부자에 꼽히고, 영국 TOP TRACK 기업에 3년 연속 선정된 기업을 만들 수 있었을까? 켈리 최는 이 책을 통해 지난 10년간 온갖 파도를 헤치며 직접 체득한 성공의 기술, 즉 7가지 부의 시크릿을 전한다. 지금 삶이라는 거친 파도에 맞서고 있다면, 이 책이 무엇보다 훌륭한 인생지침서가 될 것이다.
그는 첫 사업에 실패한 이야기부터 시작해 그로부터 배운 점은 무엇이고, 어떤 공부를 했고, 어떤 철학과 마음으로 새 회사를 만들어갔는지 자신의 모든 여정을 가감 없이 들려준다. 후배에게 커피 한 잔 사줄 수 없을 정도로 가난했던 시절부터 파리의 성공한 사업가가 되기까지, 모든 시행착오와 그 과정에서 깨닫게 된 인생의 비밀을 7가지 법칙으로 정리해 이 책에 담아냈다. 돈이 없어서, 여자라서, 나이가 많아서… 다양한 이유로 새로운 도전 앞에서 주저하는 이들에게 그는 열정을 갖고 성공을 위해 철저히 준비한다면 운을 잡을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지금 어떤 출발선에 있더라도 지혜롭고 현명하게 움직인다면 행운의 여신을 자신의 편으로 만들 수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2. 책을 읽기 전과 후
이 책을 읽게 된 것은 성공하고 싶다 라기 보다는 켈리라는 사람에게 굉장한 호기심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유튜브 신사임당이라는 채널에서 이 사람을 처음 알게 되었는데, 우리나라가 아닌 파리에서 엄청난 성공을 한 기업의 회장이 나이에 비해 젊어보이고 깔끔하며 미인인 편이였고, 다만 말투가 조금 어눌하여 달변가 스타일은 아닌지라 사기꾼 같다는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게다가 이 사업을 시작하기 전에는 이미 10억의 빚을 가지고 있었다는데 도대체 어떻게 극복을 한것인지 방송을 듣긴 했지만 뭔가 뜬구름을 잡는 듯한 내용이라 믿음이 가질 않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리 켈리는 수개월 뒤에 유튜브 컨텐츠를 통해 부자의 습관, 끌어당김의 법칙 등을 소개하고 알려주며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으로 활동하고 있고, 그 모습을 본 저는 이사람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드는 생각은 정말 강인한 여성이다. 여장부같다고 해야할까요? 책 자체에 어려운 이론이나 무거운 내용은 많이 없고 본인의 경험담을 쭉 풀어 적어놓았는데 그 하나하나가 전부 배울점이였습니다.
어릴때부터 분노를 열망으로 바꿀줄 알았으며 그것을 바로 실행하는 모습이 많았고, 사업의 실패경험담을 쭉 복기하며 다시는 그런 시행착오를 겪지 않도록 정리한 것, 그리고 항상 열린 사고를 통해 어떻게 하면 내가 해낼수 있을까 하는 모습에 사업가로써 정말 끈임없이 발전하고 있는 사람임을 알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사업이라는 것이 투자와도 굉장히 닮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명확한 기준을 가지고 행할 것, 어떻게 돈을 벌지 궁리하는 것이 아닌 어떻게 사면 고객을 행복하게 할수 있는지 본질을 연구하는 것, 내가 아는 지역이라도 잘 모르는 경우가 허다하니 철저히 분석할것, 손품보다는 발품의 중요성 등등...
켈리의 마인드를 벤치마킹 해서 산다면 내 인생을 보다 적극적으로 이끌어 살아갈수 있을것이고, 어떠한 문제라도 해결할수 있을 것만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3. 내용 및 느낀점 & 벤치마킹
28
실패를 두려워하는 자는 능력을 제한한다. 실패는 더욱 똑똑하게 시작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다 - 헨리포드 -
-> 그동안 나는 항상 두려움 때문에 시작하지 못한 일이 많았다. 하지만 몇년전 어떤 일을 그냥 시작해보았고 나름의 성과도 있었다. 만약 내가 무서워서 시도하지 않았다면 절대 가질수 없었던 성과이다. 때문에 헨리포드의 이 명언이 와닫는다.
