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교육에서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부모님들의 궁금증을 해결 해줄 그녀가 왔다! (tvN유퀴즈온더블럭)
https://youtu.be/arIdEZS9YtY?si=-aYHDZoIlBl42OjD
요즘 아이들은 집안의 중심이 되는 모습
시선이 아이 본인에게 오지 않는 것이 이상하다 생각함
부모가 이야기 중에 자꾸 끼어드는 모습
이럴때는
"넌 좀 비켜있어 엄마 아빠 이야기 하는 중이야."
요새 아이들
이거 왜 해야 해요? 묻는 아이들 있음.
학교 들어오기 직전에 코로나 겪은 아이들은 사회성을 배우기 힘듬
내향적인 아이들은 사회성이 없고 외향적인 아이들은 양보를 잘 못함
초등 저학년에서 고학년 아이들의 경우 행동 통제를 배워야 하는데
못 배우니 학교에서 화가 나는 경우 행동을 해버림
이런 아이들이 중학교에 들어가게 되면 정말 힘들어짐
예전에는 감정적으로 억압하는 말과 행동을 당해왔음
그 세대들이 부모가 되면서 마음을 과하게 읽기 시작함
하지만 마음을 읽어준다는 것은 너가 ~~해서 때렸지만 때리지 말고 말로 이야기 나눠볼까?
이렇게 안되는 행동들은 확실하게 통제를 해야 함
보육은 돌보는 것
교육은 가르치는 것
훈육은 훈련시키는 것 - 반복을 통해 습관으로 만들어주는 것
우리가 살아가는데 필요한 일련의 행동들을 빠르게 익히게 하는 것
이것은
싫어도 꼭 해야 하는 것 / 하고 싶어도 참아야 하는 것
집에서 반복을 통해서 집밖에서 할수 있도록 해줘야함.
이것을 빨리 익힐수록 세상에 빨리 적응한다
애들이 말을 안듣는 경우 매를 들게 되서 훈육하는데
사실은 매를 드는 것은 잘못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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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습관을 만들어줄때 긍정적으로 만들어줘야 함
양치하고 와라.. 하고 나오면 좋은 냄새가 난다~~ 라고 반응해주는 것이 좋다
보상을 해주는 경우 그에 대한 주도권은 반드시 부모가 가지고 있어야 한다
아이가 보상을 더 바라는 경우 모든 것은 흐트러지게 됨
책임질수 있는 사람이 권한을 가지고 해야 한다
부모와 아이를 비등하게 뭘 맞춰선 안됨
엄마 아빠와 본인이 다름을 사춘기 전까지는 부모가 주도권을 제대로 가지고 있어야 함
마음을 읽는 것이 아니라 설득보다는 지시를 하는 것이 어느 나이까지는 필요하다
부모와 자식이 같은 성인이 되어 본인을 책임질수 있는 상황이 되면 그때는 친구가 될수 있다
부모와 자녀가 소통할때는 그 책임이 부모에게 있다
부모는 아이의 진로에 대해 말하기를 원하지만 소통은 아이가 하고 싶은 것을 듣는 것이 중요하다
그냥 하고 싶은 말을 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의 말을 경청하자
부모가 절대 해선 안되는 말은
1. 우리 엄마 아빠가 날 버리지 않을까? 하는 상황
부모의 격한 싸움 이혼 이야기. 애는 니가 키워. 이렇게 한번만 해도 불안해진다
2. 아주 구체적인 비교
목표를 높게 잡아 비교하는 것은 아이에게 좋지 않다
사람들 앞에서 아이를 혼내지 않는 것과 아이를 통제하지 않는 것은 다르다?
보통 밖에 나가면 아이들이 말썽을 더 많이 부림
외출해서 문제가 되는 경우 당장 자제를 시키는 경우 타임아웃을 정하는게 좋다.
"우리 밖에서 오늘 외식을 할건데 오늘 너가 장난을 안치고 시끄럽게 안했으면 좋겠어
만약 너가 2번 이상 주의를 받게 되면 밖에 나가서 타임아웃을 할거야
백화점 짐 쌓아두는 계단, 창고 구석 등..
3분동안 혼낼 것이야."
이렇게 되면 굳이 남의 눈치를 보지 않고 훈육도 되면서 당시에 바로 잡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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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1학년인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훈육이 잘 되지 많아 힘들어 내용을 정리하고 느낀바를 써본다
마음을 알아주는 것은 좋지만 그 안에서 반드시 훈육이 필요하다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것은 안되는 것이다
내 아이가 세상에 잘 적응한 사람으로 잘 자라도록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
해야 할 것들을 반복적으로 훈련시켜 자동으로 잘 할수 있는 아이가 되도록 지도하자.
그리고 아이를 못하게 하려면 부모도 무조건 하면 안되는 줄 알고 살았다
하지만 아이가 어릴땐 원래 부모와 대등하면 안되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아이가 사춘기쯤 그런 의문을 들게 하는 것이 정상적인 범주임
어른은 다르다는 것을 일단 머리에 심어줄 필요성을 느꼈다
정말 하나밖에 없는 내 소중한 아이 제대로 키워보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