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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임당] 100일 습관 만들기 79day / [너바나] 투자시장에서 성공하는 사람들의 세가지 습관(멘토칼럼) 필사#88

리치임당 2022. 3. 11.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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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삶을 꾸준히 개척할 선사임당입니다

 

 

요즘 주변에 코로나 확진으로 인해 아이와 집에만 있어야 한다거나

저의 몸이 너무 좋지 않은 날에는 평소 하던 루틴이 풀어지면서

하염없이 몸이 퍼지는 것이 마음이 괴롭고 힘들기도 하였습니다.

아... 내가 이래서 계속 할수 있겠다 싶은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너바나님의 이 글을 읽고 내가 매우 잘못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하루목표가 너무 많았고 때문에 다 하기 너무 버거웠습니다.

그리고 남과의 비교라기 보다는 공부한지 8개월이나 되었는데 이제 임보 한개다... 라는 생각이 들어

나는 이래서 도대체 투자를 언제 할수 있을까?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 마음으로 인해 저도 모르게 버렸다고 생각했던 조급함도 들었습니다.

 

투자라는 것이 시스템2에서 시스템1이 되기 위해선 적어도 3년이라는 시간이 걸리는데

저는 고작 8개월을 보냈을 뿐이였습니다.

한데 마음은 벌써 저만치 앞으로 달려갔고 그것을 쫓기 위해 막 달렸던 것 같습니다.

이번 3월은 저를 환기하는 시간을 가지고 재정비하여 달릴수 있는 준비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루틴 굳히기에 집중하겠습니다.

 

너바나님 글은 항상 사랑입니다. 감사합니다.

 

 

 

선사임당 BM

-하루 목표는 맥시멈 2개

-속도보다는 과정에 집중하자

-조급해할필요 없다. 어짜피 시간이 필요한 길이다.

 

 

 

 


 

 

 

 

 

 

필사 ->

 

 

안녕하세요 너바나입니다.

먼저 제 글을 읽기 전에 아래 글을 읽어주시면 좋겠습니다.

 

 

https://cafe.naver.com/wecando7/1356294

 

사라지거나 혹은 사라짐을 당하거나.

대한민국 모임의 시작, 네이버 카페

cafe.naver.com

 

 

어제 저녁 일을 마치고 침대에 누워 오늘을 준비 하고 있었는데

읽은 글이 머리를 강타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글 써주신 분이 생각났습니다.

글을 써주신 분은 열반스쿨 듣는내내 굉장히 불편한 표정으로 강의를 듣고 계셨습니다.

저는 혼자서

아 배우자분이 억지로 보냈나보다..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강의가 진행되면서 제가 오해를 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 불편하게 들으시는게 아니라 진지하게 받아들이시는구나..

저보다 나이 많은 인생의 선배님인데도 불구하고

수업 내내 경청해주시는 모습에 저 또한 더 수업에 집중하면서 제 노하우를 나눠드렸습니다.

 

 

왜 머리와 발은 세상에서 가장 먼 거리에 있을까?

 

보통 1강이 끝나면 후기를 100명중에 90분 이상이 강의 내용을 복습하고 후기를 씁니다.

그리고 두번째 강의 전에 제가 항상 말씀드립니다.

여기서 1년 이상 투자하실 분은 10%도 안될겁니다.

아마 3년이 지나면 1%도 살아남기 힘들겁니다.

 

이 부분은 제가 수강생분들을 무시하려고 말씀드린게 아닙니다.

사람의 뇌는 그렇게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뇌는 시스템1과 시스템2로 나눠졌습니다.

 

시스텐1은 늘상 하던 일을 하는 아무 노력 없이도 할수 있는 일입니다.

예를 들어 말을 하고 글을 쓰고 걸아가는 일입니다.

 

시스템2는 뭔가를 하기 위해 노력이 필요한 일입니다.

새로운 언어를 배운다거나 운전을 배운다거나 수영을 배운다거나

이런 부분들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즉, 뇌에서 에너지를 소비해서 의도적으로 결정하고 움직여야 하는 것 입니다.

사실 이런 일들이 오래하기 어렵습니다.

우리가 하는 다이어트, 운동, 공부, 이런 것들을 오래하기 어러운 것은

중도포기자가 많은 것은 뇌가 힘들다고 아우성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이제 투자공부를 해야한다는 걸 뇌에서 알고 있지만

행동으로 이어지지 않는 건 계속적으로 시스템2에서 명령을 하고

의도적으로 노력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어떤 일을 새로 배우고 오래 하는 건 힘들고 어려운게 당연합니다.

우리는 이런 뇌의 메커니즘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 나쁜 습관을 없애고 우리가 원하는 습관을 만들수 있습니다.

 

 

투자공부를 할때 중토 포기하는 사람의 유형

 

1. 하루 목표가 너무 많다.

 

대부분 투자공부를 시작할때 많은 분들이 목표가 너무 많습니다.