39
남들 다 가는 학교를 여자라는 이유로 못 간다는 게 절망적이었다. 원래도 눈물이 많았던 나는 그때 참 많이도 울었다.
시간이 지나 절망에서 조금 벗어나자, 이번엔 분노가 찾아왔다. 그러나 좀 더 시간이 지나자, 분노는 어떤 열망으로 바뀌었다.
내 손으로라도 어떻게든 가고야 말겠다는 오기가 생겼다. 그때부터 나는 고등학교에 갈 방법을 연구했다.
-> 성공한 사람들은 다 똑같은 생각을 하는 것 같다. 힘든 현실에 처음엔 절망했으나 분노가 찾아왔고 더 시간이 지나니 열망으로 바뀐것! 너바나님이 투자를 시작하게 된 이유와 똑같다.
정말 놀랍다. 나도 현실에 좌절하지 말고 이 분노를 열망으로 바꾸고 내 목표를 이뤄야한다
40
정말 그저 이렇게 흘러가는 대로 살아가야만 하는 걸까?
-> 열반기초반의 1강내용과 같다. 흘러가는대로 살지 말고 주체적으로 살아보자.
54~64
문제 1 누군가를 구제할 수 있다는 착각
문제 2 융통성의 부족
문제 3 권위적인 말투와 태도
문제 4 사람에 대한 이해 부족
64
사람이 꼭 돈만 보고 움직이는 존재는 아니며, 각자 중시하는 요소가 다르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사업가는 절대 남 탓을 해서는 안된다.
그럼에도 외부 환경이 어떻든 살아남는 것이 사업가의 덕목이기도 하다
세가지 치명적인 문제점 1. 자만심 2. 경험부족 3. 공부 부족 ---> 결국 스스로를 과대평가 했던것
-> 투자시장의 분위기보다 내 실력이 더 중요하다는 월부의 가르침과 같은 말이다.
사람은 보통 자기 스스로를 과대평가 한다. 하지만 그 거만함 때문에 무너지게 된다.
절대 자만하지 말고 나 자신을 메타인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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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곡차곡 쌓지 않은 성공은 반드시 무너진다.
-> 일반 사람들은 절대 알지 못한다. 필사적이고 견고한 과정이 있어야 이루어낸 것을 지킬수 있다.
89
나는 누군가를 돕는 데도 현명함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절실히 깨달았다
-> 어설프게 잘 알지도 못하면서 다른 사람을 도와주려 하기 보다는 일단 내가 최고가 되고 나서 도와주는 것이 더 현명하다
90
잊지 말자. 나는 어머니의 자부심이다
-> 이 글을 보고 그냥 눈물이 나올것 같았다. 많지 않은 나이지만 내 주변에 제법 좋지 못한 선택을 하여 세상을 떠난 사람들이 많다.. 정말 힘들겠지만 그 때 부모님 얼굴이 떠올랐다면... 그런 선택을 못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
94
나는 패배자가 아니라, 잠시 힘들어 주저앉은 사람일 뿐이다
-> 나도 얼마전까지 분명 힘든 것도 있었다.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아무것도 아닌 것 같다. 잠시 주저 앉았을뿐 일어서서 달릴것이다.
96
정신이 약해지니 체력이 나빠지고, 체력이 나빠지니 다시 정신이 약해지는 악순환의 고리부터 끊어야 했다.
그러고 나서, 나는 '잘나가던 나'를 내려놓고 '현재의 나'에 집중하기로 했다
-> 이건 뭐 요새는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라 생각된다. 부실한 나ㅠㅠ 매일은 못하더라도 꾸준히 해보려고 목표실적과 시금부에 넣어본다. 기초체력을 향상시킬 것이다.
그리고 내 현재의 위치를 메타인지하고 여기서 어떻게 해야 내가 잘할수 있을지 생각할 것이다
100
이전에는 그리도 신경 쓰였단 이런 시선이 당시에는 오히려 자극제가 되었다.
'너희가 지금은 나를 그렇게 비웃지만, 난 멋지게 재기해서 더 크게 성공할 거야. 두고 봐.'
-> 긍정적으로 변한 그녀가 정말 멋지다. 사람은 결국 본인이 깨달아야 변한다
101
결국 생각하기 나름인 것이다. 설사 그것들이 없었다 해도, 살아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무언가를 새로 시작할 조건은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 누구나 할수 있다고 생각할수 있게 해주었다. 재산을 꽤 크게 잃었지만 그래도 나는 켈리처럼 큰 빚도 없고 오히려 가지고 있지 않는가..
103
걷다가 지치면 쉬어가며 숨도 고르고, 급할 때는 전력 질주를 하기도 해야 하는 게 우리네 인생이다. 사람은 누구나 한번은 넘어진다. 그럴 때는 툭툭 털고 일어서면 된다.
-> 이렇게 쿨한 사람이 되고 싶다. 하지만 막상 나에게 이런 일이 생기면 하염없이 힘들어지고 동굴속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어떻게 나 자신을 밖으로 나오게 할지...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려 노력하고 나에게 틈을 주지 말자 다짐한다.
110
사업가는 만들어진다 - 철저히 준비
부추긴 그 사람은 책임을 지지 않는다. 책임은 항상 자신의 몫
-> 사업자=투자자 는 만들어진다. 철저히 준비하자. 남탓을 해서는 안된다. 모두 본인의 책임이다.
114
나만의 기준을 세워라
117
명확한 기준에 따라 사업을 선택하면 성공 가능성이 높아 질 뿐만 아니라, 흔들림이 사라진다.
-> 투자의 기준을 지키고 저환수원리를 지켜 앞마당을 만들어 놓는다면 저평가의 확신이 들고 투자를 진행할수 있겠지..
120
무일푼으로 창업해 성공한 사례를 찾고 있었다. 김승호 회장
-> 앞에 성공한 사람을 찾아보고 그 사람을 따라해야 한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너바나님께서 해주신 말씀이 생각난다. 켈리는 보통 사람이 아님은 분명한 것 같다. 나는 보통 사람이지만 배움으로 성공한 사례 멘토를 찾고 그를 닮기 위해 따라해야 겠다.
124
여전히 많은 사람이 하고 싶은 일이 있어도 아직은 때가 아니라며 시기를 미룬다. 하지만 적절한 시기라는 건 결코 저절로 주어지는 게 아니다. 시작은 오로지 내가 만드는 것이다.
-> 지금 부동산 시장 끝이다 라고 하는 사람이 너무 많다. 심지어 친정엄마까지 걱정을 하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시장의 분위기와는 별개로 나는 투자공부를 시작해야 하고 투자도 해야 한다. 나중에 엄청난 기회가 와서 이미 만들어진 통잘력으로 이때다 싶은 순간이 올것이고 물들어올때 노 젓기 위함이다.
127
책에는 이미 나보다 먼저 수많은 문제들을 해결해나가며 성공한 사람들의 지혜가 녹아 있다.
-> 책에는 수많은 지혜가 담겨있다. 가장 저렴하게 엄청난 분들의 지식을 벤치마킹 해올수 있다. 내것으로 녹여내리라. 모든 책을 싹다 읽어버리겠다
134
머릿속에만 들어 있고 아직 체화하지 못한 지식은 '죽은 지식'이라 생각한다. 결국 모든 지식은 실제로 활용되어야 의미를 갖기 때문이다.