투자공부, 운동, 영어, 가족과의 관계 등등

갑자기 정답지를 꺼내듯 반드시 이렇게 살아야 할 요건들을 정하듯

굉장히 많은 일을 한꺼번에 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뇌는 하루에 쓸수 있는 에너지가 정해져있습니다.

보통 회사일, 육아 기타 등등 하며 이미 피로해진 뇌는

그동안 하지 않았던 일들을 한꺼번에 하려 하면 시스템2는 바쁘게 작동하고 결국 지쳐버립니다.

뇌는 금방 포기선언을 해버립니다.

 

어떤 일을 할때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이 그 일을 잘해내고 있다는 성취감이 중요합니다.

시작이 늦었는데 너무 조금 아니냐구요?

아니에요. 충분합니다.

하루에 한개 정도의 목표면 충분합니다.

빨리가려다 포기하는 것보다 늦더라도 꾸준히 가는게 정말 주요합니다.

그리고 매일 조금씩 성취하려는 마음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2. 남과의 비교

 

투자를 시작하는 분들이 이런 생각을 많이 합니다.

나는 남들보다 늦었어. 나는 투자를 잘 모르지만 남은 정말 잘 아는 것 같아.

남들은 성장이 빠르지만 나는 더딘것 같아. 이런 생각을 많이 합니다.

 

이런 생각들은 스스로를 힘들게 하고 때로는 오래 못하게 만듭니다.

결국 포기하게 만듭니다.

 

3. 조급하다.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새로운 일을 할 때 뇌에서 시스텐2가 작동합니다.

다만 시스템 2는 시간이 지나면 시스템1로 관리부분이 바뀝니다.

시스템 1로 바뀌면 우리는 큰 무리없이 어떤 일을 반복적으로 행동하게 됩니다.

이 행동의 반복을 습관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어떤 일에 습관적으로 만들려면 시간이 걸립니다.

이는 경험적으로 알수 있습니다.

 

운전처럼 1년이 걸리는 것도 있고 영어처럼 3년이 걸리는 것도 있고

걸음마처럼 6개월이 걸리는 것도 있습니다.

 

제가 볼때 투자공부에 필요한 시간도 3년은 걸립니다.

자연스레 투자공부가 적응되는데 시간이 걸립니다.

 

하지만 대부분 초보들은 조급합니다.

 

갑자기 빨리 뭔가를 해야 할것 같고 뭔가를 하지 않으면 안될 것 같고

초조해 하고 조급해 합니다.

 

근데 더 나은방법, 좀더 빠른 방법만 찾다가

경험을 축적하지 않고 빠른 길만 찾으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투자를 단거리 100m 달리기 처럼 최고의 속도로 반짝 열심히 하다

금방 포기하고 지쳐버립니다.

 

최고의 속도로 달리다가 지쳐서 쓰러질 때 쯤

회사에서, 집에서 반대, 아이 아프고, 코로나 발생

 

결국 습관과 루틴이 무너지고 맙니다.

 

투자는 조급한 마음을 가지면 안됩니다.

투자는 마라톤처럼 길게 가야 하는 길입니다.

조금 늦더라도 천천히 내가 투자실력을 쌓겠다는 생각으로 천천히 접근해야 합니다.

조금 늦더라도 하루에 한개씩

본인이 독서, 강의, 임장, 실전투자, 인맥 중에 하나를 해나가시면 됩니다.

 

 

만약 여러분의 아이가 하루 10시간씩 영어를 아무리 열심히 해도 한달만에

영어를 읽고 말할수 없습니다.

자연스럽게 언어를 받아들이는데는 시간이 듭니다.

여러분도 투자가 단기간에 배울수 없다는 점을 깨달으셔야 합니다.

 

투자공부를 해야 할 일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하지 않아야 하는 일을 하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1. 많은 목표

2. 남과의 비교

3. 조급한 마음

 

이 세가지는 아마도 여러분 스스로를 실패로 가게 하는 지름길일지도 모릅니다.

만약 투자시장에서 살아남는 습관을 만들고 싶다면 위 행동의 반대대로만 하시면 됩니다.

 

1. 많은 목표는 하루에 한가지씩 목표로 하고 해냈다면 칭찬해주세요

2. 남과의 비교는 어제의 나와 비교하면서 조금씩 성장한 자신을 칭찬해주세요

3. 조금한 마음은 버리세요. 어짜피 시간이 걸리는 일입니다. 시간이 걸리는 일이라는 것을 인정하셔야 합니다.

천천히 축적해나가시면 늦게라도 결국 원하시는 방향으로 인생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늦은 시작이란 없습니다.

20대든 50대든 어짜피 10년이 걸리는 게임입니다.

천천히 그리고 꾸준히 조금씩 나아지시길 빌겠습니다.

 

하루에 한가지라도 멈추지 않고 걷고 있다면

어제보다 성장하고 있다면 저는 충분히 잘하고 있다고

칭찬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포기하지 않는다면 여러분의 투자선생님으로써 토닥토닥 칭찬하고 응원하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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