-> 아직 읽은 책이 20권도 안되는 것 같다.. 죽은 지식도 없는것 같은... 독서 반드시 많이 하고 내것으로 녹여 실제로 활용할것이다
151
전화해서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을 때 이를 거절한 사람은 한 명도, 단 한 명오 없었습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전화를 걸지 않아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요구하거나 요청하려 하지 않지요. 그것이 무언가를 이루어내는 사람과 그저 꿈만 꾸는 사람의 차이이기도 합니다. - 잡스 -
152
도움이 필요하다면 일단 연락을 취할 방법을 찾고, 연락을 하라. 그리고 진심을 다해 도움을 요청하라. 줄 게 없어도 걱정할 필요는 없다. 사람을 움직이는 것은 돈이 전부다 아니기 때문이다.
151
바쁜 사람들에게는 간결하게, 단 현재 상황과 앞으로의 계획이 명확히 드러나도록 메시지를 쓰는 것이 중요하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절박함과 의지, 진정성을 담는 것이다.
168
그에게 당신과 당신 회사의 비전이나 발전 가능성 그리고 성공에 대한 열정과 의지를 보여라.
169
정말 성공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다면, 거절을 두려워하지 말고 도움을 요청하고 또 요청하는 것이 성공 가능성을 조금이라도 높이는 방법이다. 그리고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기꺼이 주위에 이야기하라.
-> '인생에 변명하지마라' 라는 책에서도 저자가 도움을 청하라고 했다. 내가 거절할 수도 있지만 그래도 하라고 했다. 정말 도움을 받고 싶다면 무슨 수를 찾아서라도 만날 방법을 연구해야 한다. 켈리 최는 이런 방법들을 어떻게 알았을까? 정말 읽고 있으면서 대단한 여자다 싶은 생각이 계속 들었다.
187
누군가를 설득할 때는 현재 나의 마음가짐이나 열정, 진심과 철학이 어떠한지, 나는 좋은 사람인지 등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너무 당연한 말이지만, 먼저 호감과 믿음을 주는 사람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 월부에서 먼저 좋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침을 받았다.
198
성공이 행복의 열쇠가 아니라, 행복이 성공의 열쇠다. 마약 당신이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사랑한다면 당신은 성공한 것이다. - 알베르트 슈바이처 -
-> 열반5강 끝에서 너바나님께서 해주신 말이 생각난다. 돈을 얻고 나서 행복해지는 것이 아니라 지금 현재에서 행복을 찾아 빈도를 늘리는 것이 중요함을... 그리고 부를 이루기 위해 그 행복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너바나님의 가르침은 쪽집게 강사같은 면은 없지만 그 이상의 가치를 깨닫게 해주신다. 정말 넘넘 좋다.
206
아이에게 기다림의 시간은 너무 길고 가혹하다. 그래서 아이에게는 엄마, 아빠를 처음 만난 1초가 상당히 중요하다. 이때 아이와 눈을 마주치지 않거나 인사를 하지 않으면 아이는 관심을 기다리게 된다.
엄마와 함께한 기억이 적고 기다리는 시간이 많은 아이일수록 더더욱 엄마에게 집착하는 보습을 보인다.
진정으로 아이를 위한다면 아이와 함께할 시간을 조금이라도 늘리고, 같이 있는 순간만큼은 오롯이 아이에게 집중해야 한다.
-> 이 글을 읽으니 우리 아이에게 괜히 미안했다. 나도 나름 정말 노력하고는 있지만 바쁘다는 이유로 눈을 덜 마주쳤었던 것 같기도 하다. 덜 웃어주기도 한것 같고...
다른 자기개발서도 그렇지만 육아에 도움이 되는 내용이 상당히 많이 나온다. 투자를 하며 우리가 성숙한 인간이 되어가는 과정과 아이를 키우는 과정이 비슷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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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sns를 하는 시간만 줄여도 시간은 생겨난다. 혹은 잠을 조금 줄이거나 텔레비전을 보는 시간을 줄일 수도 있다. 일단 자신이 할 수 있는 선에서 최대한 아이와 함께하기 위해 노력하는 게 중요하다.
-> 외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는 지금 나는 일주일에 2번 온전히 아이에게 집중하여 노는 놀이시간을 갖고 있다. 그 안에 학습적인 부분이 들어간 것이 아닌 온전히 아이가 하고 싶은대로 노는것! 이 시간을 길게는 갖고 있지는 못하지만 내 나름의 노력이다.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연년생이나 2살터울로 하나 더 낳을걸 하는 아쉬움도 든다. 그때는 아이가 너무 애기이고 진짜 온몸이 아프고 너무 힘들었다. 아이가 둘이라면 지금쯤 둘이 잘 놀고 있을텐데ㅠㅠ 놀아주기 너무 힘들다.
235
사업의 출발점은 항상 고객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어야 하고, 사업가는 어떻게 돈을 벌지를 궁리하기 이전에 어떻게 하면 고객을 행복하게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고 실천해야 한다. 고객들이 진정한 행복을 느낀다면 돈은 저절로 따라오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
-> 부동산 투자도 사업과 같은 것 같다. 임차인에게 임대하며 그들을 만족시키고 오래 살수 있도록 좋은 서비스(?)를 해주는 것이 정말 중요한 것 같다.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집주인이 정말 나쁜 사람들이 많았다. 도대체 왜 세입자를 그렇게 대할까.. 싶다.. 그분들에게 독서를 권하고픈 마음이다.
247
어딜 가든 소위 또라이들은 있다고 밝히지 않았는가?
절대로 감정적으로 대처해서는 안 된다.
-> 나는 참 감정적인 사람이라 그 전에는 들이받아버리거나 불쾌함을 강하게 표현하곤 했다. 이제는 그러면 나에게 이득이 전혀 없음을 아는데.. 중요한것은 감정적으로 대처하지 않는 것이 정말 쉽지 않다... 감정을 다루는 법의 책을 읽어야겠다
261
내가 오래 살던 곳은 더 잘 안다고 생각해 쉽게 접근했다가 실패하는 경우도 많다. 내가 익숙한 곳이라 해서 법과 제도, 문화를 모두 완전히 파악하고 있는 건 아니지 않은가. 따라서 내가 새로운 도전을 하는 곳이 자국이든 타국이든 항상 그 토양의 성격에 대해서 지레짐작하지 말고 철저히 분석 할 것을 권한다.
-> 부동산 투자와도 일치하는 면이 있는 것 같다. 내가 사는 동네에 대해 전혀 관심이 없었다. 그래서 이 집에 실거주중이다. 하지만 공부를 해보니 입지가 어느정도 보이면서 아 여기는 나중에 던져야겠구나 싶다. 도대체 언제 던져야 하는 것일까 이 못난이를 ㅎㅎ
267
단, 이 모든 준비가 책상 앞에서만 이루어져서는 안 된다. 세계 시장은 내집 안방이 아니다. 문을 두드린다고 그냥 열어주지 않는다. 진출하고자 하는 해외 시작이 있다면 발 빠르게 움직여라. 그 나라에 직접 가서 보고 듣고 느끼고 경험하라. 컴퓨터 앞에서의 100시간 보다 직접 찾아가서 경험한 1시간이 더 중요하고 많은 답을 가져다 줄 것이다
-> 손품과 발품의 이야기 같다. 너나위님께서 제일 강조하시는 발품.. 임장의 중요성!! 현장에 가야 보인다!!
274
우리가 강조하는 것은 매일매일의 습관이다. 습관에 따라 돈이 새어 나가기도 하고, 고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을 읽어야 겠다. 아직 습관화 어렵다..
300
She can do. He can do. Why not me?
-> 켈리의 마인드.. 정말 멋지고 쿨한것 같다.. 나도 할수 있어!!!
301
실패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실패다
-> 그동안 실패할까봐 두려워 못해본 것들이 너무나 많다. 투자또한 그중 하나이다. 이제는 깨고 나와 일단 부딪혀야 한다. 그래도 덜 깨지도록 열심히 공부해서 겪어볼 것이다
305
통찰력을 위해서는 역사 책, 인문학 책을 많이 읽는 게 좋다. 과거를 통해 미래를 배운다는 말은 괜히 나온 게 아니다. 현재는 과거의 총합이라는 말이 있다. 그것은 과거에 현재가 더해지면 미래가 된다는 끗이기도 하다.
나는 특히 이런 공부중에서도 '사람 공부'를 첫 손에 꼽는다. 어차피 사업은 다 사람이 하는 것이다.
->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이 인문학을 전공한 것으로 안다. 굉장히 점잖하고 센스넘치며 예의범절이 좋다고 한다. 아마도 인문학을 공부한 사람이라서 그런걸까?
309
세상 어느 누구도 혼자서 살아갈 수는 없다. 우리는 알게 모르게 사회의 누군가와 어떤 식으로든 관계를 맺으면서 살아간다.
당장의 이득을 위해 사회의 질서를 파괴하거나 누군가가 불행해진다면 결국은 세상의 균형이 무너진다. 그리고 그 화살은 다시 회사, 그리고 나와 가족에게 돌아오게 마련이다
-> 그 동안 타인에게 별로 관심이 없었다. 그냥 내가 보고 싶은 면만 봐왔다. 하지만 그러면 안되는 것을 알았고, 결국 사람의 삶은 다 연결되어 있는 것이였다. 남이 불행해지지 않도록 내가 잘해야 한다. 부를 이루고 선한 영향력을 주고 싶다.
315
생각해보면 내 인생에 기적이 아닌 것은 없었다.
하지만 이 기적들 또한 내가 직접 찾기 위해 열심히 움직이지 않았더라면 그저 나를 스쳐 지나갔을 것이다. 즉, 기적은 행동하는 자에게 찾아오는 법이다. 그리고 이렇게 삶의 기적을 적극적으로 이뤄낸 사람은 그러지 못한 사람보다 훨씬 행복감을 많이 느낄 수 밖에 없다.
-> 진짜 맞는 말이다. 기회를 얻을려면 미리 준비를 해놔야한다. 바보처럼 가만히 있다가 행운이 찾아왔을때... 과연 이게 행운임을 알아볼수 있을까? 아니다.. 절대 못알아볼것이고 그냥 보내줄것이다..
나는 기회를 얻을것이다. 운을 얻을것이다. 다만 준비를 철저하게 해놓을 것이다.
316
어떤 사람은 미래를 생각하면 막막하고 불안하고 우울해진다고까지 하는데, 나는 나의 미래를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설렘을 감출 수가 없다. 그만큼 매일매일, 미래의 기적과 만나기 위해 조금씩 움직이고 있기 때문이다.
-> 월부에 들어오기 직전의 내 모습니다. 내가 늙어버린 노후가 두려웠고 소득 절벽이 무서웠다.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걱정이 태산이였다. 하지만 월부에서 공부를 하며 믿음을 가지고 실천해보련다.
317
꿈을 생각만 하고 있으면, 그건 머릿속에만 존재하게 된다. 하지만 꿈을 종이에 쓰고 거기에 이루고 싶은 날짜까지 적으면, 그 순간 현실이 된다. 그리고 그것을 매일 볼 수 있도록 가까운 곳에 붙여놓아야 한다.
-> 켈리는 꿈을 구체적으로 적고 시각화까지 한 대단한 사람같다. 비전보드를 주중에 다시 다듬고 인쇄를 해서 붙여야겠다. 항상 생각나게 하겠다. 절대 잊지 않겠다.
4. 책을 읽고 새롭게 깨달은 점
She can do. He can do. Why not me?
저는 흘러가는 대로 살아오면서 언론에 나오는 자수성가 부자들을 볼때면,
'저사람들은 우리와 다른 특별한 존재야. 그냥 타고난 사람들일거야.'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냥 나는 당연히 못할것이라고 단정지으며 살아왔습니다.
사업가는 만들어진다.
하지만 누구나 그렇듯 처음부터 완벽한 사람은 없었고, 켈리 또한 부딪히고 깨지며 완벽을 위해 다듬는 과정을 겪었고 새로운 사람으로 다시 태어났음을 알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항상 결과만 보고 그 사람을 부러워하며 막연히 나도 저만큼 가지고 싶고 누리고 싶다 생각하는데요.
중요한 것은 그 사람들이 겪고 행했던 과정에 중점을 둬야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10억이 넘는 빚을 지며 사업에 실패 후, 그 저렴한 커피값도 못내는 형편이였었고, 2년이나 무기력하게 살았으며, 40이 넘는 나이에 재기를 하기 위해 본인의 실패를 복기하였고, 성공하기 위해 시장조사, 멘토, 독서 등의 피나는 노력을 해왔다는 것을요.
그녀가 하는데 내가 왜 못해?? 나도 할수 있어 라는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고, 내 삶을 더욱더 주체적으로 멋지게 살아봐야겠다는 동기부여를 받았습니다.
5. 이 책을 통해 내 삶에 적용할 수 있을까?
켈리가 성공하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했는지 책에 생동감있게 써놓았는데요.
절망과 분노를 열망으로 바꿔 내 인생을 더 나은 방향으로 끌어당겨야겠다 깨달았구요.
스스로를 과대평가하지 말아야 하며, 메타인지를 통해 현재 내 위치를 정확히 알고,
거기서 내가 어떻게 해야 성공할수 있을지 목표를 구체적이고 분명하게 설정하여,
도장깨기 하듯 하나씩 해나가야 할것 같습니다.
저는 성공한 투자자가 되기 위해 명확한 내 기준을 두고 이리저리 흔들리지 않도록 할것이며,
사례를 끊임없이 읽고 필사하고 벤치마킹 할 부분을 정리하며 통찰력을 쌓을 것입니다.
또한 도움을 청할수 있는 용기도 가져야할 것 같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감정적인 부분인데 사실 제일 어려운 부분입니다.
제 성격상 약간의 강박으로 절대 용납할수 없다 판단되는 상황을 마주할때면
정말 단호하게 반응을 해버려서 융통성이 정말 부족함을 저도 알고 있는데요.
인간관계에 도움이 될만한 독서를 많이 하며 저를 다스려보도록 하겠습니다.
6. 이 책을 읽고 사회에 대한 생각은?
저도 그랬지만 모든 사람들은 변화를 두려워하며 현실에 안주하며 살아가고 있는데요.
저 사람이 하는데 왜 내가 못해? 나도 성공할 수 있어! 라고 용기를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그 마음가짐 만으로도 본인이 엄청난 발전을 할수 있음을 알게 될것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말이 쉽지 절대 쉽지 않습니다. 매우 어렵습니다.
저 또한 아직 시작의 단계이고 주저할때도 있으며 용기 만땅도 아니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용기를 낼것이고, 성과를 내기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을 것입니다.
멀지 않은 미래에 저 자신을 또 하나의 성공사례로 만들고 싶다는 야망이 생깁니다.
7.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사업가는 만들어진다 = 투자자는 만들어진다
8. 이 책을 통해 읽고 싶은 새로운 책은?
돈의 속성(김승호), 시크릿(론다 번)
굉장히 멋진 책입니다. 다른 분들도 꼭 읽어보셨으면 좋겠네요!
이상으로 후기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